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아들이 딸만있고.작은아들이 아들이 있을때
전통적인 시집에서는 둘째아들한테
재산 더주나요? 그리고 제사도 같이주나요?
또 아들있는집을 더 대우해주는지도 궁금해요.
시골 노친네일경우
1. ker
'23.3.25 4:51 PM (180.69.xxx.74)사람나름이고
제사는 큰아들 우선임
다음 대엔 어디로 가던지2. 오
'23.3.25 4: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희집인데요. 저희는 큰아버지가 재산 다 가져갔어요. 첫째라는 명목하에요. 둘째인 저희 아빠는 아무소리도 못했고요.
뭐 가져간 재산 금세 다 말아먹긴 했어요.3. 장손
'23.3.25 4:58 PM (218.38.xxx.220)시부나 시모가 제사를 중요시 여기는 분이시면 아무래도 손자가 있는쪽으로 기울어요.
그런데 그렇지않은 집이라면 손자가 있든 없든 상관안할듯...4. ㅇㅇ
'23.3.25 4:59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그렇다면 바보짓이죠
어차피 큰아들이 제사 지낼거요
둘째의 아들 즉 손자가 그때가서 제사 지낼지 말지 어떻게 아나요
한 오십년 후의 일을~
원글님 둘째 며느리죠 꼭 아들있는 둘째 며느리가 이런거
궁금해 하더군요5. 오
'23.3.25 4: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렇네요. 저희 친가는 제사가 없는 집입니다.
6. 어제
'23.3.25 5:01 PM (183.97.xxx.102)안동 출신이고 본인들은 제사 지내는 우리 부모님 .. 자손들이 제사 지낼거라는 생각 안하세요.
요즘 그런걸로 재산 더 주는게 어딨나요?7. 큰아들
'23.3.25 5:04 PM (119.149.xxx.54)보통 큰 아들에게 재산은 다 가고, 받은 것도 없이 둘째 아들네는 아들 가졌다는 이유로 제사 참여 의무에만 시달리죠
여기서 문제는 둘째 아들이 받은것도 없는 뭘... 이런게 아니라 아들있는 우리집에서 해야지.. 이런 마인드라 둘째며느리만 힘든거 아닌가요?8. 저희집
'23.3.25 5:17 PM (175.209.xxx.48)부모님 유산없고
오히려 저한테 맨날 아들낳았고
원망아닌 원망
큰아들은 딸만 둘
둘째인저희는 아들만둘
왜 영양가없이 아들만 낳았냐ㅡㅡㅠ
이러십니다9. ...
'23.3.25 5:17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그런 조선시대 마인드 집 있더라구요
첫째 아들이 딸만 있고 둘째 아들네 아들 손주를 세자 대하듯 재산 다 물려줄것 처럼 하니 열받은 첫째네가 터울 크게 지어서 기어이 아들 낳아서 세자자리 가져오더라는...10. ㅇㅇ
'23.3.25 5:19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요즘 누가 장남한테 재산 몰아주는거 보고만 있어요
똑같은 권리라는거 다아는데
받은것도 없는 작은 아들 며느리가 제사 의무만 받는다고요?
그런 집 현실에서 본적이 없네요
원글처럼 큰집은 아들없으니 아들있는 자기네가 재산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욕심 내는건 많이 봤어도11. 무슨
'23.3.25 5:51 PM (211.207.xxx.148)사골 노인이면 큰아들 챙기지요.
12. 아그래요?
'23.3.25 6:10 PM (211.206.xxx.54)딸만 있어도요~
와 그렇나봐요^^13. …
'23.3.25 6:13 PM (125.191.xxx.200)참.. 아들 나름 아닐지..
14. 손주는
'23.3.25 6:23 PM (112.162.xxx.38)안중에해요. 본인 큰아들이 중하지
15. 대부분
'23.3.25 6:26 PM (117.111.xxx.84)노인들 근시안적이고 먼 미래를 못봐요.
요즘 시대에 큰 아들 자손들이 아들 낳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나요? 딸 낳을지 자식을 안낳을지 누가 아나요?16. 호올~
'23.3.25 7:00 PM (211.206.xxx.54)그렇군요. 차별도 오지네요
17. 요즘은
'23.3.25 7:37 PM (58.120.xxx.31)딸을 더 선호해서...딱히;;
18. 큰아들
'23.3.25 8:45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좋아하면 책임만 물려 받아요. 그냥 속편히 법적으로 받을 만큼만 받으세요. 그리고 아들 있다고 제사 물려주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