제 친정부모님도 저나이 되시도록 끝까지 징글징글하게 싸웁니다.
엄마는 딸인 저를 붙들고 하소연에 욕에 늘엊지는더 저도 이젠 못듣겠습니다.
본인 인생 본인이 책임지고 나한테 풀지마시라 하고 싶어요.
그 연세에 못받아 들이시고 상처일까요?
받아들이던 말던 저는 이제 안들을테지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70-80대분들도 계실까요?
음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23-06-30 12:14:34
IP : 223.38.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6.30 12:15 PM (39.7.xxx.37)힘이 있으니 싸우는 거겠죠
2. ...
'23.6.30 12:17 PM (180.69.xxx.74)말하고 빠지세요
두분 싸음은 두분이 해결하시라고요
어릴때나 지금이나 자식에게 하소연하는거 진짜 싫어요
가능한 연락 가끔하고 짧게 하고요3. 있으시죠.
'23.6.30 12:18 PM (39.7.xxx.208)저희 부모님도 70대 초반 80대초반 징글징글 싸워요
엄마가 아직도 하는말 7살 차이나는 어린 여자랑 결혼 했음
나이 많은 남자가 공주처럼 모시고 살아야 하는데
지밈대로 한다고 ㅠ4. 싸우는 것도
'23.6.30 12:23 PM (116.121.xxx.209)힘이 있고 열정이 있어야..
건강하신거네요.5. 그거
'23.6.30 12:48 PM (14.32.xxx.215)치매에요...제발 검사 좀 하세요
저희부모님 부부싸움하는데 눈이 돌아간것처럼 보여서 치매검사하고 판정받았어요
인지검사 만점입니다6. ..
'23.6.30 12:49 PM (58.79.xxx.33)83세 시어머니 아주 성정이 대단하고 온세상 간섭다하고 말도많은 분이에요.지금도 60된 딸이랑 그리 말로싸우고 서로 상처주고 그랬는데 이번에 위암판정 받았에요 다음주에 시티찍어요. 급 노화오고 ㅜ 정신적 충격받으시고 완전 어린양이 되었어요 ㅜ
7. ...
'23.6.30 1:33 PM (1.235.xxx.154)시부모님 싸우고 며느리인 저한테 하소연하시고..
시아버님 아프셔서 그렇고 노인이 노인 간병하니 힘드시기도 했겠죠
83 86때 얘기입니다
이제 아버님 떠나시니 어머님여기저기 아프시다고8. 하아
'23.6.30 1:40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70대친정부모님이나 80대시부모님이나 여전히 싸우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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