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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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를 뜨거울 때 겹겹이 쌓아 놓나요?
1. 식당에서야
'23.6.18 6:50 PM (211.206.xxx.191)대량 만들고 기름에 튀기다 시피 부치니 쌓아둘 수 있는 거고 가정에서는 눅눅해 지니 한 장 한 장 펼쳐 놓죠.
2. 대량으로
'23.6.18 6:52 PM (58.148.xxx.110)만들어야 하니 그렇겠죠
전 부치고 나서 무조건 쫙 펴서 식혀요3. 안그래도
'23.6.18 6:52 PM (1.241.xxx.216)그 식어도 쫄깃한 전 궁금했는데
원글님은 반죽을 뭘로 하세요??부침가루로 하시나요?4. ㅁㅁ
'23.6.18 6:5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바로 소비아니면 망입니다
5. ..
'23.6.18 6:56 PM (124.5.xxx.99)한장 세로로 대충 세워두고 또생기먄 그사이에 뭐라도
두고 더운날엔 선풍기에 열식혀 냉장고로6. ...
'23.6.18 7:05 PM (211.179.xxx.191)망 위에 올려놔요.
그럼 식어도 눅눅하지 않거든요.7. 다시
'23.6.18 7:31 PM (116.34.xxx.234)데워나가는 거 아닐까요.
집에서는 당연히 안 겹치죠8. 집에서
'23.6.18 10:49 PM (180.69.xxx.124)겹칠 새 없이 구우면서 바로바로 먹어요
9. 집에서
'23.6.18 10:49 PM (180.69.xxx.124)후라이팬 두 개 놓고 부침
10. ......
'23.6.19 12:17 AM (211.49.xxx.97)그러면 맛없죠. 눅눅해서 젓가락이 안갑니다
11. 대부분
'23.6.19 12:52 AM (123.254.xxx.140)식혀서 겹쳐 놓는군요. 그런데 왜 방송에서는 뜨거운 걸 겹쳐 놓는지...
그 프로에서는 다시 데워 나가는거 아니고, 그럴 시간도 없거든요.
대량으로 많이 만든다해도, 부쳐서 놓을 때 좀 넓게 펼쳐 놓을 수도 있는데 한곳으로 계속 겹쳐 놓더라고요
그곳에 조리사가 3명이나 있는데 아무도 지적을 안해요.
근데 그 프로만 그런게 아니라 스페인하숙, 나혼산, 삼시세끼 같은 프로에서도 대부분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식어도 쫄깃한 전은, 찹쌀처럼 쫄깃거리는 정도는 아니고요
일반 부침가루를 쓰는데 반죽을 아주 묽게 하고 아주 얇게 부쳐야 식어도 맛있어요.
반죽이 묽으면(질면) 잘 안 뒤집혀져서, 반죽이 익을 때쯤 뒤집기로 십자로 갈라 네 조각을 만들어요
그리고 각자 뒤집으면 기름도 그 사이로 골고루 발라지고요.
굳이 망 위에 올려놓지 않더라도 식으면 부드러우면서 졸깃한 식감이 나고 아주 맛있어요.12. ^^
'23.6.19 3:17 PM (1.241.xxx.216)원글님 감사해요!!!
조만간 집에있는 부추로 그렇게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