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비교회에 다녔던 사람.. 편견 생기시나요?
생각하는 찰나에..
요즘 화제성이 있어선지
몇년전 사이비종교에 7년이나 다녔다고 털어놓네요.
그냥 종교에 의지하려고 들어갔고 그런 곳인지 몰랐다고 하던데
심각한 성적이나 물질적인 착취는 다행히 아니지만
대충 들어도 너무나 이상하던데.,
근데 그후로 약간 거리감이 생겨요ㅠㅠ
피해자라면 피해자인데 이런 마음이 드는건 좀 아닌가요
애들끼리 그룹만들어주느라 만난 아이친구엄마라 괜히 걱정도 되구요
1. 그냥
'23.3.21 10:29 PM (118.235.xxx.79)맑은 눈의 광인이구나...
2. 피하세요
'23.3.21 10:33 PM (180.71.xxx.56)의존적이라면 주변 사람에게 들러붙어요
게다가 사이비에 빠질정도면 제정신도 아님3. 그냥
'23.3.21 10:35 PM (122.32.xxx.66)종교에 너무 심취해 있으면 어느 종교이든 보기 안 좋더라고요.
뭐든 적당히... 만약 법적으로라도 연결이 되는 상황이면 반드시 피하죠.4. 네
'23.3.21 10:35 PM (39.117.xxx.171)성적 물질적 착취가 없었다면 피해자는 아니고 그냥 지각과 통찰력이 부족한 사람일듯...
5. ....
'23.3.21 10:40 PM (183.109.xxx.109) - 삭제된댓글사이비 종교,다단계 열심이 하는 인간들 보면 판단력이 완죤...?...ㅉㅉ
6. .,
'23.3.21 10:44 PM (106.101.xxx.28) - 삭제된댓글그냥 교회도 편견 생겨요
뭘 저런 종교를 믿나 싶음7. aaa
'23.3.21 10:48 PM (1.243.xxx.162)많이 힘들었을때였겠지만.. 뭔가 유혹에 약한 타입일수도
8. ...
'23.3.21 10:55 PM (220.84.xxx.174)원글님이 무교라면 서로 안 맞을 거에요
저도 종교 자체를, 인간들을 현혹하고
현혹당하는 거라 생각해서
종교 믿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요9. 저는
'23.3.21 11:09 PM (211.245.xxx.178)사이비 아니더라도 모든게 종교에 맞춰져있고 신만 찾는 사람도 부담스럽던데 하물며 사이비야 말해뭐해요.
종교든 정치든 뭐든 아주 우상시하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어요.10. ㅇㅇ
'23.3.21 11:19 PM (187.191.xxx.130)사이비가 문제아니라 의존적인게..신경쓰이네요 교회 열심히 다니는.사람도 남 피해줘요. 본인.신앙생활하느라 아이픽업 안하고 남에게 자꾸 맡기고. 사람은 착한데 어딘지 남을 피곤하게.하더군요. 미안해 하지도 않고. 어딘가싫으면 민나지마세요
11. ㅇㅇ
'23.3.21 11:22 P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전 예수쟁이도 걸러요
12. 동네 엄마 구원파
'23.3.22 12:05 AM (125.142.xxx.233) - 삭제된댓글듣고나니 편견이 팍 생겨요. 친정 집안 부모님까지 구원파였는데 재산도 거의 날리셔서 좋은 순으로 못 보겠어요.
13. 아는 엄마 구원파
'23.3.22 12:06 AM (125.142.xxx.233)듣고나니 편견이 팍 생겨요. 친정 집안 부모님까지 구원파였는데 재산도 거의 날리셔서 좋은 눈으로 못 보겠어요.
14. 또
'23.3.22 9:52 AM (211.49.xxx.110)진짜 과거일일 뿐이라고 해도
비슷한 일로 재발 가능성이 높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