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기력이 이런거구나

ㅁㅁㅁ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23-05-20 14:23:09
집에서 혼자 작업하는 사람인데요
오늘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는데
일은 진행이 안되고..
배도 안고프고
뭘 할 의욕도 안나고
그렇다고 딱히 피곤한 것도 아닌데
침대에 기대어 있다가 잠이 들었다 깼다 하면서 시간이 가고
그런데 일어나서 뭘 하긴 더 싫고
시간은 느리게 느리게 가서
잠이라도 푹 들어야 살거 같은 기분이고
밖은 화창한데 나가면 눈부실것 같고
다리는 움직여지지 않고...
시간 잘 가는건 릴스나 유툽 같은데 무념무상으로 빠지는 것이더군요.

아,,,우리 재수하는 아이가 하루종이 누워서 유투브만 보던데
이런 기분이겠구나..싶어서 겁이 덜컥 나기도 하고요.
무기력이 점령한 시대..
차라리 에너지가 과하게 있어서 걱정되는 둘째...잠시도 집에 안붙어있고
나가서 만나고, 사먹고, 웃고 떠드는 아이
커서 뭐될까 걱정되었는데
차라리 너같은 기질이 더 나은 시대일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어차피 공부도 안하는 아이랑
전국 걷기 여행이라도 할까 싶네요.안가겠죠?
IP : 180.69.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야
    '23.5.20 4:12 PM (106.101.xxx.53)

    전국 걷기 여행은 너무 무리같고요
    동네 뒷산이라도 나가보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821 종아리 압박스타킹 신으니 2 ㅣㅣ 2023/07/17 2,501
1474820 고1입니다. 수학선생님이나 잘 아시는 분 고견 부탁드려요. 11 맑음 2023/07/17 1,618
1474819 밥 반찬 먹을 때 거슬리는게 있는데요 15 밤맙 2023/07/17 4,469
1474818 尹 "기상이변이라는 인식 뜯어고쳐야" 20 ㄱㄴ 2023/07/17 3,192
1474817 확실히 대기업이 좋다고 느낌.. 5 ... 2023/07/17 3,876
1474816 미니건조기와 대용량 건조기 10 건조기고민 2023/07/17 2,030
1474815 염색 색깔을 바꾸고 싶어요 8 염색 2023/07/17 1,273
1474814 대통령의 책임감.jpg 8 ㅂㅁㅈㄴ 2023/07/17 2,269
1474813 인류학을 공부하면 통찰력이나 2 ㅇㅇ 2023/07/17 1,345
1474812 제습기가 고장나서 새로 사야되는데 추천 좀.... 5 습도 2023/07/17 1,436
1474811 개포동 근처 분위기 좋고 맛난 한정식집 11 ^^ 2023/07/17 1,880
1474810 성당에서 반말하는 분 12 50대 2023/07/17 2,716
1474809 발리여행 25 두근두근 2023/07/17 2,663
1474808 책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6 밀란 쿤데라.. 2023/07/17 1,876
1474807 대학도 석차가 나오네요. 16 엄마 2023/07/17 3,965
1474806 옆구리가 아픈데 신장 때문일까요 3 2023/07/17 1,542
1474805 5년 단임제가 문제 12 .... 2023/07/17 1,426
1474804 정권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남탓.. 6 ㄷㄷㄷㄷ 2023/07/17 774
1474803 버스탈출 딸의 마지막 문자, 윤석열 우크라 국민에게 따봉. 36 0000 2023/07/17 6,443
1474802 세컨드 하우스 로망 개리온 2023/07/17 948
1474801 김명신네는 피해자집안이에요 4 ㄱㅂㄴㅅ 2023/07/17 2,397
1474800 러바오 댓글 중에 웃겼던거 (판다 싫으시면 패스) 8 ㅇㄹ 2023/07/17 2,515
1474799 나이들어 혼자 남은 아버지 22 ㅇㅇ 2023/07/17 6,311
1474798 정말 치명적인 고민은 절대 안털어놓는 사람. 27 ........ 2023/07/17 4,638
1474797 네이버 댓글 관리 안하나봐요. 15 ... 2023/07/17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