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산부인과에선 생리양이 많다면 무조건 미레나 추천하나요
자궁 내막이 두껍다며 미레나를 하시면 된다.
조직 검사도 해볼수 있지만 검사를 먼저 해보시겠냐
검사를 하면서 미레나 시술도 같이 받으시겠냐..
미레나를 하고 신세계를 보신 분들 많다..
물론 마흔 중반이라 출산가능성도 의지도 희박하지만
무조건 미레나를 받으라는 소린가 싶었는데
조직 검사 결과 내막증식증이나 이런건 없다
다음 생리때 보면서 시술을 하실지 결정하시면 될거 같다.
이게 정상인가요??
1. ...
'23.5.17 6:47 PM (223.39.xxx.9)캔디다 같은 질염 잦은 경우
미레나 하면 (질염 더 심해지니) 안된다고
교수님이 수술 하든지 약 먹으라 했어요.2. ㅇㅇ
'23.5.17 6:55 PM (39.7.xxx.60)저는 생리양도 안많은데 자꾸 많지않냐고
몇달있다 와서 보고 미레나 생각해보라고 하던데
좀 과하게 권하는 느낌이긴 했어요3. 흠
'23.5.17 7:27 PM (218.155.xxx.132)저는 자궁내막증이 있지만 심각하진 않은데
생리량이 많아 대학병원까지 갔었어요.
남자의사였는데 미레나 아니면 자궁을 드러내자도 하더라고요. ㅡㅡ;; 그 때 서른후반이였는데 어이없었어요.
그 뒤로 철분제먹으며 지냈는데 마흔 중반되니 양이 조금 줄긴해뇨.4. 미레나
'23.5.17 7:43 PM (110.12.xxx.56) - 삭제된댓글전 생리양이 너무 많아요. 미레나 했는데
생리를 안했어요. 그리고 한달에 1Kg 씩 찌더군요.
그렇게 6개월 보내고 미레나 뺐어요.
33살때...5. 저도
'23.5.17 7:46 PM (121.144.xxx.108)자궁선근증이었는데 더 두꺼워지면 자궁적출 해야하고 방법으로는 미레나 하는방법이 있다고해서 미레나하고 많은 생리양과 통증에서 해방되었네요.
미레나가 5년이던가 수명이 있었는데 그때쯤 완경 되어서 다행이었어요.6. 코코
'23.5.17 7:52 PM (175.195.xxx.16)돈 때문에 그러는건 아닐거예요..
제가 갑자기 생리양이 너무 많아져서 이 병원 저병원 다니다가 그래도 안 멈쳐서 친구 시누 병원에 갔는데 미레나 권하더라구요.7. ...
'23.5.17 7:54 PM (59.15.xxx.218)돈도 되고, 시술도 간편하고, 생리도 줄어서 편하기도 하고, 생리가 줄어서 빈혈도 덜해서 전반적인 편익이 위험성에 비해 좋아서 아닐까요
8. 흠
'23.5.17 11:21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저도님과 비슷하게 선근증 있었는데 개인병원은 미레나 권했고 큰 병원은 나이가 있으니 폐경 곧 온다고 안해도 된다고 해서 안했어요. 그말 들은지 3년짼데 언제 폐경인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