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교 걸어서 20분쯤이면 피곤할까요?

고3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23-05-08 09:13:04
고3인데 아침에 등교할때
그냥 걸어가면 15분~20분 걸리고, 아파트 단지입구에서 마을버스타면 5분 걸려요.
가방이 무거울때도 많은데 저정도 시간이면 매일 걸어서 다니면 피곤할까요, 아님 운동이 되어서 오히려 좋을까요??

IP : 110.15.xxx.20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9:1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이런저런 의미부여가 필요 없는 상식적인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 2. ..
    '23.5.8 9:15 AM (59.12.xxx.23)

    그냥 걷는 거면 몰라도 가방짊어지고 20분.
    고3이면 잠도 부족할 텐데...

    저 같으면 학교 가는 시간 단축할 쪽 선택할래요

  • 3. ...
    '23.5.8 9:17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예요. 엄마가 한번 해보세요

  • 4. 마을버스
    '23.5.8 9:18 AM (124.50.xxx.207)

    5분. 자주온다면요

  • 5. ...
    '23.5.8 9:19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예요. 엄마가 한번 해보세요. 공부에 에너지를 쏟아야하는데 ....

  • 6. 고2맘
    '23.5.8 9:23 AM (210.100.xxx.239)

    무거운 가방만 없어도
    20분 가능한데
    아침에 벽돌가방을 메고
    잠도부족한데 걸어보시죠
    10분 거리인데 어떤날은 애가 현관에서 쓰러져요
    아침에는 데려다줍니다

  • 7. ...
    '23.5.8 9:26 AM (222.117.xxx.67)

    비슷한 거리인데 중간에 퀵보드나 자전거있음 타고가더라구요

  • 8. ...
    '23.5.8 9:27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고3이면 마을버스가 아니라 차로 데려다 줘도 모자랄 상황인데,,이런 글을 보면 답답하네요

  • 9. ???
    '23.5.8 9:31 AM (110.15.xxx.203) - 삭제된댓글

    제가 왜 해봐요..설마 제가 무거운 가방들고 운동삼아 걸어다니라고 아이 등떠미는 상황이겠나요?

  • 10. ㅜㅜ
    '23.5.8 9:37 AM (110.15.xxx.203) - 삭제된댓글

    윗분 답답하다니요,
    다른분의 생각도 들어보고싶어 올린글이에요.
    아침마다 자차로 편하게 등교시켜주고 싶지 않은 부모도 있나요? 각자 상황이 다르죠.

  • 11. 잘될거야
    '23.5.8 9:39 AM (39.118.xxx.146)

    그 정도는 고삼때도 운동삼아 걷게 한 엄마예요
    날이 궂지 않다는 전제하에
    천천히 걸어 15분쯤이라면 거리풍경도 보고 생각도 하고
    나쁘지 않은 시간이라 생각해요
    비오고 많이 덥고 바람 부는 날만 데려다 주시거나
    버스타게 하면 될것 같아요

  • 12. ..
    '23.5.8 9:55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저 고등학교때 15분도보거리였는데 맨날 전속력으로 뛰어 갔어요. 올때는 애들하고 놀며쉬며 왔지만요. 15~20분걷는 거리는 적당히 걸을만한 거리고, 운동부족인 아이들에게 좋지만 아마도 고등학생은 잠이 부족해서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을걸요

  • 13. ..
    '23.5.8 9:59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15~20분걷는 거리는 적당히 걸을만한 거리고, 운동부족인 아이들에게 좋지만 아마도 고등학생은 잠이 부족해서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을걸요. 저 지금은 출퇴근시 20분~30분 운동되게 일부러 걸어 다니지만 고등학교때는 더 자고 싶어서 매일 임박해서 일어나다보니 15분도보거리였는데 맨날 전속력으로 뛰어 다녔네요. 옛날이라 부모님이 태워다주실 시절이 아니라..

  • 14. 아이가
    '23.5.8 10:08 AM (175.223.xxx.251)

    학교앞 5분거리 친구를 너무 부러워했는데 중3때 저는 직장 때문에 출근하면 학교에서 전화가 왔어요 애가 안왔다고...
    9시가 넘어도 학교에 도착을 안한거죠 분명 깨워서 밥먹는걸 봤는데 어디 있었냐고 했더니 정류장에 앉아 있었대요 버스 타는것보다 걷는게 더 빠른데 그 거리가 귀찮아서... 아오
    그 다음부터는 태워다 줬어요
    자전거도 타고 다녀봤는데 자동차하고 살짝 접촉사고 나서
    자전거도 아니더라고요

  • 15. ..
    '23.5.8 10:08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애는 뭐라고 해요?

  • 16. 작년고3
    '23.5.8 10:24 AM (59.5.xxx.199) - 삭제된댓글

    제아이도 걸어서 15~20분, 마을버스 타면 5분인데 정류장에서 학교까지 5분 걸어야하니 총10분 정도.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더하면 버스 타나 걸으나 비슷한 시간. 운동 따로 하기 힘드니 걸어다닌다고 궂은 날씨 빼고는 걸어 등.하교했어요.
    고3때 웬만한건 학교사물함에 두고 다니니 가방은 고2때보다 가벼웠고, 마음 심란할때는 걸으면 머릿속 정리된다고 걸어다녔어요.

