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친인척부터 친구까지
칼날 같이 정리가 돼 이게 뭐지 싶네요
당장 이민 간다 해도 미련이 없을 만큼 희한해요
한편 후련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한데
외롭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우연찮게 친인척부터 친구까지
칼날 같이 정리가 돼 이게 뭐지 싶네요
당장 이민 간다 해도 미련이 없을 만큼 희한해요
한편 후련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한데
외롭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결혼하고 육아하며 연락 자연스레 끊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동네맘들이랑 어울리게 되면서..
근데 애들 다 키우고는 또 학교친구들 다시 만난다네요
대운이 들어오거나 운이 바뀔때는 주변 사람들도 다 바꿔요
대운일듯해요.대운때 인간관계가 정리되더라구요.근데 빈자리에 다른 인간관계가 채워져요~~
요즘 이상하게 모든 관계가 단절되네요.
운세보니 내년부터 대운이 바뀐다고 나오긴 하는데 뭔가 외롭기도 하고..
대운이 뭐에요??
저도 인간관계 다 단번에 끊길 때 다들 대운이 들어온다 해도 안 믿었는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외롭다고 외로움에 집착헀는데 그 때 다른쪽으로 관심 갖았어야 했는데 제가 좀 놓친 것 같고
새로운 인간관계는 시간이 흐를 수록 또 하나씩 채워지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대운이 바뀌는건 좋은쪽으로 바뀌는건가요? 아님 나쁘게도 될 수 있나요?
저도 그래요 이상하게 트러블이 생기고 오해가 생기는데 보니.내년이.대운해더라구요 받아들여야죠
제가 약간은 의도적으로 정리중이에요 나를 그닥 존중하지않던 지인들 다 정리했고 내삶이 참 단순해졌네요 저도 대운바뀔때가 되었나봐요
제가 대운일때 그랬어요
심지어 남편까지 단절...
새로운 인연으로 채워지는거 맞아요
대운은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어요. 10년주기입니다.
그리고 모든인간관계가 정리되는거아닙니다. 안좋은관계요. 저 고딩,대딩 동창은 20~30년이 지나도 괜찮습니다.물론 예전만큼 돈독하진않아요 고딩동창 자주보는거 10년, 대딩동창 10년 그뒤엔 사는지역 아이 친구엄마들로 채워졌던거같아요.그중 안좋은 인연이 손절되는거 같아요. 남아있는 인연은 그래도 좋은인연인듯 괜찮아요
대운? 아닌듯.
저도 싹 정리됐는데, 안채워져요. 몇년째..
대운은 10년운
세운은 1년운
대운 바뀔때 물갈이 되는거 저도 맞더라고요
제 친구가 지금 대운바뀌는 교운기인데
새로운 모임 나가고 새 친구들 사귀고
결혼도 하게되고
저는 이 친구로부터 멀어지고싶어서
떨어져나가려고해요ㅋ
그럼 주변사람 인연 다 끊기면
좋은걸로 받아들이면 되요?
대운이 바뀌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몰라요 저는 살면서 대운이 바뀌었을떄 십년이 지옥같은적이 있어서리.
대운이라는 말이 좋은 뜻처럼 들리지만 10년 단위 운을 대운이라고 하는 거고, 그 대운이 좋게도 나쁘게도 평범하게도 작용하는 거에요. 저도 인간관계가 단촐해지고 정리된 적 있지만 그건 내가 의식적으로 정리했지 저절로 정리된 인연은 많지 않았어요. 물론 중학생 때 전학가서 연락이 끊기도 그런 친구들 제외하고요. 그냥 계속 거리두고 전화 차단하고 그래도 모른 척 연락오고 하더니 딱 잘라서 계속 거절하고 명확하게 이유를 말하니 정리되네요. 홀가분해요.
대운? 아닌듯.
저도 싹 정리됐는데, 안채워져요. 몇년째..222222222222222
대운이 들어온다는건..어케 증명이 되요?
그냥 정신승리 아니예요?
사람 인연이 다 단절됬다는건....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다들 등을 돌리는데는 이유가 있는거고.
본인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다들 그렇게 등을 안돌리는게 이치일터인디.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으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그냥...여기글 보고...단절을 합리화 하는것보다
(그것도 본인이 단절한게 아니고 단절당한걸로 읽히니)
냉정한 조언 으로 들어주세요^^
내가 못나서 되는일이없으니 다떨어져나간겁니다
저도 대운들어올까요...인간관계 완전 정리중입니다. 내년에 51ㅠㅠㅠ
대운이 오려고 그런다 --x 알수없다.
내가 못나서 남들이 떨어져 나간다 --x 이건 오히려 상대방 쪽이 못나져서,
부끄럽고 자괴감에 사라진 걸 수 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ox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도 위 댓글 말씀처럼, 대운이 온다고 정신승리 하지 말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활동을 하셔서, 본인과 주변을 환기시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인연은 무조건 딱 자르는 거 아닙니다. 나중에 어찌 연결 될 지 모르거든요.
학창시절 싸웠던 친구를 아이 담임으로 만난다던가 ..등등요.
한국 좁아요. 인연 끊을 때도 잘 끊으시길...물론 저는 가늘고 길게 연결해 둡니다. 뭐 그쪽도 저를 그렇게 연결해 둔 거겠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