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클럽에서 속옷 말리는 문제
1. .....
'23.5.9 4:19 PM (211.250.xxx.45)미친
드라이기로 개마냥 한쪽다리들고 말리는것들도 뵈기싫은데 속옷요?????
헬스장에 이야기하세요2. 0011
'23.5.9 4:20 PM (221.148.xxx.171)일단 빨았다는 거 부터 문제
3. 아, 수준
'23.5.9 4:20 PM (220.78.xxx.44)정말 야만적이다 ㅠㅠ
직접 말하지 말고 헬스장에 경고 문구 만들어서 붙혀 달라고 하셔야 할 듯4. 미친거죠
'23.5.9 4:2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빨래금지라고 써붙인 샤워장도 있어요
정말 왜그러는 건지 원5. ...
'23.5.9 4:23 PM (222.107.xxx.225)쌍팔년도에나.......
6. ..
'23.5.9 4:29 PM (58.79.xxx.33)정말 이상한 인간들은 시대를 아우르네요 ㅜ
7. ....
'23.5.9 4:32 PM (221.157.xxx.127)헐 그걸왜 빨아말리나요 갈아입을속옷하나 더 가져오던가하지
8. ㅡㅡ
'23.5.9 4:34 PM (116.37.xxx.94)10년전에 수영다닐때 많이 봤는데
아직도 그런다니 헐입니다9. .....
'23.5.9 4:39 PM (49.1.xxx.31) - 삭제된댓글8년째 헬스장 다니는데
저런 케이스는 한번도 못봤어요
집에 가지고 가서 빨아 말려야지요
카운터에 얘기하세요
정말 비매너 입니다 ㅜㅜ10. ......
'23.5.9 4:4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일단 빨았다는 거 부터 문제 22ㆍ
빨래해서 너는 사람이 있다고 관리자에게 말 하세요.11. 지
'23.5.9 4:41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아니 집에 세탁기가 없답니까? 물이 안 나온답니까? 거기서 세탁을 왜 해요? 말리기는 왜 또 말리고?창피한줄 모르는구만...
헬스장에 말하세요 여기서 빨래하는 여인네가 선풍기에다 속옷 말리고 있다고 ...여자 직원도 있을텐데 여자 직원보고 저 여자!!하고 가르쳐주세요
하다못해 세탁금지 라고 써놓기라도 하겠죠12. ㅇㅇ
'23.5.9 4:43 PM (112.163.xxx.158)저 진짜 무던한데 이건 좀 그렇네요
비위 상하는걸 떠나 매너가..13. happy
'23.5.9 4:54 PM (110.70.xxx.199)갈아입을 속옷 안가져왔나?
옛날에 사우나 가는데
팬티 새거 하나 사서 갔었어요.
빨아서 사우나 벽에 걸어두고
기다리는데 한눈 판 사이
없어진 거예요.
씻고서 입고온 건 입기도 찝찝
사온거는 사라져서 노팬티로
가야하나 엄청 고민 ㅠㅠ
사우나에 들어온 목소리 큰 아줌마가
누가 팬티를 널어놔서 사우나벽 뒤로
넘겨 버렸다고 옆사람들이랑 수다를...
내 새팬티가 그래서 사라진 거였죠.
적어도 그렇게 처리(?)하기 전에
주인이 누구냐 묻기라도 했음
내사정 말하고 새거다 했을텐데
내가 잘한 것도 아니지만
그 아줌마도 몽된 심보였다 싶어요.
선풍기에 굳이 말릴 이유가 있었는지
몰라도 대놓고 한번 묻고 치워달라
의사소통 좀 하는 사회였으면
앞에선 입 꾹...돌아서선 뒷담화 그닥14. 윗님
'23.5.9 5:09 PM (220.78.xxx.44)사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저마다 각자의 사정은 다 있답니다.
앞으로는 절대 공공장소를 사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새 것이든 헌 것이든 남의 팬티를 사우나 벽에서 목도하고 싶지 않아요.
어떤 상식이면 내 팬티를 선풍기에, 사우나 벽에 걸 생각을 할까요?
어휴.15. , ..
'23.5.9 6:05 PM (122.32.xxx.38)토나와요 우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