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아이의 이마가 찢어져 성형외과에서 봉합술을 받았습니다. 상처가 심해 26바늘을 꿰맸고, 이후 경과를 지켜보며 흉터 치료를 위해 레이저 시술을 진행했습니다. 새살이 잘 돋고 착색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였으며, 현재까지 총 5회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수술 부위가 여전히 진하고 굵은 선처럼 남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추가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많이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니는 병원은 일요일에도 봉합술이 가능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흉터 치료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더 전문적인 병원을 찾는 것이 나을지 고민됩니다. 기존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흉터 치료를 잘하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 병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