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인 아들에게 간섭하는 제 오지랖 한심해요.
얘가 요즘 고민하는 일이있더라구요
전 그걸 듣고 나니 내내 신경 쓰였어요
오늘 아침에 애가 고민하던 부분에
자료검색해서 아들애에게 카톡
보냈었는데..
돌아오는 답이: 제가 바보인줄 아세요?
다 알고있어요. 신경 쓰지않으셔도
됩니다.
뭔가 띵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 괜히 쓸데없는짓 했구나 싶은게.
근데
제가 지나쳤나요?
성인인 아이에겐
어떠한 간섭도 해서는 안된다는
법륜스님 말씀이 떠오르더라구요
오늘 왤캐 기운이
빠지는지 ..
저도 왜 이렇게 쳐지는지 모르겠어요~
1. ..
'23.5.21 2:1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엄마가 찾을 수 있는 자료를 외국에 있는 다 큰 자식이 못찾을 리가요.
이미 인터넷 시대인데 신문 오려서 정보랍시고 내밀던 어머님 세대 생각해보세요.2. ..
'23.5.21 2:11 PM (124.54.xxx.144)님도 아이도 이해가 가요
제 성격도 그래서 아이에게 신경 안 쓰려 무지 노력해요
아이는 님이 자기 이야기 들어만 주는 걸 좋아했을거에요
저희 아이도 저랑 통화하고 나면 좋대요
자기한테 그만해도 된다고 ,늘 괜찮다고 해줄 사람이라서 전화한다는데 전 사실 힘들거든요3. 그런데
'23.5.21 2:11 PM (121.165.xxx.112)같은 말이라도 예쁘게 말할수도 있을텐데...
많이 섭섭하셨겠어요.
멀리 있으니 마음쓰여 하신 행동일텐데..4. 음
'23.5.21 2:1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부탁하지 않는 건 하지 마세요
지나친거 맞고요
설사 애가 엄마 고마워요.. 했다 하더라도
그런 수발은 이제부터는 딱 끊으세요
한번 시작하면 얼마나 편한데요
그리고 애는 믿는만큼 성장하니까 그냥 냅두세요5. 제가
'23.5.21 2:14 PM (106.101.xxx.115)다시는 이렇게 하지 않으려 합니다 반성 해야겠어요.
6. ker
'23.5.21 2:14 PM (180.69.xxx.74)그럴거면 고민거리가 엄마에게 얘기하지 말아야죠
7. ..
'23.5.21 2:15 PM (223.39.xxx.145) - 삭제된댓글남자아이라 그런가 본인 능력에 대한 불신이나 저평가로 느꼈나..
아들이 좀 말이 심했다고 느껴지네요.
몇년 뒤에 그때 내가 엄마에게 잘못 말했구나 블현듯 깨달을 것 같아요
연애 계속 하다보면 저런 부분 각성하는데..8. ㅇㅇ
'23.5.21 2:1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말좀 이쁘게하지.. 울애는 그런거 보내면 그려려니 무답을때도 있어요 ㅎㅎ 그럼 내가 또 오버했구나 해요.
9. ..
'23.5.21 2:17 PM (223.39.xxx.145) - 삭제된댓글남자아이라 그런가 본인 능력에 대한 불신이나 저평가로 느꼈나..
아들이 좀 말이 심했다고 느껴지네요.
몇년 뒤에 그때 내가 엄마에게 잘못 말했구나 블현듯 깨달을 것 같아요
연애 계속 하다보면 저런 부분 각성하는데..
아니면 유학생활하면서 서양인모드가 된건가
한국에서 사회생활하다보면 고쳐질거예요10. ..
'23.5.21 2:17 PM (114.207.xxx.109)엄마가ㅜ저리챙갸주면 잘 보겠습니다 허면되지요 말 뽄새하고는..
11. 토닥토닥
'23.5.21 2:18 PM (1.177.xxx.111)맞아요.
아이가 부탁 하는것 외엔 할 필요 없어요.
저도 다신 그러지 말자고 결심하면서도 매번 또 그러긴 하지만.ㅠㅜ12. 김
'23.5.21 2:21 PM (1.236.xxx.165)에구 너무 속상해마세요. 스스로 독립해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맛있는거드시고 맘푸시길
13. 음
'23.5.21 2:2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중학생도 뭐 해달라는것만 생각해서 해줘요
지나가는 얘기까지 내가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던것뿐이에요
그런거보니 여친은 없는 듯14. 네
'23.5.21 2:25 PM (106.101.xxx.115) - 삭제된댓글나이가 성인인데도 제 마음은 아직
따라가지 못한 거 같아요~15. 아들입장에서
'23.5.21 2:26 PM (125.179.xxx.236)평소 간섭 많이 하신다 느끼나 보네요
날선 반응;;
그렇게 떨어져 나가는거죠
엄마도 아이도..
