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육은 의무지만 봉양은 의무 아니래요

.. 조회수 : 7,275
작성일 : 2023-03-19 17:49:29
집사부일체에서 정신과의사 형제 나와서 이야기하네요
이유가 양육은 부모의 선택이라서 그렇다고..
자녀들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그게 건강한 관계 라고 합니다
IP : 223.38.xxx.18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쿡
    '23.3.19 5:51 PM (175.223.xxx.81)

    나이 많아 그런지 더 늦기전에 부모에게 더 해드리라 댓글 달리더라고요 오늘도

  • 2. 동감
    '23.3.19 5:52 PM (211.209.xxx.2)

    전 저말 당연하다 생각해요
    난 아이를 선택해 낳았지만 그 애는 엄마 선택한적 없잖아요
    낳은 이상 기르는게 맞고, 잘 길러서 독립하게 해주면 낳은 의무 다한거죠

  • 3. 하...
    '23.3.19 5:52 PM (1.227.xxx.55)

    뭐 법적인 부분 얘긴가요?

    여태 법 때문에 부모를 봉양한 건가요?

    인간이잖아요. 나를 낳고 키워준 부모가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법적인 의무가 아니라고 뭐 어쩔 건가요.

    자식이 참 잘도 배우겠어요.

  • 4. 나야나
    '23.3.19 5:53 PM (182.226.xxx.161)

    뭐 저형제의 의견일 뿐인거고..부양을 받았으면 최소한이라도 봉양을 하는게 도린거지..어느 부모가 지식들한테 기대고 싶어합니까..내돈으로 사는게 제일편한거죠..

  • 5. ..
    '23.3.19 5:53 PM (14.36.xxx.129)

    양육은 의무이지만 봉양은 의무가 아니다.
    그러므로 자녀의 대학교육을 마치면 더이상의 지원은 줄이고 부모 자신의 노후 대비를 해야죠.
    사교육 비용도 줄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 6.
    '23.3.19 5:54 PM (49.169.xxx.39)

    자기봉양하라고
    며느리괴롭히고 아들 들들볶는경우

    나 살자고 자식 못살게 구는 부모둔 사람이나
    그런부모에게 하는말이죠

    키운값내놓으라고하는. .

  • 7. 이래서
    '23.3.19 5:56 PM (175.223.xxx.94)

    딸딸 하는거임. 아들은 볶아야 봉양해주고
    딸은 키운값 내라 하기 전에 키운값줘야 하지 않냐하고

  • 8. dd
    '23.3.19 5:5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봉양이 의무는 아니라도
    부모가 병들고 제대로 거동하기 불편하면
    의무아니라고 모른척 합니까
    노인들이 돈있어도 자식이 해줘야할
    부분이 있어요
    자식한테 기대안하고 살아야하는건
    맞지만요

  • 9. .....
    '23.3.19 5:58 PM (39.7.xxx.145)

    딸타령 좀 그만해요.
    키울때부터 아들만 우쭈쭈하고 키웠으면서
    이제 아들며느리가 안챙겨주니까
    대접은 딸한테 받으려는 양심없는 부모들!
    요즘 딸들도 똑똑해져서 그런 부모 안챙기고 절연하니까
    딸한테 붙으려는 꿈도 꾸지 마세요.

  • 10. ㅇㅇ
    '23.3.19 5:58 PM (59.6.xxx.68)

    늦기 전에 부모에게 더 해드리라는 말과 봉양 의무는 별개의 이야기죠
    부모님이 너무나 많은 것을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할 수 있는만큼 해드리는 건 인간으로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요?
    아무리 해드려도 받은 게 더 많은 사람이라 죽을 때까지 감사하고 살아서 그만큼의 사랑과 온기를 받은 건 저에겐 축복이었어요
    크게 해준 것 없으면서 자식이니까 무조건 내놔라 하는 사람들에게는 봉양 의무가 없다고 할지 몰라도 받은 게 많은 사람들은 의무고 뭐고 그냥 해드리고 싶어요

  • 11. @@
    '23.3.19 5:58 PM (14.56.xxx.81)

    맞는말이죠
    자식은 나의 선택으로 세상에 내놓았으니 성인이 될때까지 양육하는게 의무인데
    문제는... 현재 노인세대들의 상당수가 키웠으니 키운값해라 하고 효도를 강요 하는경우가 너무나 많아요
    시대가 바뀌었으니 좀 달라지겠죠
    자식한테 적당히 하고 노후준비 잘하세요

  • 12.
    '23.3.19 6:00 PM (61.74.xxx.175)

    부모님이 독립이 가능하실 때 원칙적인 이야기죠
    연세 많이 드셔서 편찮으시고 판단력도 없어지면 누군가의 손을 빌려야 하는데
    자식이 어떻게 모르는 척 하나요

  • 13.
    '23.3.19 6:01 PM (223.38.xxx.138)

    아무리 해드려도 받은 게 더 많은 사람이라 죽을 때까지 감사하고 살아서 그만큼의 사랑과 온기를 받은 건 저에겐 축복이었어요
    크게 해준 것 없으면서 자식이니까 무조건 내놔라 하는 사람들에게는 봉양 의무가 없다고 할지 몰라도 받은 게 많은 사람들은 의무고 뭐고 그냥 해드리고 싶어요 2222222222

  • 14. .....
    '23.3.19 6:03 PM (118.235.xxx.96)

    자식들도 애 키우고 노후 준비하느라 부모 봉양 힘들어요.
    부모나이80이면 자식도 50~60인데 자식들도 병원다니고
    노후 걱정 할 때인데....

