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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사는거 같은데 며느리랑 같이 사는 집은

알수없는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23-06-23 17:26:46
돈이 없는집 맞지요? 요즘 누가 20년씩 싸우면서 며느리랑
같이 사나요? 아들 며느리 외제차 끌고 다니면 뭐하나요
돈없어서 분가도 못시키고 쭉 같이 사는데
만나기만 하면 며느리흉보고
며느리는 시어머니 흉보고
나이가 거의 50된 며느리 맨날 아파트 현관에서 전화 통화하고
알수없는 ... 그렇게 싫으면 각자 서로 살지
IP : 210.178.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청
    '23.6.23 5:35 PM (101.110.xxx.104)

    부자일수도요
    사촌이 그렇게 부자인데 (집에 폭포?가 있음)
    며느리가 안나가서 몇년 같이 살다가 대판 싸우고 거의 내쫒았음

  • 2. 잘 사니까
    '23.6.23 5:36 PM (42.18.xxx.101)

    상속 욕심
    혹은 미친 아들놈의 이기적인 자아도취

  • 3. 글쎄요
    '23.6.23 5:36 PM (210.178.xxx.223)

    그냥 40평대 아파트 살아요. 행색은 평범하고
    차만 비싼거 끌어요

  • 4.
    '23.6.23 5:37 PM (210.178.xxx.223)

    상속 욕심이겠군요. 할머니가 시장에 가게월세 받는다 하더군요

  • 5.
    '23.6.23 5:54 PM (118.235.xxx.96)

    지금 그수준에서 한쪽만이 아니라 서로 다운그레이드되니까요

  • 6. 아하
    '23.6.23 6:22 PM (106.102.xxx.29)

    다운그레이드라
    뭔말인지 알겠네요.
    어쩜그럴지도ㅠ
    그렇다 해도ㅠㅠ

  • 7. ...
    '23.6.23 6:31 PM (121.156.xxx.243)

    시어머니가 재산이 없고 자수성가일 수도 있지요. 어머니 내쫓을 수는 없잖아요.

  • 8. ...
    '23.6.23 7:54 PM (118.235.xxx.111)

    아들이 돈이 없거나 부모가 준 돈을 말아 먹었거나

  • 9. ㅇㅇ
    '23.6.23 8:12 PM (223.38.xxx.180)

    50이나 되었으면서 분가를 시켜줘야 나가나요?
    모아둔돈으로 얼마든지 나가살수있을텐데 안나가는거지요
    같이 살면서 이득보는게 있으니 안나가고 욕하면서도 붙어있는거라 생각해요

  • 10. 00
    '23.7.6 12:47 AM (76.135.xxx.111)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어떻게 한집에 사나요?.진짜 생각만해도 숨막혀요..엄마랑 딸도 성인되면 서로 안 맞는거 투성인데, 남의집 여자랑 남의 집 여자랑 성격, 코드, 성향, 가치관 하나도 안 맞고 심지어 세대차이 심각하고, 서로 기 싸움 장난 아닐텐데....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전 시어머니와 한집에 함께 살 바에야 그냥 남편이랑 이혼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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