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출근길에 듣다가
오늘은 출근안하는 날이라서 티비로 뉴스공장 보고 있었어요
밀희기자랑 뉴스 훑어보는 시간에 무슨 소식 끝에 공장장이 지금 일을 안 하고 있어요 라고 하니
갑자기 울 집 기가지니가
저는 지금 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라고 하는 거에요 ㅋㅋ
평소 리모콘 찾아 달라고 불러도 대답도 잘 안 하고 이래저래 답답했었는데 그 말 듣고 찔렸나봐요
자다 깨서는 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외치고 또 잠자는 거 같아요
ㅋ 혼자 빵 터져서 글 올려보아요 같이 웃어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로 뉴스공장 보는데 공장장이 울 집 기가지니를 일시켰어요 ㅋ
일하자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23-05-30 07:52:27
IP : 121.188.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30 8:01 AM (211.208.xxx.199)기가지니! 너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그러거야? ㅎㅎ2. 기가지니
'23.5.30 8:51 AM (115.164.xxx.218)잠꼬대였나 봅니다. ㅎ
3. ....
'23.5.30 9:32 AM (118.221.xxx.80)지니도 일을한다고 거짓대답이라도 하는데... 용산돼지는 쳐자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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