  • 15. 그럼
    '23.3.19 6:05 PM (113.199.xxx.130)

    내부모 봉양은 누가 해야 한답니까?
    나라가? 복지가?

  • 16. 그래서
    '23.3.19 6:06 PM (14.32.xxx.215)

    효도가 더 높이 쳐주는 가치인거에요 ㅠ

  • 17. FF
    '23.3.19 6:06 PM (49.167.xxx.133)

    민법974조에 부양의무에 대해 나옵니다

  • 18. ..
    '23.3.19 6:06 PM (210.179.xxx.245)

    키운값 내놓으라고 하는 부모있어요.
    여기도 동조하는 사람들 있던데요.
    거기에 일침을 가하는 말이네요.

  • 19. ㅁㅇㅁㅁ
    '23.3.19 6:15 PM (125.178.xxx.53)

    법륜스님도 같은말하죠

  • 20.
    '23.3.19 6:16 PM (68.1.xxx.117)

    그니까 노후 보험으로 자식 낳던 세대들의 착각이죠.
    그러든 말든 비혼, 무자식 요즘 애들은 부모한테
    받기만 해서 갚을 생각 없어요.

  • 21. 너무나
    '23.3.19 6:20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당연한 말이고 이젠 다들 모르지않잖아요.

  • 22. 요즘은
    '23.3.19 6:2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첫 자식세대 라
    자식이 오히려 부모에게 평생 기대는 시대

    봉양이 의무가 아닐진 몰라도
    지식의 도리

  • 23. ㅇㅇ
    '23.3.19 6:23 PM (223.62.xxx.229)

    치열하게 살면서 자식 애지중지 키운 부모는
    자식한테 바라지도 않아요
    능력도 없고 해준것도 없는 부모들이나
    20년 밥먹여 키운걸로 수십년 자식 등골빼먹으려하지...

  • 24. NN
    '23.3.19 6:28 PM (49.167.xxx.133)

    효도는 의무가 아니지만 직계혈족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 부양의무가 법적으로 있잖아요.

  • 25. ...
    '23.3.19 6:31 PM (180.69.xxx.74)

    너무 부담갖지 말란거지
    부모 버리란게 아니잖아요
    내 가정부터 챙겨야지 ㅡ 친정에 다 퍼주고 시가에 절절 매지 말란거고요

  • 26. 그니까
    '23.3.19 6:46 PM (58.120.xxx.31)

    불효하란 얘기가 아닌데 화내는 사람들 극단적이네요,
    결혼해서 제 가정 꾸렸으면 내가 선택한'배우자'가
    우선이어야한다는 얘기였어요.
    맞는 말이고 우리나라의 효사상은 지나친 데가 있죠.
    마마보이 마마걸이 가정 불화의 원인.

  • 27. 오수
    '23.3.19 6:50 PM (125.185.xxx.9)

    너무 부담갖지 말란거지
    부모 버리란게 아니잖아요
    내 가정부터 챙겨야지 ㅡ 친정에 다 퍼주고 시가에 절절 매지 말란거고요222222222222222222

  • 28. 요즘
    '23.3.19 6:51 PM (121.125.xxx.92)

    세대로보면 당연한거죠
    요즘아이들이 부모봉양(?) 생각도못할껄요
    저들먹기살기도힘든데

  • 29. 추가로
    '23.3.19 6:51 PM (223.38.xxx.208)

    나를 지속적으로 블행하게 만드는 부모는
    바려야해요.

  • 30.
    '23.3.19 6:52 PM (223.38.xxx.138)

    너무 부담갖지 말란거지
    부모 버리란게 아니잖아요
    내 가정부터 챙겨야지 ㅡ 친정에 다 퍼주고 시가에 절절 매지 말란거고요3333333333

  • 31. 부모는
    '23.3.19 7:07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성인이니 스스로 바로 서고
    노후 대비해야죠
    사교육 바라지도 않는 애한테 도박하듯
    몰빵해놓고 노후 책임져달라. 어거지입니다.
    아이에게 아무런 의무가 없어요

  • 32. 부모는
    '23.3.19 7:08 PM (116.34.xxx.234)

    성인이니 스스로 바로 서고
    노후 대비해야죠
    사교육 바라지도 않는 애한테 도박하듯
    몰빵해놓고 노후 책임져달라. 어거지입니다.
    아이에게는 아무런 의무가 없어요

  • 33.
    '23.3.19 7:12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의 방임속에 자란 사람으로서 저 말이 너무 공감돼요
    부모는 선택으로 자녀를 낳았으니 어쨌든 책임을 져아해요
    낳아줬다고 부모 아니고 늙으막에 부모니까 모셔야하는 입장에선 억울해요 그렇다고 의무를 안하는게 아니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형식적으로 무슨 행사때마다 하자니 괴롭고 죄책감이 동반됩니다

  • 34. ......
    '23.3.19 7:27 PM (211.49.xxx.97)

    내리사랑은 있지만 치사랑은 없다쟎아요.

