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플수록 자식들에게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23-03-29 16:41:26

노인들이 나이들고
아플수록 더 큰 아들 자식에게 연락하고 기대는 심리가 있나요?
IP : 125.191.xxx.2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9 4:45 PM (116.39.xxx.71)

    그렇죠.
    남편 말고는 자식이 먼저 생각나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지금 노인세대 남편들이
    할멈이 아프다 어쩐다 해도 해결하거나 걱정해주나요?
    내가 더 아프다고 뒤로 누워버리죠.
    아프다 연락하면 아들,딸들이 병원도 알아보고 안부전화도 더 하죠.

  • 2.
    '23.3.29 4:47 PM (125.191.xxx.200)

    그래서 다들 .. 힘들군요~
    애들 신경쓰랴 아픈 노인 돌봐야지..
    그래서 노후 생각을 잘해지 싶어요 ㅠㅠ

  • 3.
    '23.3.29 4:48 PM (58.231.xxx.119)

    노인되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애가 되는데
    강해진 자식에게 그러지 누구에게 하겠어요

  • 4.
    '23.3.29 4:53 PM (125.191.xxx.200)

    노후 안된 가난 집이 제일 위험해요..
    노인 병 관리 해주다가 결국 다 망하는 듯..ㅠㅠ

  • 5. 약해질줄 모르고
    '23.3.29 4:56 PM (112.152.xxx.66)

    젊어서 다식에게 함부러 하다가
    늙어 약해지면
    자식 찾게되죠
    자식의 마음은 저멀리 도망가고 ᆢ
    섭섭하다 여기게 되죠 ㅠ

  • 6. ....
    '23.3.29 4:56 PM (222.236.xxx.19)

    노후가 된 집도 심리적으로는 자식한테 기댈걸요.. 물론 경제적으로는 기댈일이 없지만 정신적으로는요 . 저희 고모도 경제적으로 엄청 풍요로운 분인데도
    자식한테 연세 드시니 좀 기대시는데... 저희 고모 젊었을떄 부터 사업으로엄청 여장부 같이 살아온 사람인데도
    나이드니 . 약해지시더라구요

  • 7. 근데
    '23.3.29 5:00 PM (125.191.xxx.200)

    왜 그걸 나이들어서 알까요..
    젊을때 마음좀 곱게 쓰시구 베풀지..
    늙어서 아플때 찾는거 정말 나쁜거 같아요..
    낳아서 잘 키워야지.. 본능대로 낳고.
    늙으니까 효도 강요 하고 참..

  • 8. ㅠㅠ
    '23.3.29 5:01 PM (211.55.xxx.180)

    아직 젊고 안아파서 그러신듯

  • 9.
    '23.3.29 5:14 P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아들 딸에게 기대는건 그렇다쳐도 병원같이 가는거 병간호하는거 며느리 몫이라 생각할까봐 걱정이네요.

  • 10.
    '23.3.29 5:15 P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아들 딸에게 기대는건 그렇다쳐도 병원같이 가는거 병간호하는거 딸 놔두고 며느리 몫이라 생각할까봐 걱정이네요. 시모 왜 병원 혼자 다닌다는 말을 하는건지.

  • 11.
    '23.3.29 5:17 P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아들 딸에게 기대는건 그렇다쳐도 병원같이 가는거 병간호하는거 며느리 몫이라 생각할까봐 걱정이네요. 생활비는 아들에게 받아 즐겁게 쓰니 병수발까지는 못해주겠네요.

  • 12.
    '23.3.29 5:27 PM (106.101.xxx.49)

    아들 딸에게 기대는건 그렇다쳐도 병원같이 가는거 병간호하는거 며느리 몫이라 생각하는듯. 생활비 지원하고 있으니 딸대신 병수발은 어려울듯.

  • 13. ker
    '23.3.29 5:46 PM (180.69.xxx.74)

    아무래도요 안그러던 부모님도 70 중반 넘어가며
    전화에 집착하세요

  • 14. ...
    '23.3.29 5:48 PM (180.69.xxx.74)

    50대 되니 애 입시에 취업에 양가 노부모에
    다들 죽을 맛입니다
    돈도 엄청들어가고 모시고 병원 다녀 요양원도 알아보고 ㅠㅠ
    그 와중에 40ㅡ50대 자식들은 암에 온갖병 걸리고요

  • 15. 다들
    '23.3.29 5:54 PM (125.191.xxx.200)

    주변에 보니 요즘 어르신분들 아들 전화 자주 한다고..
    그건 본인들이 아파서ㅠㅠ
    자식들 잘 사는게 걱정이 아니고요.
    안그런 분들도 있을테지만 .. 인간이 참 이기적인건지 싶어요.

  • 16. ㅁㅇㅁㅁ
    '23.3.29 6:30 PM (125.178.xxx.53)

    자식에게가 아니고
    아들에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4524 외교라인까지 말아 먹고 있는데 그 배경이 콜걸인 듯..... 12 ******.. 2023/03/30 2,636
1454523 내가 날씬한줄로만 착각하고 있었어요. 18 현타 2023/03/30 5,600
1454522 . 117 ..... 2023/03/30 14,512
1454521 “尹, 방일 때 ‘오염수 방류 한국 국민 이해 구하겠다’” 16 했구나.미친.. 2023/03/30 1,568
1454520 윤석열 "북한에 퍼주지마라" 11 ㄱㅂㄴ 2023/03/30 1,351
1454519 학군지에서 학원의 진도 허세. 45 ㅇㅇ 2023/03/30 7,792
1454518 묘지에서 납골당으로 옮기는 문제 3 부모님 2023/03/30 1,549
1454517 매운 김장김치 어떻게 처리하죠? 9 매운 김장김.. 2023/03/30 1,647
1454516 올 것이 왔나…日정부 측 “독도는 일본땅, 윤석열 정부 임기 내.. 10 와진짜 2023/03/30 2,146
1454515 윤석열 걱정되네요 11 ㅈㅈ 2023/03/30 5,469
1454514 상체가 뒤로 재껴들듯하면서 어지러움 2 어지러움 2023/03/30 969
1454513 저녁에 식욕없애기 어떻게 할까요 13 저녁에 2023/03/30 3,330
1454512 오래 오래 살고있습니다 26 빌라 2023/03/30 8,168
1454511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평균재산이 38억이네요. 8 ..... 2023/03/30 1,968
1454510 요즘 핫한 주식 코스모신소재 5 ㅇㅇ 2023/03/30 3,085
1454509 오래 살 생각이 없어요 10 ㅇㅇ 2023/03/30 3,634
1454508 핸드폰 2 2023/03/30 472
1454507 임신 준비 중 남편 음주 18 매화가그리워.. 2023/03/30 4,816
1454506 나쏠 출연료 100만원 9 개구리 2023/03/30 6,546
1454505 유퀴즈에 나온 전도연 이쁘기만하네요 21 이쁘당 2023/03/30 7,117
1454504 사장님을 잠금해제 4 2023/03/30 1,990
1454503 명언 3 생각 2023/03/30 1,549
1454502 남편상대하기 2 ... 2023/03/30 1,905
1454501 너무 촌스럽고 이상해서 안보게 된 나는솔로... 5 ㅇㅇ 2023/03/30 6,082
1454500 코로나 아직 안걸린 분들 6 2023/03/30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