  • 17. ..
    '23.5.8 10:46 AM (221.162.xxx.205)

    책을 좀 놔두고 걸어다니라 하세요
    그정도도 안걸으면 앉은뱅이 되요
    너무 안움직여서 체력다떨어진다는거

  • 18.
    '23.5.8 10:48 AM (106.244.xxx.134)

    제 아들은 고3 때 답답할 때는 걸어서 30분 거리를 걸어왔어요.
    20분 정도는 걸어도 돼요.

  • 19. ..
    '23.5.8 11:10 AM (125.182.xxx.142)

    첫째아이 스쿨버스 1달 타더니 일찍 나가야하고 사람많아 싫다고 3년동안 30분거리 걸어다녔는데
    둘째아이 올해 고등학교 들어갔는데 첫날부터 30분거리 무거운 가방들고 걸어다녀요. 버스타면 10분정도인데 싫다고요.

  • 20. ㅁㅇㅁㅁ
    '23.5.8 12:49 PM (125.178.xxx.53)

    그정도는 걸어줘야 체력에도 좋아요

  • 21. 체력
    '23.5.8 1:53 PM (175.213.xxx.18)

    10-15분거리 학교, 학원 다 걸어다녔습니다
    언덕배기 학교였어요 ㅋㅋㅋㅋ
    아이체력이 된다면 걸어다닌게 좋죠^^
    저희아이는 고딘때 틈날때마다 헬스장 가서
    운동도 했답니다
    아이 체력, 의지가 참 중요합니다

  • 22. ...
    '23.5.8 2:12 PM (180.70.xxx.60)

    그정도는 걸어도 됩니다
    제 아이도 15분거리 고등학교, 학원 다 걸어다녔는데
    올해대학 가더니 3월 부터 지금까지 골골거리네요
    대중교통 타고 대학 다니려니 힘든가봐요

  • 23.
    '23.5.8 3:43 PM (39.119.xxx.55)

    가방 무거운게 좀 걸리긴 한데 20분 거리면 운동에 딱 좋아요.
    제가 중고등을 20분 거리로 걸어다녔는데 그때 쌓은 체력으로 30대까지 간것 같아요.
    20대부턴 운동을 안하니 40대에 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294 강아지같은 나를 고양이로 고치고싶어요 11 인간관계고민.. 2023/05/20 2,539
1469293 오늘 내일 목포 날씨어떤가요? 6 숙이 2023/05/20 629
1469292 새것을 사면 헌것은 버려야 하는데... 11 ... 2023/05/20 5,120
1469291 방금 새랑 박치기 할뻔요 11 시겁 2023/05/20 3,883
1469290 경기도 인구 1천400만 넘김 3 ..... 2023/05/20 3,205
1469289 사실로 드러난 국내 中 '비밀경찰서'…동방명주뿐일까 3 ..... 2023/05/20 1,973
1469288 수영이 하고싶어도 삐어져나온 살들때문에ㅜㅜ 15 살살 2023/05/20 4,764
1469287 이중적인 놀이터 엄마 12 주말엔숲으로.. 2023/05/20 7,733
1469286 4500년전에 헤르페스 단순포진바이러스가... ..... 2023/05/20 2,950
1469285 단골음식점이 사라질 때~ 너무 슬퍼요 5 단골 2023/05/20 2,712
1469284 정주영 회장은 자식이 아홉인데 9 ㅇㅇ 2023/05/20 8,364
1469283 카톡 프사의 두번째 사진만 변경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2 카톡 프사 .. 2023/05/20 1,842
1469282 언론이 말하는데로 믿으면, 변화가 없다 3 기레기 발 2023/05/20 722
1469281 한달 동안 82에 안 들어왔어요 6 디톡스 2023/05/20 2,734
1469280 막장 드라마 오렌지 주스 배우 1 ... 2023/05/20 3,043
1469279 수납정리 컨설팅받아서 몽땅버렸어요 ㅠㅠ 38 미련도 버리.. 2023/05/20 21,263
1469278 금쪽상담소 보고 서정희씨를 응원하게 됩니다. 15 쉼표 2023/05/20 4,847
1469277 애매한 50대 갱년기를 심하게 앓게 되는 이유 10 50대 2023/05/20 4,879
1469276 20대 회사원, 청소년 수십 명 성 착취...초등생 피해자 극단.. 8 15년형 2023/05/20 2,724
1469275 대구 사람 왈.... 25 2023/05/20 7,158
1469274 진짜 개운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23 .. 2023/05/20 6,170
1469273 어느나라 대통령인가요 11 ㅂㅁㅈㄴ 2023/05/20 2,072
1469272 주변에 조선일보 기자 보거든 침 뱉어주세요 15 ㅅㅂ 2023/05/20 3,452
1469271 장영란 마이너스 5천으로 시작해 26억아파트 장만 9 ㅇㅇ 2023/05/20 7,991
1469270 나혼산 주승이 하는 무도 노잼 12 아휴 2023/05/20 6,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