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아이 성적에 관심 많은 시누이 스트레스네요
대제 왜 이러는거죠?
전 시누이 아이들 성적 1도 궁금하지 않았고 묻지도 않았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 또 전화 왔네요.중간 고사 어땠냐고..
중학교때도 중간.기말때마다 이랬어요
이런심리는 왜그런거고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1. ㅠ
'23.5.1 5:21 PM (220.94.xxx.134)그냥 잘봤어요 하세요 지자식이나 신경쓰지 라이벌로 느끼나보네요
2. 와
'23.5.1 5: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시누이가요?
왜요?
아이들끼리 서로 비슷한 나이또래인가요?
그냥 서로 얼굴 한번 붉히는 일이 있어도 싫은 소리해야해요.
왜 궁금하세요? 전 땡땡이네 성적 하나도 안 궁금한데 언니는 왜 궁금하세요?3. 음
'23.5.1 5:21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시누 애는 몇학년인데요?
4. 흠
'23.5.1 5:21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그냥 관심있고 잘 지내나 궁금한거 아니예요?
그간 뭐 나쁘게 한 거 아니라면...
잘해주려고 애들 봐줬더니 썩은 얼굴 하던 남동생 와이프 생각나네요. 그 이후 절대 관심도 안가지고 연락도 안하고 모른체 해요5. 글쎄
'23.5.1 5:22 PM (61.82.xxx.228)솔직히 이런질문 불편하다
그정도 말 못하나요?6. ...
'23.5.1 5:23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시누이애랑 동갑도 아니예요
한두살 위아래 차이나요
근데 매번 시험때마다 전화해서 시험잘봤는지 알아보고
너무 기분 스트레스예요7. ...
'23.5.1 5:24 PM (175.223.xxx.226)시누이애랑 동갑도 아니예요
한두살 위아래 차이나요
근데 매번 시험때마다 전화해서 시험잘봤는지 알아보고
너무 스트레스예요8. 돌직구
'23.5.1 5:24 PM (118.235.xxx.214)왜 궁금하냐고 물어봐봐요.
제3자인 나도 그 이유 알고싶네요9. 와
'23.5.1 5:2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시누이니까 언니가 아니라 형님이겠네요. 원글님 스트레스 받을 만해요. 애들 키우는 사람들 남의 애 성적 누가 저렇게 시험마다 심지어 모고 성적까지 캐내려 하겠어요ㅉㅉ
10. . . .
'23.5.1 5:27 PM (125.178.xxx.184)시험때만 연락온다는건 의도가 뻔히 보이는건데
그걸 제대로 대응안하고 여기에 징징거리는 원글이 심리도 이해는 안감11. 인사
'23.5.1 5:28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비교해보려고
자기아이들 성적 말하고 싶어 그런건 아닐까요?
시누아이들 공부는 잘하나요?
학년 차이 나나요?12. 와
'23.5.1 5:29 PM (49.164.xxx.30)정신나갔네요. 요즘 어떤시댄데
올케 불편할까봐..아예 연락안해요
만나면 반갑구요13. ...
'23.5.1 5:30 PM (211.186.xxx.27)애들 성적 어떻다고 얘기 나누는 거 불편하다고 말 하세요~
14. ..
'23.5.1 5:31 PM (175.223.xxx.226)참고로 시누이 애들 공부 별로예요
그니까 우리 애들이랑 그렇게 경쟁(?)할만한 위치도 아니예요. 그런데도 시험때마다 염탐하는것 마냥 물어보는게 이해안간다는거예요
도대체 무슨 심리냐구요.15. dd
'23.5.1 5:33 PM (61.79.xxx.142)시누이 애들이 공부를 못하니까 물어보는거에요 ㅋㅋㅋㅋ
16. ᆢ
'23.5.1 5:33 PM (121.167.xxx.120)그냥 그렇게 봤대요
@@(시누이 자식)는 잘 봤어요?17. ㅇㅇ
'23.5.1 5:35 PM (119.69.xxx.105)질투가 심한 사람이네요
가까운 사람이 잘될까봐 조바심 내는 타입
전교 1등했다 안시켜도 알아서 잘한다고 하세요
낙심해서 다시는 안물어보게요 ㅋㅋ18. 불안증
'23.5.1 5:35 PM (118.235.xxx.48)참 어지간히 할일도 없나 봅니다
19. 그냥
'23.5.1 5:44 PM (223.38.xxx.189)돌직구 날려요.
고만좀 물으라고. 아이들 성적보다 고모 전화 때문에 스트레스라고 돌직구 날리세요.20. ..
'23.5.1 5:51 PM (223.62.xxx.169)그럼 그냥 더 열받으라고 애들 맨날 전교 1등 한다고 하세요.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호호호 저희 애들은 의대 갈거래요
알아서들 저러니까 저야 너무 고맙죠.
하면서 배알 꼴릴 소리만 하세요
열받아서 전화 못하게끔21. 아ᆢ지나다
'23.5.1 5:52 PM (218.154.xxx.91)고모가 과히게 신경쓰는 것ᆢ아이가 젤 싫어한다고
신경 꺼달라고 ~
엄마인 나도 못물어보게 한다고ᆢ질색이라고 하셔요22. 아무말
'23.5.1 6:32 PM (58.228.xxx.20)못하는 원글님 답답해요~
23. illillilli
'23.5.1 6:38 PM (182.226.xxx.161)우리가 시누 맘을 어찌 알겠어요 ㅎㅎ 전화를 안받으심되죠..아주 망쳤다고 말하세요 애가 시험을 너무 못봐서 힘들어한다고..계속 못봤다고 하세요..
24. 배아파 뒈지게
'23.5.1 6:47 PM (123.199.xxx.114)한문제 틀렸데 속상해 죽겠네
백점 받을수 있었는데 말이야
몇점을 받든25. ...
'23.5.1 7:33 PM (180.70.xxx.60)너희 oo는 시험 잘 봤어?
하면
짧게 네.. 하시고 바로 시누네 애
XX 는 수학은 몇점 받았어요?
하고 바로 받아 치세요
대답 하던지 말던지
바로 또 영어는 몇점이예요?
거기 총 인원이 몇명이죠? 몇등급쯤 나오려나?
2등급은 나오는거죠?
해 버려요
당해봐야 알지
답 하지말고 네 만하고
바로 다시 세밀하게 되묻기
영어 몇등급이예요?26. 잘봤다하며
'23.5.1 7:36 PM (124.63.xxx.159)두고볼 사람이네요
나중에 입결보고 생각보다 못갔네 어쩌구 저쩌구
그냥 드럽게 공부 못한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