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폴드, 플립 폴더블폰 액정 많이 약한거 같네요 아직은 시기상조인거 같기도...

..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23-05-22 19:49:31



폴드3 작년 3월에 구입했으니 딱 1년째 되던 이번 3월말에 내부액정에 흰줄이 가로로 쭉 가서 무상교체 받았는데

그떄 힌지랑 배터리랑 다 교체했습니다 (아무 말씀 안하고 폰만 내주셨는데 원래 내부액정 갈면 다 같이 갈린다더군요)

그렇게 사용하다 채 두달이 조금 안되는 시점인 저번주에 이번엔 외부액정이 나가서 다시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두달전에 교체해주셨던 기사님께 다시 받았고요... 아마 두번째 방문하니 귀찮기도 하셨을테지만 

그동안 충격이 많이 가해져서 외부액정도 같이 나간거라며 이번엔 삼케플 사용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언젠가는 삼케플 이용하려고 보험 계속 유지했던 거였긴 한데 두달전에 이미 내부액정, 힌지 배터리 등등 다 갈았던거라 

두달만에 다시 삼케플 쓰면 지난번에 수리받은게 별로 의미없어지긴 하더라고요;;;


보통 힌지 상태 보고 유무상 수리 여부 판단한다고 하시던데 저는 힌지에 필름 따로 붙여서 사용해서

생활기스는 있을지언정 찍힘이나 깨짐은 없고 깨끗했습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달라서 생활기스로도

안된다는 분들 있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교체하는김에 카메라 렌즈쪽에 기스가 좀 있어서(이건 필름같은거 따로 붙여 쓰지도 않았고

폰을 책상이나 어디 올려두면 렌즈쪽에 기스가 생길수밖에 없으니까요..) 렌즈도 갈아주시면 안되냐고 하니까

원래 기능상에 문제 있는 부분만 교체가 원칙이라고 16만원 주고 새폰 받을거 같으면 다 그러겠다면서 약간

비아냥거리시더라고요;; 물론 렌즈도 갈아주시긴 하셨어요 

16만원이 보험을 들었으니까 16만원이지.. 그럼 60만원 내고 제값주고 수리했으면 흔쾌히 해주셨을건지...

그리고 제 경우엔 좀 억울할만 하지 않나요

제 과실로 액정이 아예 깨지거나 해서 수리받는거면 모르겠는데 이건 액정이 돌연사..?한거라


검색해보니 사용 안하는 폰 삼케플 써서 판매하려고 들고 갔는데 삼케플 쓰는거 아깝다며 그냥 갈아주신분도 있다하고

서비스 자체가 정해진 매뉴얼이 없는거 같네요.. 누구는 유상이고 누구는 무상이고...

케이스에 먼지 유입되는거 보면 먼지 유입이 정말 잘되는거 같은데 먼지 들어간채로 접었다 폈다해도 액정 나간다네요.. 아마 먼지가 쌓여서 액정이 나갔을 확률이 큰거 같아요 

제가 사용상 충격을 심하게 가한것도 아니라 아주 사소한 충격으로도 액정이 나갈수 있다는건데

170만원 주고 구매한 폰이 1년만에 저절로 액정 나가고 하니....;;폴더블 폰은 수리한 김에 판매하고

바형 폰으로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폴더블 쓰면서 마음고생하신분들 또 계실까요?

그리고 보험 안들었으면 67만원이라던데 사용하실 분들은 정말 보험 가입 필수인 것 같아요 

IP : 180.228.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핸드폰이
    '23.5.22 8:00 PM (223.62.xxx.235)

    어디로 떨어지냐에 따라 훅 가더라고요.
    딴 얘기인데 아이폰은 더해요 ㅠ

  • 2. ..
    '23.5.22 8:02 PM (180.228.xxx.166)

    저는 대놓고 확 떨어뜨려본적은 없는데
    제일 잘 깨지는곳이 화장실 타일이라네요.. 세라믹 타일?
    화장실에서 떨어지면 100% 액정 다 깨진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바형 폰은 방탄필름 두꺼운거 붙이셔야 할거 같은데 폴더블은 그런 두꺼운 필름도 못붙여서 ㅠㅠ

  • 3. 아이폰이
    '23.5.22 8:07 PM (59.6.xxx.68)

    더한게 아니라 저 윗님이 험하게 쓰시는듯
    저는 아이폰 한번 사면 5년씩 쓰는데 망가지질 않아서 좀 지루해요
    것도 가족들이 그만 좀 바꾸라고 새 모델 사들고 와서 할 수 없이 바꿔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87 건진법사 피의자로 첫조사 10:22:50 7
1746886 고양이 분양받아요. 도와주세요 밍쯔 10:20:33 60
1746885 7월 전기요금이요 선방했나요? 7월 10:19:28 95
1746884 12살 개 눈영양제 도그 10:19:20 18
1746883 팔순잔치 후기입니다 1 가족 10:19:12 175
1746882 여의도 근처 집 구하기ᆢ 도와주세요 7 아들맘 10:16:14 151
1746881 지지볶 보니 4기 정숙 9기 옥순 정말 성격 비슷하네요 안녕사랑 10:13:57 173
1746880 지금 오대산근처 인데 3 .. 10:10:51 335
1746879 긴 터널에서.. 3 미나리 10:09:21 220
1746878 충무로 점심시간 조용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충무로 10:08:48 48
1746877 주름진 피부 76 10:07:03 135
1746876 조국의 첫 sns ㅡ 가족식사 46 ... 10:05:55 1,155
1746875 윤미향 광복절 사면은 왜 한거래요? 9 도대체 10:05:00 194
1746874 수시원서 결정 너무 어렵고 엄마의 간섭이 필요한가요? 7 고3엄마 10:04:42 194
1746873 조국.윤미향 아직도 타겟이네 1 이뻐 10:03:48 80
1746872 조국 대표 옆의 황현선 사무총장 2 ... 09:56:52 642
1746871 식당에서 본 8 식당 09:49:41 782
1746870 올해는 여름이 정말 길어요..ㅜㅡㅠ 20 흠흠 09:49:37 1,389
1746869 무 냉동해서 무국 끓이면 식감 어떤가요 6 냉동 09:44:17 454
1746868 50대인데 왜 생리양이 줄지도 않는건가요..? 3 폐경소원 09:44:17 487
1746867 '광복절 특사' 윤미향 "할머니들 잊지 않아…'참'해방.. 10 .. 09:36:54 518
1746866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데 이비인후과 가야하나요? 3 ... 09:32:06 488
1746865 찰밥 한번 해야겠어요. 6 09:26:32 995
1746864 나의 이야기중 6 블루 09:25:23 627
1746863 잠자다가 종아리 땡기는 증상 20 Oo 09:20:3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