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했는데 당근 한 사람이 집으로 초대했어요.

..... 조회수 : 8,168
작성일 : 2023-06-26 11:09:31
식물에 빠져있어서 
희귀종을 싸게 팔아서 당근하러 갔다왔어요.
그 분이 다른거 예쁜거 더 많은데 왜 이거 사냐 물어봐서 
그냥 저는 싼걸로 시작해서 크게 늘릴꺼라고 했죠
그 분이 자기 집앞에서 보여준다고 저를 데리고 갔어요.
원룸 사시는 분인데 
저랑 나이 비슷하고 40대 중반
결혼도 안하시고...
외롭다 하는데
애한테 치이고 남의편한테 치이는 저는 그게 부럽더라고요.

IP : 211.217.xxx.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6 11:11 AM (211.208.xxx.199)

    아고.. 조심하셔야지
    처음 보는 사람 집에 그렇게 따라 들어가면 안돼유~.

  • 2. ㅇㅇ
    '23.6.26 11:11 AM (116.121.xxx.129)

    아고.. 조심하셔야지
    처음 보는 사람 집에 그렇게 따라 들어가면 안돼유~...222

  • 3. ....
    '23.6.26 11:12 AM (220.84.xxx.174)

    당근하면서 외롭다는 말을...?
    여자분 맞나요?

  • 4. ..
    '23.6.26 11:14 AM (119.196.xxx.30)

    정유정이 생각나네요..여자라고 안심하면 안되요..

  • 5. 원글님
    '23.6.26 11:14 AM (175.199.xxx.119)

    안무서워요? 거길 왜가요? 미쳤나봄 ㅠ

  • 6. ㅠ.ㅠ
    '23.6.26 11:26 AM (59.15.xxx.53)

    40대중반에 원룸사는데 부러워요???

  • 7. ...
    '23.6.26 11:29 AM (106.102.xxx.49)

    거길 왜 따라가세요 ㅠㅠ

  • 8.
    '23.6.26 11:38 AM (59.27.xxx.107)

    가지... 마세요...

  • 9. 에고
    '23.6.26 11:38 AM (222.100.xxx.14)

    예전같으면 동네 친구 되기도 할 수 있는 건데..
    정유정 사건 이후 세상이 무서워지는 경우네요 ㅠㅠ
    어금니아빠 사건도 친구네 집에 놀러갔더니 친구 아빠가 성폭행 후 살해 ㄷㄷ

    어쨌든 무사히 다녀오셧으면 됐죠 뭐!

  • 10. ㅠㅠ
    '23.6.26 12:07 PM (203.218.xxx.149)

    조심하세요… 모르는 사람집에 함부로 가지마세요

  • 11. 이해불가
    '23.6.26 12:15 PM (115.94.xxx.195)

    그런곳에 왜 따라가신건가요?

  • 12. 헉…
    '23.6.26 12:27 PM (119.202.xxx.149)

    그 집에 누가 있을 줄 알고…

  • 13. ....
    '23.6.26 12:31 PM (122.32.xxx.38)

    이분 큰일날분이네 가지마세요 무서운세상

  • 14. . .
    '23.6.26 1:18 PM (59.5.xxx.157)

    정유정 생각해보세요 남의 집 가거나 남 부르지 마세요 집에

  • 15. ㅎㅎ
    '23.6.26 1:21 PM (61.85.xxx.153)

    그분이 초 인싸시네요
    저같음 추가구매 의사 있으면 가볼거 같아요

  • 16. ㅎㅎ
    '23.6.26 1:22 PM (61.85.xxx.153)

    남자 아니고 여자는 맞죠? 그럼 가볼거 같아요

  • 17.
    '23.6.26 1:46 PM (114.201.xxx.29)

    저희 엄마 당근에서 식물 거래할때 보면
    사시는 분이 집 구경하고 화분도 덤으로 얻어가고 그러시던데요 ㅎㅎ

  • 18. ㅁㅁ
    '23.6.26 1:49 PM (106.101.xxx.208)

    당연히 여자겠죠..

  • 19. 당근후기
    '23.6.26 2:00 P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구매자가 차가 없다고 집에까지 갖다 달라해서
    갖다주면서 통화하게 되었는데 거래후 전화가 와서 받으니
    70대 아주머니 산골에서 얼마나 말할 상대가 없었는지
    미주알고주알 한말또하고 ...하...
    그후로 전화와도 안받았는데 몇번하더니 안받으니 이제 안하네요

  • 20. 호의도 있겠지만
    '23.6.26 4:38 PM (219.255.xxx.39)

    대개 다단계,사이비 우려증생겨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489 아들 병역) 사회복무 대신 산업체 근무? Mommy 04:58:06 6
1692488 장제원 성폭력신고 10년만에 한다 ... 04:51:54 72
1692487 장제원으로 핫한 오늘, 여성단체가 한일 2 예라이 04:38:45 190
1692486 테슬라 레버리지 산 한국인들... 9 ㅇㅇ 04:24:53 429
1692485 현재 미국 빅테크 주식 하락률 1 ㅇㅇ 03:48:26 678
1692484 기차표 취소표와 입석표는 어디서 3 홈페이지보나.. 02:59:13 253
1692483 학원동업해보신분~ 동업고민 02:53:41 163
1692482 코카콜라 vs 펩시콜라 3 콜라 02:50:18 309
1692481 공진단 미국 구입처 있나요? ㄱㄴㄷ 01:58:31 124
1692480 남편이 또 태클거네요. 1 ㅇㅇ 01:52:49 1,211
1692479 남녀 키차이 2 00 01:51:58 496
1692478 전세에서 월세로 변경한다는데.. 1 임차인 01:02:05 1,002
1692477 전세가를 2천 더올려 1억에 내놓고 8개월째 집이 안나가요 3 오피스텔 01:01:59 1,410
1692476 성폭행 센터가서 상담했는데 장씨는 모르고 음모라고? 9 뻔뻔하다 00:53:51 2,654
1692475 몇년만에 사람이 이렇게 변하네요 2 에휴 00:52:44 1,722
1692474 내년에 수도권 쓰레기 대란 3 ..... 00:52:05 1,147
1692473 나의 예지몽이야기 글이 길어요 2 000 00:45:28 1,052
1692472 저혈당 문의 드려요. 1 ... 00:31:38 334
1692471 헐 매머드 복원 프로젝트 ㅡ ㅡ 3 ㅇㅇ 00:28:09 1,249
1692470 저는 집에 사람이 안오니 이상해요 5 이상해 00:16:20 2,332
1692469 국힘이 박살난건 용병때문인데 또 한동훈? 19 ㄱㄴㄷ 00:02:20 1,428
1692468 곧 출산하는 직원한테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5 막돼먹은영애.. 00:00:25 490
1692467 자취생 아들이 급성간염으로 입원했어요ㅠ 23 도와주세요 00:00:23 4,701
1692466 아카페라 커피 맛있나요? 2 pp 2025/03/06 535
1692465 버스에서 내릴 때 다리 괜찮으신가요? 4 관절 2025/03/06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