  • 35. ...
    '23.3.19 7:56 PM (219.255.xxx.153)

    자기 인생에 책임을 지고 살아야죠

  • 36. ...
    '23.3.19 8:04 PM (218.55.xxx.242)

    효도는 의무가 아니다라고 말하던 법륜스님도 부모 나이 80이 넘으면 근처 살며 보살피는게 좋다고 했어요
    손주 키워줘서도 안된다고 했고

  • 37. 자식이자 부모
    '23.3.19 8:51 PM (125.31.xxx.191)

    내가 좋아서 낳은거니 자력이 없을때 키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거고 자식들이 부모에게 잘하는것 또한 본인들의 심성으로 하는거지 부모가 악다구니 쓰면서 요구할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린애한테 너때문에 어쩌구 하는것도 어른이 애한테 할소리가 아니고
    늙어서 자식한테 날 책임자리고 소리칠거 없어요
    세살이전에 효도는 다 한거라는 말도 있잖아요
    딱 거기가지이고
    그다음은 마음인거죠

  • 38. .....
    '23.3.19 10:06 PM (106.102.xxx.185)

    맞는말인데요..?
    자녀들에게 기댈려는 부모
    참 이기적이에요..

  • 39. 당연
    '23.3.19 10:37 PM (39.117.xxx.171)

    이미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낳은 자식은 내책임이지만
    부모는 자기스스로 책임져야죠

  • 40. ㅇㅇ
    '23.3.20 9:20 AM (87.144.xxx.84)

    키우는건 20년
    요즘 100세 시대라서
    부모 봉양은 적어도 50년 해야 되는데
    자식에게 그걸 바라고 싶나요??
    병원비도 무지 들어갈텐데
    키운값보다 몇곱절은 돈이 더 들어가겠고
    노인들 뒷바라지 한도끝도 없고
    그냥 자식 낳지 마세요..
    자식이 봉도 아니고..

  • 41. ㅇㅇ
    '23.3.20 9:22 AM (87.144.xxx.84)

    게다가 요즘 이혼도 흔해서
    부모가 이혼해서 재혼이라도 하면
    햐...뭐 이건 자식이 노인 4명을 적어도 50년이상
    부양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불가능 한 얘기죠...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하고 삽시다...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8937 85세 친정아빠 다리가 찌릿찌릿 하시다는데 17 2023/03/20 2,495
1448936 전자레인지 몇년정도 쓰셨나요 29 가전 2023/03/20 2,591
1448935 울대통령 여기서두 잘 알려짐 2 아스완 2023/03/20 1,204
1448934 바람막이 하나 사려고 봤더니 15 ... 2023/03/20 6,162
1448933 초등학생 급식 잘 먹나요? 13 리강아쥐 2023/03/20 1,297
1448932 감기끝나는중인데 울렁거리고 식은땀나요ㅠ 6 ... 2023/03/20 740
1448931 샌드위치 6 궁금 2023/03/20 1,110
1448930 대딩애 유럽세미패키지 보내려는데요.. 17 가을여행 2023/03/20 2,860
1448929 간편팁 5분이내 유용한거 올려봅니다. 7 82인생30.. 2023/03/20 2,288
1448928 뉴스도 힘들고, 내맘도 힘들고... 도피할곳을 찾아 헤메고 있.. 15 ... 2023/03/20 1,608
1448927 그 쿠데타 일으킨 자가 죽은 원인이 어쩌면? 3 과연 2023/03/20 987
1448926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시그널 음악 5 궁금 2023/03/20 1,524
1448925 길에서 아저씨들 뿡뿡 거리는거 이해되네요 ㅠ 12 .. 2023/03/20 5,209
1448924 수면제 잘 안듣는사람입니다 3 수면제 2023/03/20 1,566
1448923 알배기 물김치 맛이 이상해요 8 지나 2023/03/20 1,057
1448922 영화 독전을 이제 봤는데요 스포유 2 나마야 2023/03/20 1,308
1448921 민주당 46.4%·국힘 37.0%…7주 만에 오차 밖 앞서[리얼.. 11 00000 2023/03/20 1,450
1448920 종아리가 터질거같은 저림증상 9 밤마다 2023/03/20 2,365
1448919 카카오택시 제주도 렌트카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3 ... 2023/03/20 633
1448918 휠스크래치 그냥 타시나요? ㅠㅠ 7 . . 2023/03/20 1,621
1448917 코로나 증상..콧물로 시작하기도 하나요? 3 ㅜㅜ 2023/03/20 976
1448916 10 봄이라 2023/03/20 2,559
1448915 국민연금과 다단계 다른점이 뭔가요? 7 국민연금 2023/03/20 1,733
1448914 길가에 세워진차 기스? 2 어후 2023/03/20 891
1448913 반장 매번, 반1등을 내내해도 없었던 칭찬 11 ㅇㅇ 2023/03/20 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