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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오빠가 여동생 때리는 거

.... 조회수 : 7,771
작성일 : 2023-03-28 14:41:58
싸우다 손찌검 하는 경우요
대학 가서도 그러는 경우가 있어요?
막장급이죠?
IP : 172.58.xxx.2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8 2:45 PM (175.223.xxx.57)

    때리는건 상상도 못하죠

  • 2. ...
    '23.3.28 2:45 PM (118.235.xxx.220)

    경찰에 신고해서 버릇을 고쳐야죠.

  • 3. 말두안돼죠
    '23.3.28 2:46 PM (221.147.xxx.13)

    전 언니나 동생하고 치고박고 했는데 지금은 전혀 안그러죠.
    말두 안되죠

  • 4. ...
    '23.3.28 2:46 PM (112.220.xxx.98)

    두살터울 오빠랑 중딩까지 치고박고 싸웠던 기억이...
    서로 커가면서는 그런거 없었어요
    성인이 그러는건 문제 있는거죠
    난중에 지 부인 지 애도 때립니다

  • 5. 흠..
    '23.3.28 2:46 PM (121.171.xxx.132)

    경찰에 신고해야죠. 부모가 어찌 가르쳤길래 오빠가 여동생을 손찌검 하죠?

  • 6. ...
    '23.3.28 2:47 PM (222.236.xxx.19)

    네 없겠죠... 오빠가 여동생한테 손찌검할일이 뭐가 있나요..????
    전 남동생이라서 만약에 저렇게 행동했으면 제동생은 그날로 아버지한테 제대로 혼나겠죠...ㅠㅠ
    반대로 제가 남동생을때렸다고 해도 제대로 혼났을것 같구요..
    막장급중에서도 단계가 있다면 최고등급이겠죠..ㅠㅠㅠ
    진짜 버릇 잘못들이면 나중에 자기 부인도 때릴 남자인것 같은데..

  • 7. 미쳤네요
    '23.3.28 2:50 PM (125.190.xxx.212)

    초등학교때는 맞아본적 있지만 그 후론 단한번도 없어요.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 8. ㅇㅇ
    '23.3.28 2:53 PM (222.100.xxx.212)

    초딩때나 그랬지 중학교부터는 치고박고 안 싸우죠..

  • 9. ....
    '23.3.28 2:54 PM (222.236.xxx.19)

    이걸 남들한테 물어보는 원글님도 좀 이상해요..????이건 다른집을 봐도 그런집이 있는경우 없잖아요
    인터넷이야 간혹 있는지 몰라도...그냥 내 주변 환경에서. 내친구들 가정들 보면 거의 없다는건 알텐데요 ...
    손찌검하는 경우가 저는 살다가 들어본적도 없어요
    전 남동생이라서 그런지 아예 어릴때도 치고 박고 싸운적도 없거든요 .. 말다툼이야 1살 차이 연년생이니까
    한적은 여러번이지만... 치고박고 싸우는건 상상도 안해봤어요..

  • 10. .....
    '23.3.28 2:56 PM (39.7.xxx.110)

    가정폭력이에요.
    언른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래야 여동생도 살고 오빠는 정신은 못차려도 조금 조심하죠.

  • 11. ㅇㅇ
    '23.3.28 2:58 PM (223.62.xxx.209)

    와 오빠한테서 맞아본적 없는분들 많네요
    전 엄청 맞았는데
    갈비뼈도 부러지고
    근데 부모가 막아주지도 못했어요
    본인도 아들한테 맞는게 무서웠거든요

  • 12. happ
    '23.3.28 3:01 PM (175.223.xxx.119)

    여자 때리는 놈 ㅉㅉ
    그것도 약한 여동생 때리는
    짐승만도 못한 놈

  • 13. ....
    '23.3.28 3:03 PM (222.236.xxx.19)

    223님 같은케이스가 현실에서는 거의 없죠..ㅠㅠㅠ 정말 223님 집이야 말로 신고를 해야 되는 상황이네요 ...거의 없는 상황을 드문 케이스중에 있는줄 알고 다른집들도 있구나 생각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죠..
    버릇 잘못들이면 정말 나중에는 큰 대박 사고 칠듯 싶은데

  • 14. ㅇㅇ
    '23.3.28 3:04 PM (223.62.xxx.209)

    2-30년전 이야기에요
    저 중고등학교때 …
    그때 죽을려고 여러번 했다가 아직 살고있네요

    형제부모 다 싫습니다

  • 15. ..
    '23.3.28 3:07 PM (110.235.xxx.213)

    보통 초등까지는 때리고 싸워도 십대때부터 줄어들어서 대학생쯤되면 그러지 않죠.... 심각한거에요

  • 16. ..
    '23.3.28 3:13 PM (58.120.xxx.136)

    때릴일이 뭐가 있어요?
    때리는게 이상한거죠
    어릴때도 한번도 때린적 없고 욕한적도 없어요
    오히려 사춘기 되면 서로 말도 잘 안하던데 뭐 땜에 그정도로 싸울까요?

