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AI가 일하는 사회에서 의대나온 의사

ㅣㅇㅣㅇ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23-03-19 22:02:57
가 할 일이 지금처럼 전문가로 각광을 받으면서 고소득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세상이 하도 빨리 바뀌니까 저야 앞으로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짧아서 
다행이다 싶을 정도에요.
금방 금방 변해가는 기술력과 세상이 요구하는 능력이 뭐가 될지 모르겠어서 불안할 정도인데
모두들 다 지금 이대로 몰려가는 게 남는 장사인 건지는 모르겠으나
대입 결과보니 서울대도 처참하네요.
의대 아래 서울대고 서울대도 의대 제외 나머지과 점수를 보니
한국대표 대학 이런 것도 옛날 말이 된 거네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03190079182888&select=...
IP : 1.225.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ㅇㅣㅇ
    '23.3.19 10:03 PM (1.225.xxx.136)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03190079182888&select=...

  • 2. 사실
    '23.3.19 10:13 PM (1.227.xxx.55)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참할게 뭐 있나요.
    전공이 우선이지 왜 서울대가 최고여야 될까요

  • 3. 이젠
    '23.3.19 10:18 PM (211.36.xxx.241)

    예전의 와~ 하던 서울대가 아니죠. 조국 덕에
    서울대 교수 수준도 허접하게 느껴지고
    이미지가 더 나락으로 갔죠. 그래서 더 처참한 결과를 부채질하지 않았나 싶네요.

  • 4. ㅇㅇ
    '23.3.19 10:26 PM (125.179.xxx.236)

    서울대 이미지 나락 보낸건 대통이것지

  • 5. ..
    '23.3.19 10:29 P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네요
    미래를 감히 예측도 못하겠어요

  • 6. 제 세대가
    '23.3.19 10:31 PM (1.225.xxx.136)

    대학 갈 때만 해도 그냥 대학간판만 보고 대학갔죠.
    저도 좋아하는 거 있었지만 성적 아깝다고 그냥 대학 간판보고 갔어요.
    그때는 재수했던 터라 SKY 안에서도 삼수 하고 싶지 않아서 안정권을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 서울대도 없고
    모두 의대 발밑으로 들어 가 있는 걸 보니
    저 의사들도 AI가 더 처방 잘하고 간호사가 더 필요할 거라는 미래에
    지금만큼 각광을 받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의 세상은 창의적인 것이어야 하는데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모두 의사가
    지금같은 의미가 있을까 싶은거죠.

  • 7. 당연히 아니겠죠
    '23.3.19 10:52 PM (125.190.xxx.95)

    직업 체계 자체가 완전히 개편되고, 그래서 일반 사무직부터 대폭 개편이 될거라 생각하니 문과 먼저 나락가고
    전문직도 예외가 아니죠.
    단 인공지능이 모든 걸 대체하기도 힘들고 사람들이 그 세상에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인간 손길을 더 필요로 하게 되는 수요도 분명히 생겨날테고,
    조선족 들어와도 한국인을 더 높은 비용주고 쓰는 것처럼요,

    앞으로는 모든 고지능 작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된다기보다는 각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없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누어지는 과정이 아닐까요? 의료 아이템은 점점 수요가 증가하는 필수재라면 이제 그 점수맞춰 의대가서 면허가 주는 안전장치안에서 생존 포인트를 찾고자 했던 의사는 도태되고, 능동적으로 인공지능을 헬스케어에서 활용하고 그걸 주도할 수 있는 의사는 또다른 블루오션을 맞을 수 있겠죠. 지금과는 분명 다른 모습일거고, 똑똑한 아이들이 의대에 많이 진출해서 또 어떤식으로 나타날지 지켜보고 싶네요. 인공지능시대라고 반드시 컴공 출신들만 살아남는 게 아니니까요.

  • 8. 쉽지않아요
    '23.3.20 12:00 AM (211.250.xxx.112)

    완전자율주행도 지금..어느정도 포기 상태예요. 인공지능이 전문직의 지식을 공부하려면 공부할 데이터를 전문가들이 내놔야하는데 쉽게 내줄리가 없죠. 또한.. 전문가들은 사람이기 때문에 언어로 표현하기전에 감각적으로 아는게 있죠. 그 오감으로 느끼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건데 일단 인간처럼 느끼는것부터 쉽지않고요.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쉽지 않다는거 알겠더군요.

