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스트 직장동료 눈만 마주치면 무서운데
정말 트라우마있거든요.
근데 인사해야할까요
이X이 직장내 괴롭힘이라고 보면 어떡하죠?
인사 안하는거 직장내 괴롭힘이에요?
인사를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건데
정말 그 사람만 보면 심장이 벌렁거려요.
1. 날날마눌
'23.6.13 8:43 PM (118.235.xxx.138)저 비슷한 상황인데요
그와 잘지내는사람이 한사람은 있죠
그사람 행동을 배웠어요
일단 만나고 헤어질때 인사는 아주 반갑게하고
나머지는 최최소로 말섞지않고 영혼없이 듣습니다
훨 살것같은데
새롭게 인사못하게 눈을 안마주치네요 띠블;;;2. ....
'23.6.13 8:45 PM (39.7.xxx.238) - 삭제된댓글고개 숙여 인사하고 고개 들면서 시선은 다른데 보고 빠르게 사라짐
3. 날날마눌
'23.6.13 8:46 PM (118.235.xxx.138)암튼 인사도 안하면
역공당해요
인사도안하는 나쁜 사람이라고4. 아 그렇군요
'23.6.13 8:51 PM (223.62.xxx.184)저는 이 사람때문에 정신병원에서 상담받아요.
의사선생님이 피해망상증에 하나를 주면 두개 달라 떼쓰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저처럼 인간적인? 사람이 대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첨부터 사람들이 말을 안 섞기에. 애처로운 마음에 모르고 친해졌는데 정상이 아니더라구요.
본인도 생까면서 두려워서 인사안하는거 역공할거같아
여쭙니다5. 날날마눌
'23.6.13 9:32 PM (118.235.xxx.138)맞아요
지는 인사도 안해요
근데 저도 인사안하면 역공2백퍼당하니까
영혼없이 주변사람듣게 반갑게 인사하고
절대 말섞지마셔야해요
아주 끝이없어요 하나달라면 둘맞아요
그냥 아~그래요로 모든대화 무반응으로
쳐내셔야 살아요
남때문에 상담하고 약먹고
시간낭비 몸상하고
지금힘드시니 하던건 하시면서
조금씩 나아지시길 제가 기도했습니다6. 영통
'23.6.13 9:35 PM (106.101.xxx.203)그냥 말없는 사람, 그냥 무표정한 사람 컨셉으로 나가기
7. happ
'23.6.14 6:02 AM (110.70.xxx.95)말이 좀 모순적인 게요
'첨부터 사람들이 말을 안 섞기에. 애처로운 마음에 모르고 친해졌는데 정상이 아니더라구요.'
이미 직장사람들 다 그 사람 피하는거잖아요
근데 무슨 원글만 뭐라하겠어요?
뒷담화한들 남들도 당신이 문제야 속으로
생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