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 크고 말 많은 사람.. 진짜 힘드네요..
말을 쉴새 없이 하는데 목소리마저 크면 진짜 힘들더군요
근데 닭이 먼저일까요 아님 계란이 먼저 일까요?
목소리가 큰 사람이 말이 많은건지
말이 많은 사람이 목소리가 큰건지
암튼 제 경험상 이 둘은 거의 붙어다니더라구요
1. 늙으면
'23.6.22 5:04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귀가 어두워져서 자기 목소리도 잘 안들리니까
목청높여 고래고래 소리지르듯 말하는 거래요
남의 말도 안들리고
자기 목소리도 안들리는데
왜 입은 잠시도 쉬지를 않는지...중병이죠2. 항상 주의
'23.6.22 5:05 PM (121.143.xxx.68)이런 글이 올라오면 늘상 댓글을 답니다.
저자신도 말이 많은 편이고 나이가 들어가서 이런 인상을 줄까봐 경계하려고 합니다.3. ㅡㅡ
'23.6.22 5:09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건강검진갔는데
둘이와서 하나는 검진받고
하나는 수다떠는데
우어 잠시도 쉬지않고
기다리는곳마다 따라다니며 떠드는데 ㅠㅠ
위가 안좋아서 잘못먹고
이래저래 미루던 검진받는거라
금식으로 기력은딸리지
그여자는 떠들지 힘들어서 죽겠더라구요
그여자보니 40초반에 등치도좋던데
기운도좋구나 저정도 말하면 어지러운데 했네요4. 바뀌더라
'23.6.22 5:12 PM (112.167.xxx.92)목소리 부드러운데 살아갈수록 이래저래 삶에 치이니 화병이 생겨 목소리가 커지고 다다다닥 말하게 되더이다
일처릴 빨랑~신속 정확하게 하자가 생겨 행동과 말이 다다다닥으로 변환
나도 공주가 되고싶어요 걍 곱게 공주과로 살고 싶은데 환경이 무수리야 그러니 어째요 혈연이란 종자들부터 착한 날 이용이나 해쌌고 돈이나 쳐뜯으려고 하니 더이상 곱게 못있어 시바저팔 찾고 하니 그나마 조용하더구만
그러니 목소리 큰 사람 보면 아 환경이 열악하구나 생각하면 되요5. ...
'23.6.22 5:39 PM (121.137.xxx.59)초딩 때 손들고 발표도 못 했고, 아직 남 앞에 나서서 노래하는 거 시선 끄는 거 딱 질색이에요. 엄청 내향적이지요.
그런데 직업이 엄청 말 많이 하고 적극적이고 기 세지 않으면 못 버티는 쪽이라 이제 어디 내놔도 목소리 말발 밀리지 않아요.6. 억울하다
'23.6.22 9:40 PM (211.247.xxx.86)나이 들수록 점점 더 말이 없어지는데요?
7. ...
'23.6.22 11:08 PM (72.38.xxx.17) - 삭제된댓글저도 나이가 들수록 힘이 없어져서 그런지
목소리 톤이 낮아지게 되던데...
목소리가 커지는 사람 보면 이해가 안가네요?
많이 먹어서 그런가?
전 양이 적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