  • 9. 이뻐
    '23.3.20 12:26 AM (118.235.xxx.209)

    아이구야 조국때문에 서울대 수준이 떨어졌다구
    참 나원
    대텅령때문에 나락감거지

  • 10. 정치병 아웃
    '23.3.20 12:29 AM (125.190.xxx.84)

    관심있는 주제라 대화다운 댓글 보고싶은데 정치병자들 좀 빠져주실래요? 주제랑 상관있는 내용을 쓰시던지요

  • 11. 대학
    '23.3.20 5:16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그 때 대학 나온 개 무슨 의미가 뒬까요?
    전공 해 봤자 그 쪽으로 직업도 못 갖는다고 하면 대학도 망할 것 같아요

  • 12. 대학
    '23.3.20 5:19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솔직히 오진 내리는 늘력없는 의사들보다는 ai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서비스 정신이 그나마 ai랑은 차별이
    될깐데 그마저도 별로 없는 의사들도 있으니까요

    솔직히 병원만든 사람이 갑이고 의사들 고용안하고 ai고용하면 의사들 일자리 없어지는 거죠
    다 돈의 논리....

  • 13. ...ㅡ
    '23.3.20 7:31 AM (58.148.xxx.236)

    미래
    Ai 의사

  • 14. 글쎄요
    '23.3.20 9:01 AM (122.38.xxx.221)

    ai는 법조계부터 쓰일거 같은데요

  • 15. ..
    '23.3.20 12:5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 의료계현실이 예견되어 있는데도
    의대수 늘리라는건 또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175 요즘 거의 10시 11시에 일어나요 01:04:43 37
1747174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어준, 이젠 조국 대통령이 목표” 9 ㅡㅡ\ 00:48:28 443
1747173 김혜경 여사 지갑 11 궁금 00:37:07 990
1747172 백화점 스테디셀러 화장품 공유해요 11 .. 00:33:14 426
1747171 저를 좀 분석해주세요 10 숙제 00:31:22 322
1747170 결국 멀쩡한 남자들은 13 ㅎㄹㅇㄴ 00:14:10 1,318
1747169 고단한 핵인싸의 삶.. 20 Fkgk 00:11:14 1,552
1747168 네이버쇼핑 결제 뭐가 더 유리한가요.  3 .. 00:04:52 442
1747167 워시콤보 세탁기 사용하시는 분들 4 ㅁㅁㅁ 2025/08/18 426
1747166 집에 혈압계 갖고 있으신가요? 8 이삼사 2025/08/18 593
1747165 '아무것도 아닌 사람' 김건희, 삼청동 안가를 마음대로… 8 ㅇㅇ 2025/08/18 1,112
1747164 내일 냉장고가 새로 들어오는데 몇시간동안을 비워놔야 하나요? 9 oo 2025/08/18 473
1747163 요새 그럭저럭한 한끼가격이요 5 ..... 2025/08/18 770
1747162 다이소 셀프앞머리펌 효과 괜찮네요ㅋ 5 똥손 2025/08/18 1,241
1747161 집에서 빵이나 과자 스스로 만드는법 배우려면 4 .. 2025/08/18 468
1747160 KT 정지폰 해지하려면 ... 2025/08/18 123
1747159 엘베 없는 빌라, 다가구는 배송비 더 내나요. 17 . . . 2025/08/18 1,109
1747158 Lovin' You 노래요 2 ... 2025/08/18 333
1747157 소비쿠폰 선불카드 관련 궁금한 점 2 소비쿠폰 2025/08/18 278
1747156 대통령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고강도 대책 준비 21 대책2 2025/08/18 1,720
1747155 조국 지지자들이 무섭죠? 54 2025/08/18 1,919
1747154 급질 6년만에 안경 바꾸는데 안과가서 시력측정 해야할까요? 2 궁금이 2025/08/18 597
1747153 김건희 특검, 윤영호 통일교 전본부장·건진법사 브로커 이모씨 구.. 4 ㅇㅇ 2025/08/18 983
1747152 조국 교주님 모시는 사람들 진짜 사이비교도같아요. 33 우습다 2025/08/18 1,535
1747151 저는 불량 고3엄마인가봐요ㅋㅋ 11 ㅇㅇ 2025/08/18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