  • 17.
    '23.3.28 3:16 PM (58.231.xxx.155)

    제 친구, 오빠 결혼 두번 파토냈어요.
    고등까지 3살 터울 오빠한테 맞고 살다가, 보다못한 부모님이 친구를 타지로 대학보냈는데 친구 하숙집에 찾아와 때린 적 있고 자취방에 찾아와 때린적 있고요. 오빠랑 부모님은 때리려고 간 게 아니고 하숙할 땐 그 동네 갔다가 얼굴이나 보자 했는데 동생이 불손하게 하니 체면 상했다고 하숙생들 앞에서 발길질 하고 뺨 때리고 그 뒤 자취할 땐 친구 (남자2명)데리고와서 여관비 아깝다고 원룸에 재워 달라는거(친구는 다른 친구집 가서 자라고) 거절했다가 자기 친구들 앞에서 쪽팔리게 한다고 때림. 그때 다른 사람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출동 기록있어요.

    나중에 오빠 결혼한다고 상견례자리 갔다가
    사돈 어른 될 분(신부 아버지)한테 사진 몇장 보여주고 저 오빠에게 맞고 컸습니다. 딱 한마디 한 뒤 상견례 잘 마쳤는데 얼마뒤 결혼 파토 남.
    그거 알게 된 오빠랑 부모님이 엄청 난리쳐서 연 끊고 살다가 한 2년 지나 또 결혼 한다기에 이번엔 여자 쪽 sns 찾아서 연락해 또 파토 냄.

    두번 그랬더니 오빠가 와서 싹싹 빌더래요. 어떡해야 용서할 거냐고. 용서 안할테니 가라고 기록 다 보관해 뒀고 사진 다 찍어 뒀고 증언 다 받아뒀다고(하숙집 친구, 자취방 이웃 등등. 제 증언도 있음) 나 몰래 결혼해도 사돈댁이랑 다 알아내서 뿌릴 거라고.

    그 오빠 아직 혼자 삽니다.
    제 친구는 부모님께 원수되어 부모님 없는 결혼식하고 친정과 연 끊고 살아요.

  • 18. 58
    '23.3.28 3:22 PM (118.235.xxx.119)

    윗님 친구분 진짜 사이다네요!!!
    82쿡 사이다 사연1등 드립니다.

    아들이 저런데도 방관한 부모도 공범이에요.
    폭력적아들끼고 평생 살길

  • 19. 윗님
    '23.3.28 3:22 PM (118.235.xxx.20)

    윗님 친구 두 여자 인생 구해주셨네요ㅠㅠ
    원글님 혹시 아들이 그러는거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게 혼쭐을 내시거나
    딸 아들 분리시켜놓고 아들은 평생 결혼 못 하게 하세요
    어떻게 그렇게 키웠나요ㅠ
    만약 원글님이 동생 입장이라면 오빠 경찰에 신고하세요

  • 20. 윗분
    '23.3.28 3:30 PM (180.252.xxx.100)

    Sns로. 연락했다잖아요.

  • 21. ...
    '23.3.28 3:30 PM (125.181.xxx.201)

    두번째는 안 만나고 여자쪽 sns로 연락했다잖아요.

  • 22.
    '23.3.28 3:32 PM (58.231.xxx.222)

    두번째에는 안불렀는데요?? 첫 상견례 이후 친구 부모님한테도 의 절 당했고 비밀리에 사촌하고 관계 유지하고 있다가(그 사촌도 비슷하게 오빠와 아빠에게 맞고 컸음) 소식듣고 sns 찾아 연락이요.
    제 친구는 그 사이 격투기 취미 가진 남편이랑 결혼했고요.

  • 23.
    '23.3.28 3:33 PM (58.231.xxx.222)

    sns 연락할 때 신빙성 증명 하느라 제일먼저 가족관계 증묭서 떼서 첨부하고 시작했어요. 주변 사람 증온들 받아서 줬고, 저도 증언서 써주고 그 여자분이랑 통화한 1인 이고요.

  • 24.
    '23.3.28 3:35 PM (58.231.xxx.222)

    찾아온 오빠가 제 친구를 그 전처럼 때리는 대신 싹싹 빌고 시작한 것도 매제 덩치랑 이 사람 격투기가 취미야. 라는 말 듣고였다네요. 그 남편도 사연 다 알고요.

  • 25.
    '23.3.28 3:37 PM (58.231.xxx.222)

    첫번째 상대 여자분이 조건이 오빠에 비해 좀 많이 좋았대요. 친구도 첨엔 여자분한테 말할 생각이었는데 신부 아버지 되실 분 첨 보고 이쪽이다 싶어서 딱 아버지 한테만 얘기했고요. 딸 귀하게 키운 사람 티가 나더래요. 친구 아버지와달리.

  • 26. ...
    '23.3.28 3:37 PM (1.227.xxx.209)

    와 58님 사연 진짜 핵사이다 복수극이네요.
    짝짝짝! 그 친구분께 행복하라고 전해주세요~

  • 27. less
    '23.3.28 3:45 PM (182.217.xxx.206)

    친정오빠 저.. 여동생..

