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이랑 멀리 살면
멀리 사시는분들 어때요
1. 그건
'23.5.5 3:28 PM (116.42.xxx.47)그건 모녀사이에 따라 다른거죠
멀리 살아도 운전 잘 하고 사이 좋으면
수시로 드나들어요2. ㅁㅁ
'23.5.5 3:2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8백자욱 거리여도 발발발 다니는 성격아니었던지라
오죽하면 부모님 생전에도 저 보고싶으면 자전거로 휙 오셔서
악수한번하자,하시곤 휙 가시시곤 함
이젠?
ㅎㅎ지금도 저 보고싶은 사람이 교대로 와서 보고 감
코시국 핑계로 보모님 기일도 안간지 몇년3. ..
'23.5.5 3:32 PM (124.54.xxx.144)일년에 제법 가는 거 같아요
아이들 어릴땐 일년에 1~2번 갔는데
아이가 친정 ? 가까이로 대학가면서 아이도 볼겸 자주 가요4. aaa
'23.5.5 3:37 PM (1.243.xxx.162)맘먹고 가야하니 잘 안가게 되죠
5. ..
'23.5.5 3:39 PM (106.102.xxx.188)아무리 애틋해도 자주는 못가겠네요4시간정도 거리면 서울에서 대구나 그근처 지역들 거리 정도 거리 아닌가요.그거리를 어떻게 자주가겠어요. 딸도 자기 생활이 있는데. 제주변에는 친정이랑 그렇게까지 떨어지게 먼곳에서 사는 딸들은 없어서 친정에 수시로 가는집집은 많은데 원글님이 이야기 하시는 그분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6. ..
'23.5.5 3:40 PM (125.178.xxx.170)건강이 좋지 않으니 몇 년에 한번 가고요.
친정엄마가 정정해서 1년에 한두번 와 며칠 계세요.7. ...
'23.5.5 3:45 PM (110.70.xxx.202)시가라 생각해보세요. 여기 일년 1번 가는분 얼마나 많은데요
친정도 같죠8. 자녀 크면
'23.5.5 3:47 PM (112.162.xxx.38)잘못가죠. 학원가고 하면 애두고 어떻게 가요
9. 사실
'23.5.5 3:53 PM (223.38.xxx.19)쉽게 가지는 못해요
특히 직장 다니면 주말에나 쉬고
연차도 중간에 생겼고요
연차 있어도좀 눈치보이고..
주말에만 쉬는데
3~4시간 거리 갔다가 하루 정도 시간 보내고
또 올라와야 하고
고속도로 밀릴때는진짜 5~6시간
도로에서 시간 다 보내고...
그래서연휴가 끼인주말에는 일부러 안가요
너무 힘들어서..
그나마 두세달에 한번씩다녀오기도 하고
일있으면 또 다녀오기도 하지만
근거리에사는 만큼 자주 갈수가 없어요
가끔 가까이 살아서부담없이 오고가면
좋겠다 생각은 하지만
먹고 살려니 어쩔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