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동안하니까 노안대회 열어볼까요?
1. ㅎㅎㅎ
'23.3.25 4:36 PM (188.149.xxx.254)빵 터졌어요. 아니 애기한데 그 아재 진짜! 눈이 삐꾸에욧.
2. ..
'23.3.25 4:38 PM (211.243.xxx.94)아오 진짜.부티났나부죠. ㅎㅎㅎ
3. ..
'23.3.25 4:40 PM (110.235.xxx.172)중학생 때 영화관 가서 청불 영화 끊으면 검사하고 상영관 들어갈 수 있었는데 저는 검사 안하더라고요...
4. ...
'23.3.25 4:44 PM (222.119.xxx.139) - 삭제된댓글저는 고딩때 영화 단체관람 가서 줄서있는데..기도들이 수근대기를..
정확히 저를 가리키면서 쟤좀 보라고 쟤가 어디로봐서 고딩이냐고..ㅜㅜ5. ㅇㅇ
'23.3.25 4:44 PM (110.13.xxx.57)저는 친구랑 같이 패키지 여행 갔는데 모녀냐고 물어본 사람 있었어요 ㅎㅎㅎㅎㅎ 심한 동안인 친구 잘못이라고 굳게 믿고 있슴다 ㅎㅎㅎㅎ ㅠㅠㅠ
6. ker
'23.3.25 4:46 PM (180.69.xxx.74)남편 노안친구
30대나 50대나 얼굴이 똑같아요
오히려 지금은 젊어보임
나이들면 더 좋을수도요7. 남푠 노안
'23.3.25 4:47 PM (106.101.xxx.127)갓 결혼해서 새신랑인 남편과 폰 사러 갔는데
판매하시는 분이 남편 보고
아버님이 어쩌고 저쩌고~8. ..
'23.3.25 4:50 PM (210.179.xxx.188)대학교 1학년 3월에 동기들이 조교인줄 알았다고 했어요..
9. …
'23.3.25 4:51 PM (210.179.xxx.188)저는 상대방이 동갑인걸 아는데 그분은 제 나이를 모르는 상태에서 절 언니라고 해요..
10. 김태선
'23.3.25 4:54 PM (39.7.xxx.111)원글님, 너무 웃겨요
11. .........
'23.3.25 5:03 PM (114.93.xxx.234)저와 상대방 둘다 서로 나이 알고 나갔는데도 상대가 저더러 언니라고 했어요.
제가 2살이나 어리거든요.12. ~~
'23.3.25 5:03 PM (58.141.xxx.194)원글님 지금은 나이대에 맞거나 동안이지 않나요?
학생때 노안인 친구들은 나이들어도 그얼굴 그대로라
나이가 안들어보이더라구요13. 중1
'23.3.25 5:03 PM (220.117.xxx.61)중1때 고3이냐고 ㅠㅠ
14. ....
'23.3.25 5:06 PM (112.153.xxx.233)저 중딩때 목욕탕에서 때밀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놀고있는 꼬맹이 가리키며
지비 애유???? (너희 애냐는 뜻)
제가 덩치가 좀 있긴했지만 그래도 중딩인데 그할머니 진짜 넘하셨음15. ㅋㅋ
'23.3.25 5:07 PM (112.165.xxx.238)초6때부터 아가씨 소리
들었어요16. ㅇㅇㅇ
'23.3.25 5:09 PM (112.169.xxx.184)부티는 안나고요ㅠㅠ 코가 긴편이라 죽었다깨도 동안은 안돼요. 40되니까 제 나이로 보이는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지하철에서 처음으로 자리양보 받으신날 충격받은 얼굴로 들어오셨는데 저는 아직 그정도는 아닙니다.
17. 댓글까지웃겨
'23.3.25 5:14 PM (188.149.xxx.254)노안유전ㅋㅋㅋㅋ 아버님에피도 웃겨요.
18. ㅋㅋ
'23.3.25 5:21 PM (47.136.xxx.133)눈물나게 웃고있어요.
19. ㅡㅡ
'23.3.25 5:29 PM (116.37.xxx.94)아버님 몇살때 양보받으셨길래ㅎㅎㅎ
20. ....
'23.3.25 5:32 PM (211.108.xxx.113)초6때 마트에서 어머님 소리들었어요
근데 40되니 동안까지는 아니지만 덜 늙어보임 ㅋㅋ 제나이 찾은듯21. 00
'23.3.25 5:39 PM (1.232.xxx.65)초딩6학년때 컴퓨터 관련 시험을 보러 모 대학교에 갔었어요.