힘내세요~16. 제가
'23.5.21 2:27 PM (106.101.xxx.115)아이가 성인인데도 제 마음은 아직
따라가지 못한 거 같아요~17. ㅇㅇ
'23.5.21 2:2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그런거알게되면. 몇일지나 잘 해결되고있어? 정도 관심 보입니다. 저도 첨엔 알고싶어 꾹꾹 참았네요 ㅎㅎ 울애도 해외에있어요. 아무렴 갸가 더 잘 알겠죠 ㅎ
18. 공부하느라 자취
'23.5.21 2:34 PM (1.250.xxx.139) - 삭제된댓글힘든공부하는 아들이 끼니도 잘 안챙겨 먹는데ㅡ제가 뭔 말만하믄
"엄마 저는 25살먹은 성인이에요 알아서 해요"라는 말이 옵니다ㅡ안다 이놈아ㅠㅠㅠ19. ..
'23.5.21 2:36 P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젊은 남자한테 신경 끄고 자기 늙은 남자한테나 신경 좀 써줘요.
라는 법륜스님 음성지원 해봅니다.20. ..
'23.5.21 2:38 PM (98.225.xxx.50)아이에게 실질적 도움이 안된다는 게 크지요
21. 말은 되게
'23.5.21 2:39 PM (1.225.xxx.136)싸가지 없이 하네 그아들.
22. ᆢ
'23.5.21 2:41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법륜스님 말씀대로 사세요
그 말씀이 행복의 지름길예요
20살 넘으면 알아서 살게 놔둬라23. ..
'23.5.21 2:43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제가 육십.
서른살 때 생각남.
내 고민에 더해서
그거 걱정하는 엄마심정까지 헤아려야하나..
널 믿어. 힘내라 하면 될 것을24. .....
'23.5.21 2:45 PM (49.1.xxx.31) - 삭제된댓글아들은 감정적인 공감을 원했을거예요
외로운 타지에서 힘든일이 있을때
엄마에게 하소연하면
" 힘들겠네~ 그래도 방법이 있을거야
넌 잘 할거야.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 "
이런 다독거림이 필요했을거 같아요
이성적으로 답을 찾아주는것보다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가봐요
다 알고있다는걸 보니 혼자 잘 해결해나가고 있네요
걱정마세요25. 누가
'23.5.21 2:46 PM (211.250.xxx.112)그러더군요. 지금 50대가 역대 부모세대중에 가장 자뻑이 크다고 하더군요. 처음으로 대졸 고학력 부모세대다보니 본인 부모들과 자기들은 다르다는 걸 강하게 어필하고 싶어하고..젊어서 X세대..그런걸 경험하다보니 나름 세련되었다는 자신감도 크대요.
아이의 반응이 상당히 불손하므로 엄마로서 불쾌하다는 반응은 보이셔야할것 같고..한편으로는 아이와의 거리를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것 같기도 해요26. 한번더
'23.5.21 2:47 PM (14.47.xxx.167)널 믿어 힘내라 위에 위에 님 말씀 새겨야겠어요
27. ...
'23.5.21 3:00 PM (211.36.xxx.113)알아서 하는 성인이라면서 돈만은 알아서 못하는것도 웃기죠
돈도 신경꺼달라고 하면 좋겠네요28. 남편
'23.5.21 3:10 PM (118.200.xxx.149)남편한테 신경쓰세요
시어머니가 생각해서 검색해서 알려주면 좋아할 아들 며느리가 과연 있을까요? 도와달라고 할때나 도와주세요29. …
'23.5.21 3:12 PM (106.73.xxx.193)애가 못됐네요.
그동안 엄마의 간섭 때문에 지쳐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이 글로만 봐서는 말을 너무 못됐게 했어요.
엄마의 관심이 불필요한 아이니 더 이상 오지랖(?) 부리지 않는걸로~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니요.30. 참
'23.5.21 3:28 PM (118.200.xxx.149)애가 못된건가요?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귀찮게 하는 게 민폐죠
31. ...
'23.5.21 3:2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부모 간섭 충고가 쉰소리라해도
그 유학 부모돈으로 하는거일건데 시건방지네요
그게 싫음 자기 능력으로 벌어 가야죠
입은 다물고 돈만 내놔라?32. ....
'23.5.21 3:3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부모 간섭 충고가 쉰소리라해도
그 유학 부모돈으로 하는거일건데 시건방지네요
쉰소리가 싫고 귀찮은게 싫음 자기 능력으로 벌어 가야죠
입은 다물고 돈만 내놔라?33. ....
'23.5.21 3:3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부모 간섭 충고가 쉰소리라해도
그 유학 부모돈으로 하는거일건데 시건방지네요
쉰소리가 싫고 귀찮은게 싫음 자기 능력으로 벌어 가야죠
입은 다물고 돈만 내놔라?34. ...
'23.5.21 3:3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부모 간섭 충고가 쉰소리라해도
그 유학 부모돈으로 하는거일건데 시건방지네요
쉰소리가 싫고 귀찮은게 싫음 자기 능력으로 벌어 가야죠
입은 다물고 돈만 내놔라?
무조건적인 희생은 미성년일때까지에요
태도가 영 아님 생각해볼 일이죠
부모도 떼부자도 아니고 살아야하는데요35. ...
