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쓰시는 분 계신가요?
이야기 많이 들어봤고 핑크라길래 구입했는데
너무 칙칙한 핑크고 죽은 핑크색이에요
입술에 바르면 색감 표현도 안돼요
한때 유명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이거 쓰시는 분 계신가요?
이야기 많이 들어봤고 핑크라길래 구입했는데
너무 칙칙한 핑크고 죽은 핑크색이에요
입술에 바르면 색감 표현도 안돼요
한때 유명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사람마다 입술 색이 달라서 발색이 달라요
자기 입술에 맞는 색을 발라야죠^^
이거 발라보셨나요? 입술에도 발색 안돼고 손등에 발라봐도 색이 이상해서요, 흰피부에 발라도 죽은핑크색으로 보여요
자기한테 맞는 걸 바르셔야죠...
엔젤은 엄청 옛날에 유행했던 거같은데...
한 10년전 쯤 유행했던 것 같은데 무난한 핑크라고 소개받아서 샀는데 주변에 아무도 어울리는 사람이 없어요ㅜㅜ 대체 이게 왜 무난핑크고 인기였던건지??
자기한테 맞는 걸 바르라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주변사람 아무도 어울리는 사람이 없는건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요
옛날에 입술색 확실히 죽이고, 엔젤 바르고, 진한색 안에 발라 그라데이션유행했었어요. 그 당시는 네추럴보다 더 핑꾸핑꾸(?)이런거 유행할 때라... 엔젤이 블러셔도 있는데 그것도 완전 피부에 붕뜨는 색이거든요. 근데 피부톤도 예전에는 자연스러움보다는 좀 인위적으로 커버했으니...
연예인이 쓰거나 유명한 색조라고 사면 못 쓰는 게 생겨요
다 어울리지는 않으니
테스트 해보고 사야해요
아 입술색을 죽이고 엔젤 바르고 그라데이션 식으로 사용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맨입술에 발라서 색감이 안났나봐요
옛날에 플리즈미 핑크색은 맨입술에도 발색 잘 되고 예뻤는데 단종돼서 아쉬워요
사실 선물용으로 구입한거라서 판매원도 무난히 잘 어울리는 핑크라고 해서 구입했더니 영 이상해서 문의드려봤어요
이십년전에 스모키화장 유행할때 입술색 죽이는 인디핑크 색이에요
좀 실버틱한 흐린 탁한 핑크요. 중년나이대엔 안어울려요
당시 이십대 중반에 피부색 이쁠때도 눈 강조한 메이크업 할때나 발랐어요. 스모키 화장은 안하실텐데 일반적 메이크업에는 티도 안나는 오히려 얼굴색 칙칙해지는 어려운 색이에요
맥 요즘은 예전처럼 인기있는 브랜드는 아닌듯요. 요즘 한국인이 추구하는 메이크업 유행이랑은 안맞고 이목구비 강한 미국 쎈언니들 스타일의 강한 메이크업에 어울려요.
아 그쵸그쵸 실버틱 흐린 탁한 핑크
딱 공감합니다. 역시 판매원과 블로그 글의 말은 걸러들어야하는데
맥 엔젤 시대상과 화장법 설명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이해가 안가는 미스테리한 색이었거든요
저승사자틱한 진흙색 브라운 밍크브라운 이런거 유행한거
지금 사람들은 절대 안바르잖아요
맥 엔젤도 딱 그런 유행색이었어요. 맥에서 당시 그런 어려운 색들 유행해서 얼굴에 동동 뜨는데도 형광 분홍색이나 도저히 못바를 딸기우유색 립스틱이 유행이었죠.
표현이 너무 재밌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