왜 어린이 대상시험을 대학에서 주최한건지 지금도 모르겠는데.ㅎ
암튼 실수로 앞문으로 들어갔더니
초딩 어린이들이 떠들다가 조용해짐.
제가 들어가 자리에 앉아 수험표 꺼내니까 모두 경악.
초딩이었던거야? 웅성웅성. 조교인줄 알았던거죠.
중3때 혼자 목욕탕갔는데 옆자리 할머니가 같이 등밀자고함.
내 등을 밀어주며 신혼이라 그런가 때가 많이 나오네.
저 중학생이에요.
할머니 경악함.
근데 신혼인거랑 때많은거랑 뭔 상관인지.
ㅅㅅ많이해서 땀 흘려서 때가 많아지는 원리인가?ㅡ.ㅡ
중3때 학원에 다니려고 갔는데
원장이 자꾸 이상한 질문을함.
무슨과목을 수업하실거냐고.
국영수 신청할라고 한다니까 놀라며 다 하신다고요?
복수전공 했냐고 물음. 강사모집중이어서 강사지원한걸로 안것.
고딩때 대형마트에 갔는데 어린이날 행사라며
장난감세트 권함.ㅜㅜ
저. 아이 없어요.
고딩이라고 덧붙이려다 서러워서 말 삼킴.
점원이 죄송해요. 그러고 옆에있던 점원이
요즘 애 안생기는 집 많다고.ㅜㅜ
속닥거리는 소리가 소머즈인 내귀에 들림. 하아...
개교기념일에 마당에 나와있는데 대학생오빠가
ㅇㅇ우유 드셔보라고. 자기 알바중인 학생이라며 아주머니라함.
근데 대학가니 스트레스가 줄어서 그런가.
갑자기 동안이 되어 17살이냔 소리도 듣고
술집에서 민증검사하면 보기보다 나이 많다며 놀라고.
지금 그때 사진을 봐도 고딩땐 삼십대 초중반 얼굴인데
대학땐 갑자기 어려짐. ㅎㅎ22. ᆢ
'23.3.25 5:48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지긋지긋
노안 얘기하래도 동안으로 마무리23. 위에
'23.3.25 5:54 PM (183.98.xxx.141)여러 에피소드님 너무 웃겨서 안경벗고 울고 있어요ㅠ
저도 대학생때 학생모임에 갔는데 관계자가 와서 인사하며, 저어 누구학생 어머니신가요? @@
52세인 지금은 제가 동기들중 제일 동안 아닐까
40부터 제나이로 보이더니 아직도 이십대초반 얼굴24. ㅁㅇㅁㅁ
'23.3.25 6:00 PM (125.178.xxx.53)와 1.232님 역대급이네요
제 이야긴 평범해서 걍 접고 갈게요 ㅋ25. 눈물이...
'23.3.25 6:25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1.232학원에서 울었어요...
26. ..
'23.3.25 6:35 PM (122.40.xxx.78)원글님이 노안이 아니고
그 아저씨 눈이 노안이네요. 흥칫뿡27. ㅇ
'23.3.25 6:42 PM (49.169.xxx.39)제남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18630
나이보다 15살은 더 들어보임.
47살인데 환갑이상으로보며
50대같다고 칭찬함28. ㅇ
'23.3.25 6:45 PM (49.169.xxx.39)근데 키크거나 성숙하게생기면 초반에는 나이들게보다 나이들수록 얼굴이 안변해요
임수향같은 느낌,이문세도 그렇고29. 댕댕이
'23.3.25 7:15 PM (222.114.xxx.15)지비에유 하고 00님 때문에 울어요ㅜㅜㅜ
30. 00
'23.3.25 9:08 PM (1.232.xxx.65)지긋지긋
노안 얘기하래도 동안으로 마무리
ㅡㅡㅡㅡㅡㅡ
대학때 갑자기 어려진거고
지금은 자기나이로 보이고 동안 아니니
노여워마세요.ㅎㅎ31. ...
'23.3.25 9:24 PM (124.53.xxx.243)노안대회 잼있네요 동안만 대회하냐!!
32. 쉿
'23.3.26 8:26 AM (1.228.xxx.14) - 삭제된댓글국민학교 6학년때 집마당 수돗가에 쭈구리고 뭥가를 하고 있는 나를 지나가던 어떤 할머니가 보고 참하다고 중매 넣어오심
아부지 노발대발 하시며 저한테 살빼라고 ㅠ. ㅠ 그당시 키162에 몸무게 50키로가 넘었음
그러나 중학생 이후로 10키로가 더찌고 고딩때 10키로가 더찜
교복입고댕겼으니 학생인줄 알지 사복입음 바로 애엄마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