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대문에 걸린 글이에요
친정아빠랑 사위가 술마시고 왔는데
현관문 안열어주던 친정엄마요...
그 이후로 2년이 흘렀는데
제가 그이후로 친정엄마에게 마음이 닫힌거같아요.
엄마가 무슨 얘기를 해도 재밌지가 않고
같이 있으면 조심스럽고요..
동생이랑 엄마랑 셋이하던 단톡방도 제가 나와버렸어요.
이혼한다고 하시더니 아빠가 사과하고 지나갔는데
요즘은 새로운 취미생활 하시느라 바쁘셔서
아빠에게 관심이 덜 가는바람에
아빠는 집에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마음은 편하시대요.
그냥 엄마가 지금 이것저것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셨는데...
엄마에게 종알종알 답변해줄만큼 내마음이 열리지않아서
어떻게해야하나 싶어서 써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현관문 안열어주는 친정엄마 기억하세요
2년전 조회수 : 4,170
작성일 : 2023-04-01 19:38:21
IP : 175.119.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에서내리는
'23.4.1 7:39 PM (122.34.xxx.13)토닥 토닥. 그래도 됩니다. 괜찮아요.
2. 아
'23.4.1 7:40 PM (223.38.xxx.44)벌써 2년이나 흘렀군요
원글님 맘 이해해요
물 흘러가듯 놔두세요...3. 아
'23.4.1 7:47 PM (39.117.xxx.171)저 기억해요
제가 봐도 심하던데...억지로 효도할 필요있나요
저라면 한번 얘기할것 같아요
그때 이후로 엄마한테 맘 닫혔다
아빠한테도 넘 심하다
다큰 자식 눈치도 좀 보셔야죠4. ...
'23.4.1 7:49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그냥 읽씹하세요
간단하잖아요5. …..
'23.4.1 8:33 PM (211.185.xxx.26)보내는건 엄마 자유
안보고 답 안하는거 내 자유
엄마 행동에 대한 책임과 결과라고 보여집니다요6. 어머머
'23.4.1 8:56 PM (1.231.xxx.148)기억해요
2년이나 지났다니 놀랍네요 ㅠㅠ
부담 갖지 말고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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