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찌뿌둥해서 운동 다시 시작했어요.
먹는건 조절못하고 빨리걷기+러닝만 4일 (지난주 수.목.금 하고 이번주 월)
했고
딱 1킬로 빠졌어요.
일요일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에 목살까지 거하게 먹었는데도
빠졌네요..
이번주는 어떨지..먹는건 조절이 어렵네요..
몸이 찌뿌둥해서 운동 다시 시작했어요.
먹는건 조절못하고 빨리걷기+러닝만 4일 (지난주 수.목.금 하고 이번주 월)
했고
딱 1킬로 빠졌어요.
일요일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에 목살까지 거하게 먹었는데도
빠졌네요..
이번주는 어떨지..먹는건 조절이 어렵네요..
나이대에 따라 운동이랑 식이 효과가 다르더라구요.
40대 후반)
하루에 간단한 근육운동(유투브 등에 15분짜리정도)*4번 반복하고
식이요법 전혀 없이 3달 했더니
근육량증가+2kg, 체지방량감소-2kg, 몸무게는 거의 변함없음(1킬로 정도 줄어들긴했으니 왔다갔다하는 몸무게)
콜레스테롤 수치 엄청 낮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 높아짐.
정말 드라마틱한 수치변화였어요. (보건소에서 인바디체크함)
몸무게보다
몸의 자세와 실루엣이 달라져요.
제가 생각하는건, 사실 40대 후반이면 몸무게는 그간 자기의 몸에 맞춰진 기준선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목표는 몸무게 감소보다 근육량 줄이고, 전체적인 건강수치를 개선하는것이 좋다는 것
신기했어요.
운동 빡시게 하는거보다는 식욕 참는게 더 쉽던데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