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부터 관계시 가끔 출혈이 있어요. 배란일 끝날 무렵에 그러구요.
딱 그때만 피가 비치고 담날부터는 말짱해요.
단지 건조증 때문인가, 배란기에 부정출혈 가능하다는데 그런 걸까 아님 폴립 같은 게 있는 건가.
(최악의 경우 자궁경부암일 수도 있겠죠ㅠ)
20년 가까이 거의 리스였고
ex의 외도 포함 이런저런 이유로 이혼 후
현재 좋은 분(Emotional & physical) 만나고 있는데
경험 부족과 노화로 인해 내 몸이 단지 적응이 안되는 건지
현재 좋은 분(Emotional & physical) 만나고 있는데
경험 부족과 노화로 인해 내 몸이 단지 적응이 안되는 건지
아님 무슨 심각한 질병이라도 있는 건지
비교적 건강한 편이라 방심하고 있다가 살짝 겁이 나서.
이런 증상 겪어본 분 계신지 여쭈어요.
***
다음주에 산부인과 가보려고 휴가냈어요. 가기 전에 마음의 준비(?) 하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간 김에 성병 검사, HPV 검사도 받아볼까 싶은데 오버일까요.
만나는 분이 그동안 문란하게 살진 않은 것 같은데(성격상으로도 )
욕구가 아주 청년이시구요....
피차 처음은 아니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져 도움 청해요.
주책인 거 같아도 날선 댓글은 상처받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