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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스트 직장동료 눈만 마주치면 무서운데

나르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23-06-13 20:40:59
나르 직장동료 눈 마주치면 무서운데
정말 트라우마있거든요.
근데 인사해야할까요
이X이 직장내 괴롭힘이라고 보면 어떡하죠?
인사 안하는거 직장내 괴롭힘이에요?
인사를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건데
정말 그 사람만 보면 심장이 벌렁거려요.
IP : 223.62.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날마눌
    '23.6.13 8:43 PM (118.235.xxx.138)

    저 비슷한 상황인데요
    그와 잘지내는사람이 한사람은 있죠
    그사람 행동을 배웠어요

    일단 만나고 헤어질때 인사는 아주 반갑게하고
    나머지는 최최소로 말섞지않고 영혼없이 듣습니다
    훨 살것같은데
    새롭게 인사못하게 눈을 안마주치네요 띠블;;;

  • 2. ....
    '23.6.13 8:45 PM (39.7.xxx.238) - 삭제된댓글

    고개 숙여 인사하고 고개 들면서 시선은 다른데 보고 빠르게 사라짐

  • 3. 날날마눌
    '23.6.13 8:46 PM (118.235.xxx.138)

    암튼 인사도 안하면
    역공당해요
    인사도안하는 나쁜 사람이라고

  • 4. 아 그렇군요
    '23.6.13 8:51 PM (223.62.xxx.184)

    저는 이 사람때문에 정신병원에서 상담받아요.
    의사선생님이 피해망상증에 하나를 주면 두개 달라 떼쓰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저처럼 인간적인? 사람이 대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첨부터 사람들이 말을 안 섞기에. 애처로운 마음에 모르고 친해졌는데 정상이 아니더라구요.
    본인도 생까면서 두려워서 인사안하는거 역공할거같아
    여쭙니다

  • 5. 날날마눌
    '23.6.13 9:32 PM (118.235.xxx.138)

    맞아요
    지는 인사도 안해요
    근데 저도 인사안하면 역공2백퍼당하니까
    영혼없이 주변사람듣게 반갑게 인사하고
    절대 말섞지마셔야해요
    아주 끝이없어요 하나달라면 둘맞아요

    그냥 아~그래요로 모든대화 무반응으로
    쳐내셔야 살아요

    남때문에 상담하고 약먹고
    시간낭비 몸상하고
    지금힘드시니 하던건 하시면서
    조금씩 나아지시길 제가 기도했습니다

  • 6. 영통
    '23.6.13 9:35 PM (106.101.xxx.203)

    그냥 말없는 사람, 그냥 무표정한 사람 컨셉으로 나가기

  • 7. happ
    '23.6.14 6:02 AM (110.70.xxx.95)

    말이 좀 모순적인 게요

    '첨부터 사람들이 말을 안 섞기에. 애처로운 마음에 모르고 친해졌는데 정상이 아니더라구요.'
    이미 직장사람들 다 그 사람 피하는거잖아요
    근데 무슨 원글만 뭐라하겠어요?
    뒷담화한들 남들도 당신이 문제야 속으로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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