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들 여행 가기 전에 링거 같은 거 미리 맞고 가시나요?
보약이었는지 링거였는지 아니면 다른 거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70대 이후 해외여행 갈 때는 미리
뭔가를 하고 간다고 하는데 그게 뭘까요..
1. 코로나때
'23.5.9 3:26 PM (183.103.xxx.30)너무 아파서 링거 맞는데 효과가 좋아서 골프치러 나가기전에 링거 맞고 가기도 한대요
주사이름은 모르겠는데 같은 거 아닐까요2. 뤽
'23.5.9 3:31 PM (122.34.xxx.245)맞으면 반짝 하거든요
저도 애키울때 힘들어서
유치원보내놓고 맞았는데 좋았어요3. ㅎㅎ
'23.5.9 3:32 PM (211.58.xxx.8)링거까지 미리 맞고 골프치는 사람도 있나요?
넘 웃겨요.
힘들면 안 하면 되지.4. ....
'23.5.9 3:33 PM (183.96.xxx.238)기력 떨어질때 맞음 반짝한다구 하더라구요
5. pefe
'23.5.9 3:38 PM (182.230.xxx.208)여행 전 영양제 맞고 가십니다. 본인도, 함께 가는 가족들도 그래야 편합니다.
6. 여행준비
'23.5.9 3:59 PM (59.15.xxx.15)60~70대 초반 언니들과 열흘 정도 가까운 해외 여행갔었어요.
모두 링거맞고 수면유도제 처방 받아 오셨더라구요.
안대, 귀마개도 준비해 오고
50대 후반 저만 그냥 준비없이 갔었고
젊어서 좋겠다고 해서 웃었던 기억 있어요.7. ㅇㅇ
'23.5.9 4:01 PM (175.207.xxx.116)영양제 주사 놔드려야겠네요 ㅎㅎ
8. ㅇ
'23.5.9 4:02 PM (175.113.xxx.3)아니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주사까지 맞아가며 골프치고 여행가고 그래요? 뭐 죽을때 못 싸가니까 돈 많은데 싹 쓰고 가야겠다 싶으면 한편으로는 이해도 가네요.
9. ㅇㅇ
'23.5.9 4:27 PM (175.207.xxx.116)에고 윗님..
어떤 사연이 있는 줄 알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나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는 게 자식들도 좋죠10. ㅁㅇㅁㅁ
'23.5.9 4:41 PM (125.178.xxx.53)조금이라도 인생 즐겨보겠다는데..
남에게 피해주는 거 아니면 링거맞고 여행하고 운동하면 좀 어떤가요
여행과 운동이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거니
저는 그 링거가 마중물과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11. ㅇㅇ
'23.5.9 4:45 PM (175.207.xxx.116)친정아버지가 해외여행 가시는 거고
시어머니가 많이들 그런다고 말씀해주신 겁니다12. 저도
'23.5.9 4:53 PM (14.54.xxx.56)남미여행 가기전
병원에서 수액맞고 갔어요
저질체력인데
1주일 정도는 쌩쌩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