    울 엄마가 어릴때부터 했던말이.. 너보다 나이많은사람절대 대들지 말라고.
    그걸 또 엄마는 자랑스럽게 생각함.

    오빠가 뭔말하면 말대꾸나 대드는건 상상도 못함.
    어디 오빠한테 말대꾸하냐.. 이런식임.
    그래서 학창시절엔 그냥 피했음.. 부딪히는 일이 있어도 최대한 부딪힐 일을 안만듬.

    성인되서도 오빠는 그게 몸에 배서.. 동생이나 제가 옳은말 하면 그걸 못견뎌함.
    어디 오빠한테 가르치려 하냐는 마인드..

    엄마도 가끔 오빠의 불만을 우리한테 얘기함.. 그러면 전 그래요. 엄마가 그렇게 키웠잖아.
    동생들이 조언해도 오빠는 그걸 가르친다 생각해.. 얘기하면..
    엄마도 본인이 그렇게 키운잘못을 절대 인정안함.

  • 28. 저요
    '23.3.28 4:10 PM (59.4.xxx.231)

    초중고때도 맞고
    이십대 초반까지 맞았어요
    퇴근하고 늦게왔다고 때리고
    손 잘올라가는 사람
    이혼을 두번하고 세번째는 좀 정신차렸는지 잘 사네요
    근데 지금 관계는 썩 나쁘니 않아요

  • 29. ㅇㅇㅇㅇ
    '23.3.28 4:10 PM (14.32.xxx.242)

    댓글에 친국분 너무 짠하고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함께하시길

  • 30. 사이다 복수극 댓글
    '23.3.28 4:22 PM (89.144.xxx.26)

    저위에 사이다 복수글 댓글 쓰신분 . 따로 글파서 써주시면 안될까요? 두고두고 보고 싶습니다.

  • 31. ㅂㄴㅇㄱ
    '23.3.28 4:29 PM (39.7.xxx.116)

    사이다 복수글 댓글 쓰신분 . 따로 글파서 써주시면 안될까요? 두고두고 보고 싶습니다.
    ㅡ옳소!!!!
    이 글이 지워질수도 있고요

  • 32. ㅇㅇ
    '23.3.28 4:37 PM (119.69.xxx.105)

    여자 때리는놈이 가장 하질

  • 33. ...
    '23.3.28 4:41 PM (118.235.xxx.90)

    여자 때리는게 가장 하질이라고 하면 남자 때리는 것도 똑같다고 하는 명예 남성들 몰려와요 ㅋㅋㅋ

  • 34. ...
    '23.3.28 4:58 PM (118.235.xxx.90)

    남자를 때리고 죽이는것도 사실 남자지 여자가 아니죠.안 그래요?
    페미충이래.. 그러는 너님은 일베충인가봐?

  • 35. 참나
    '23.3.28 5:04 PM (223.38.xxx.130)

    페미충이요? 일베에서도 그런 말 안쓰겠어요.
    하다못해 이제는 여초에서도 페미가지고 이러나요?
    그러면서 명예남성에는 발작 해요?

    그리고 여자가 남자때리는 거랑 남자가 여자때리는게 어떻게 같아요?
    신체적으로 차이가 그렇게 나는데..
    운동선수가 폭행하면 가중죄처벌해요. 그거랑 똑같은거죠

  • 36. 명예남성맞네
    '23.3.28 5:10 PM (223.38.xxx.130)

    여자가 때리는 것과
    남자가 때리는 것은 다르다.
    물리적인 힘의 차이 때문에.
    그게 이해가 안되세요?
    아, 아들의 물리적 힘이 여자랑 비슷한 정도인가보네요.
    그럼 어쩔 수 없구요.

  • 37. 누구세요?
    '23.3.28 5:22 PM (121.162.xxx.174)

    나 오십대 후반
    참,, 그때도 자랑이다 소리가 나오는 가정 분위기네요

    글고
    남녀 때리는 힘 다릅니다
    근데 때린다는 건 같죠
    큰 칼에 찔려 죽으면 곤란하지만 작은 칼에 죽으면 그게 같냐 인가요?

    이 나라가 문맹률 최저라는게 믿어지지 않음
    글만 읽게 가르치면 뭐하나
    정보에서 판단이 도출이 안되는데.

  • 38. 뭐래
    '23.3.28 5:28 PM (223.38.xxx.130)

    칼이요??
    그럼 남자한테 따귀 맞을래
    여자한테 맞을래 그럼 뭐 고르실껀데요?
    똑같이 따귀니까 같아요?
    가해자에 따라 부상정도가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요?
    선진국에서는 가중처벌하는데요?

    정보에서 판단이 도출 안되는 실질적 문맹이 지 라는걸 모르네

  • 39. ....
    '23.3.28 6:23 PM (122.32.xxx.176)

    때리도록 내버려두는 부모가 제일 악질입니다
    경찰에 신고를 해서라도 버릇 고쳐놔야해요

  • 40. .....
    '23.3.29 3:47 AM (216.147.xxx.68)

    여자건 남자건 오빠건 누구건 폭력은 폭력. 말리는 사람들도 범행가담.
    경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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