'23.5.21 3:3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부모 간섭 충고가 쉰소리라해도
그 유학 부모돈으로 하는거일건데 시건방지네요
쉰소리가 싫고 귀찮은게 싫음 자기 능력으로 벌어 가야죠
다 아는 자식이 왜 돈은 알아서 못하는지
입은 다물고 돈만 내놔라?
무조건적인 희생은 미성년일때까지에요
태도가 영 아님 생각해볼 일이죠
부모도 떼부자도 아니고 살아야하는데요36. ...
'23.5.21 3:3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부모 간섭 충고가 쉰소리라해도
그 유학 부모돈으로 하는거일건데 시건방지네요
쉰소리가 싫고 귀찮은게 싫음 자기 능력으로 벌어 가야죠
다 아는 자식이 왜 돈은 알아서 못하는지
입은 다물고 돈만 내놔라?
무조건적인 희생은 미성년일때까지에요
태도가 영 아님 생각해볼 일이죠
부모도 떼부자도 아니고 살아야하는데 저런 자식 뭘 믿고?37. ...
'23.5.21 3:3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부모 간섭 충고가 쉰소리라해도
그 유학 부모돈으로 하는거일건데 주제 모르고 시건방지네요
쉰소리가 싫고 귀찮은게 싫음 자기 능력으로 벌어 가야죠
다 아는 자식이 왜 돈은 알아서 못하는지
입은 다물고 돈만 내놔라?
무조건적인 희생은 미성년일때까지에요
태도가 영 아님 생각해볼 일이죠
부모도 떼부자도 아니고 살아야하는데 저런 자식 뭘 믿고?38. …
'23.5.21 3:37 PM (211.197.xxx.8)자료검색해서 카톡으로 보낸게 귀찮게 한거라고요?
요즘 왜 이렇게들 못되지나요?
그러니 젊은 애들 개판이죠.
필요 없으면 받고 말면 되고 제가 알아서 할게요 소리 한번이면 돼요
바보인줄 아냐니, 신경끄지 말라니…
그럼 유학비도 신경 안 쓰겠다고 하세요.39. ...
'23.5.21 3:3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부모 간섭 충고가 쉰소리라해도
그 유학 부모돈으로 하는거일건데 주제도 모르고 잘난줄 알고 시건방지네요
쉰소리가 싫고 귀찮은게 싫음 자기 능력으로 벌어 가야죠
다 알아서하는 자식이 왜 돈은 알아서 못하는지
입은 다물고 돈만 내놔라?
무조건적인 희생은 미성년일때까지에요
태도가 영 아님 생각해볼 일이죠
부모도 떼부자도 아니고 살아야하는데 저런 자식 뭘 믿고?40. ...
'23.5.21 3:40 PM (218.55.xxx.242)부모 간섭 충고가 쉰소리라해도
그 유학 부모돈으로 하는거일건데 주제도 모르고 잘난줄 알고 시건방지네요
쉰소리가 싫고 귀찮은게 싫음 자기 능력으로 벌어 가야죠
다 알아서하는 자식이 왜 돈은 알아서 못하는지
입은 다물고 돈만 내놔라?
무조건적인 희생은 미성년일때까지에요
태도가 영 아님 생각해볼 일이죠
부모도 떼부자도 아니고 살아야하는데 저런 자식 뭘 믿고?
뭘 필요할때만 도와줘요
돈도 알아서 해야지41. ..
'23.5.21 3:45 PM (211.49.xxx.136)에궁. 아들아.. 예의는 어디로 쌈싸먹있냐. 고맙다고 하고 안읽으면 되지..
42. ᆢ
'23.5.21 3:59 PM (61.47.xxx.114)그러게요
그냥 자료 찾았어요 라던가
좋게 얘기하면 좀좋아요
아휴~~~43. ...
'23.5.21 4:08 PM (223.39.xxx.239)애가 못된거죠.
같은 말이라도 꼭 그래야하나 녀석.44. 감사해요
'23.5.21 4:08 PM (122.36.xxx.5)저를 돌아 볼 수 있었어요~
글을 잘 올렸다 싶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45. 바람소리
'23.5.21 4:51 PM (59.7.xxx.138)말 못 되게 했다는 분들.
이번에 엄마 고맙습니다
했다면 다음에도 또 오지랖..
이런 건 그냥 딱 끊어주는.게 좋아요46. 어렵네요
'23.5.21 5:28 PM (112.152.xxx.34)많이 배웁니다
47. 유학비
'23.5.21 5:53 PM (111.65.xxx.214)애초에 유학비 안 대준다고 했으면 모를까 엄마한테 듣기 싫은 문자 하나 했다고 유학비용도 끊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남편이 맘에 안 든다고 생활비 끊어도 되는 건가요? 이런 갑질 마인드가 있으니 애들한테 오지랍 문자도 보내고 그러는 거죠
48. ..
'23.5.21 11:52 PM (61.254.xxx.115)아니.지돈으로 간것도 아니면서 말을 넘 싸가지없게하네요.저라면 "고민된다니 도움주고싶어 보낸건데 니말투에 엄마 너무 서운하네 앞으론 간섭 안하마" 하고 내 할말은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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