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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마음 지옥이신분(자식일빼고)

..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23-05-06 14:21:04
지금 추적거리는 빗소리 들으며 지옥같은 심경때문에 괴로운 분들 있으신가요?
단, 자식일 빼고 있으면 서로 털어놉시다..

전 돌아가신 부모님 남겨놓으신 빚이될지 모를 재산때문에 괴롭습니다..
IP : 124.54.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3.5.6 2:22 PM (1.237.xxx.83)

    재산 빚 모두 승계거부 하면 되지 않나요?

  • 2. 아이고
    '23.5.6 2:23 PM (220.117.xxx.61)

    아이고 원글님 큰일이네요.
    한정승인 신청하면 된다니 얼른 알아보세요.
    저도 한동안 수십년 괴로움의 지옥이었는데 어느순간 편해지고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편해졌어요.

  • 3. ㅡㅡ
    '23.5.6 2:25 PM (1.232.xxx.65)

    재산조회해서 한정승인하시면 되는데
    그게 왜 빚이 될지몰라 괴로우신건지?

  • 4. 남편 빚이요
    '23.5.6 2:27 PM (58.123.xxx.123)

    주기적이더니 이젠 주기도 없이 써댄게 나오네요
    입.꾹 닫고 끝까지 오픈을 않하니 해결책도 답도 없어요
    우울한.연휴예요 ㅜㅜ

  • 5. ㅇㅇ
    '23.5.6 2:33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어버이날 맞아 혼자계신 친정아버지
    찾아뵐려고 나서야 하는데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무겁네요.
    2년전 스스로 세상 떠난 조카 이야기를
    아무도 꺼내지 못해서
    아버지가 조카를 너무 찾고 보고싶어하시는데
    너무 괴로워요.
    아이가 외국에 있는 사이 벌어진 일이라
    지금도 그냥 외국어 있는줄만 아시는데
    왜 통 연락이 없냐고 ㅜㅜ
    말을 할수도 안할수도 없어서
    너무 괴롭고 정작 그집 식구들은
    얼굴도 안비치니 아니 못비치니
    제가 모든걸 감당해야하고
    가슴이 터질것 같네요

  • 6. 어구
    '23.5.6 2:55 PM (112.169.xxx.231) - 삭제된댓글

    빚 상속안받는 방법있어요 알아보세요

    전 남편 돈잘벌고
    아이 공부 겁나 잘하고 인성도 매우 좋아요
    다들 부러워하는데 제가 암이에요 재발쉬운 암이라 잠시만 가만있으면 겁이나서 공포스러워요
    70까지 건강하게 살고싶어요ㅜㅜ

  • 7. ..
    '23.5.6 2:55 PM (124.54.xxx.2)

    가슴이 터질것 같은 상황..정말 맞습니다. 울수도 없고..

  • 8. 저는
    '23.5.6 3:36 PM (175.192.xxx.185)

    지금 경제 상태가 빚만 있고 들어오는 돈은 제로에요.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손목 골절로 수술 받아야 해요.
    남편은 나이도 이젠 구직이 힘들고 주변 상황이 안좋구요.
    제 수술도 실손보험이 없어서 2백은 드는데... 허허.
    늘 이 또한 지나가겠지하면서 있네요.

  • 9.
    '23.5.6 5:05 PM (211.178.xxx.106)

    별거중이에요. 집나간 인간은 양육비도 안주고 이혼소송 걸었는데 각자 변호사비만 수백 날리고 취하..협의이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빨리 악연 끝내고 평안한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10. ..
    '23.5.6 6:47 PM (118.235.xxx.243)

    175님, 211님도 힘드시겠어요.
    저도 단순히 한정승인 같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상속까지 끼고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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