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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을 열고 사는 집 또 있나요?

이날씨에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25-01-21 07:39:43

아이돌봄을 하는데 

가족분들도  아기들도 다 성격좋고 페이도 괜찮고

다 좋은데

난방을 전혀 하지않고 한쪽 창문을 계속 열어둬서

집안이 그냥 냉골이네요

그것도 제 눈치를 본건지 

저 점심먹고 왔더니 양쪽을 다 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는 닫을 생각없이 저랑 큰애는 마루에

잇고 방에 작은애 재우러 애기엄마 들어감

창문은 언제 닫을까요? 하니 

아..제가 닫을게요 하는데 안닫으려 했던거 같은 느낌; 

 

돌전 아가랑 두돌된 아가있는데 애들 얇은 내복 하나입고 그 추운데 잘 놀아요 ㅎ

근데 손발이 싸늘함

작은애가 잔병치레 잦았었다 하더니 

나름 튼튼하게 키우는 방법을 찾은건지  ..

여튼 저는 집에와서 몸에서 한기가 안빠져나가서

고생하다가 코막히고 목아프고.. 오늘은 쉬네요 

그냥 신기해서요 

지금까지 다닌 집들은 애기들이 반팔입을 만큼

너무 덥게 해놔서 제가 옷을 얇게 입고 다녔거든요

창문까지 열고 사시는분 계심 이유 알 수 있을까요?

라돈 수치 , 환기 자주 해야하는건 알지만

이렇게 까지 하는건 처음이라..

처음 가는 집에 대번에 꼬치꼬치 묻기도 그래서요

IP : 125.179.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8:23 AM (211.235.xxx.40)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군용 핫팩도 가지고 다니시고요

    전 바람 안 통하면 답답해서
    창문 틈 살짝씩 열어놔요
    (전망 좋아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음에도요)
    서큘레이터와도 다른 느낌이고요.
    환기 모드와도 다른 느낌이에요.

    그래도
    창문을 활짝 열어놓는건..
    더구나 가족 아닌 사람이 오는데.. 그건 아니고요..
    아마 원글님 오시기 전에 환기하는게 아닐까요..?

  • 2. 저도
    '25.1.21 8:52 AM (211.36.xxx.241)

    늘 창문 조금 열어둬요
    답답해서

  • 3. ㅇㅇ
    '25.1.21 9:08 AM (125.179.xxx.132)

    그럼 댓글님들도 난방은 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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