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두 전우원 단상 +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들
1. 한지윤
'23.3.19 11:37 AM (210.222.xxx.250)명문대 입학했다구요?
2. ..
'23.3.19 11:39 AM (129.79.xxx.55)반포 세인트폴인가요? 장제원 아들도 거기 다녔다고 들었어요
3. 한지윤
'23.3.19 11:39 AM (182.228.xxx.67)미씨usa에 명문대 합격이라고 떴어요. 근데 그 글이 지금 찾아보니 없네요. 박상아 딸과 함께 시끌시끌했는데
4. ㅇㅇ
'23.3.19 11:40 AM (73.86.xxx.42)3번 댓글은 저도 봤어요. 자살후 임사체험을 하고 하나님을 영접한것 같고요. 수면제랑 해독제 때문에 의식불명인건 몰랐네요. 미국에서 계속 유투브하면서 진실 까발려 주면 좋겠구먼
5. ㅇㅇ
'23.3.19 11:42 AM (73.86.xxx.42)원글님 혹시 미씨 USA 에 건강 상황 업뎃 되면 좀 알려주세요. 전 우원군이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요.
6. ㅇㅇ
'23.3.19 11:45 AM (73.86.xxx.42)뉴욕 아파트도 원룸 3300 불 정도 하는데 사는것 같던데 이게 뉴욕 집값치곤 싼편이거든요. 정말 조그만데 사는것 같은데 그것도 룸메이트 구해 쉐어 하는듯 보였어요. 정말 알뜰하고 돈을 아껴 쓰는듯.
7. 반포에
'23.3.19 11:46 AM (182.228.xxx.67)세이트폴인지는 모르겠어요. 반포에 인가 안받은 이상한 국제 학교 많대요. 비인가 학교들이 학생들에게 무슨 점수를 높게 줘서 탑대학을 잘 보내나보요. 시민권 없는 애들이 주로 가지만, 시민권 있는 애들도 국제학교에서 밀린다 싶으면, 비인가 학교 간대요.
미씨usa 글은 회원 아니어도 볼 수 있어요. 검색해서 들어가보심 됩니다. 저도 새로운 소식 보면, 82에도 올릴게요.8. 전두환손자
'23.3.19 11:52 AM (175.119.xxx.9)걱정에 무슨 소식없나 들락날락 거릴 날이 오다니...요며칠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빨리 의식을 찾아야할텐데.9. 역시나입니다
'23.3.19 12:05 PM (118.218.xxx.85)전재용이 파고든 우리들교회라는곳 가끔 김양재목사라는 여목사 설교 들어봤는데 도대체 이사람 무슨말을 하는지 하나도 알아들을수가 없더군요,좀 웃기는 사람인가 그런생각이들고 피아노 전공이라고하고 의사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어쩌구하는 얘긴 나중에 들었고 어쨌거나 개독인것만은 인증.
10. ㅇㅇ
'23.3.19 12:07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한동훈 딸 mit 합격했다는 글 봤어요.
11. ...
'23.3.19 12:11 PM (58.234.xxx.222)명문대 합격시켜주는 유학원도 폭로하지 않았나요?
12. .....
'23.3.19 12:24 PM (1.239.xxx.182) - 삭제된댓글뻔뻔하고 비양심 비도덕적인 사람들 속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느라 애썼네요. 에혀 ㅠ13. 살다살다
'23.3.19 12:39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전두환 손자 걱정에 무슨 소식없나 들락날락 거릴 날이 오다니... 요며칠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빨리 의식을 찾아야할텐데. 2222
어서 회복해서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 보고싶네요..14. ..
'23.3.19 12:40 PM (125.181.xxx.201)원글님 정리왕이네요. 딴데서 본걸로 어디 가나 자기신분 속이는게 힘들었다고.. 전두환 손자인거 안 들키게 숨겼다고 해요.
15. ..
'23.3.19 12:42 PM (182.221.xxx.146)저는 엄마라는 사람이 이해가 안됨
아들이 저 상황이면
엄마가 싸워서 아들 보호 해야지
돈 모아 뒀다 아들들에게 남겨 주려고 그러나
엄마도 남보다 못한 존재 인가봄16. ..
'23.3.19 1:00 PM (223.62.xxx.201)그 날 영상이 살아있을 때 앞부분과 끝부분을 봤는데, 끝에 어떤 여자가 전화해선 우원, 전우원 하는 걸 들었거든요. 전우원씨는 그 전화 바로 끊었구요. 이후 몇 분뒤 구급대원 들어가서 이송시키고 방송 꺼졌어요. 그 날 방송이 새벽5시쯤 시작해서 1시간 반 경 진행되었던걸로 아는데 저는 실시간방송이 종료된 후 7시 20분쯤 시청했었어요. 그러다가 40분정도 지나서 유투브에서 삭제되어
더이상 플레이가 안되었고, 10분뒤쯤 유투브 실시간 방송들 다 삭제되었고 인스타도 계정없어지고 난리.
그 날 마지막 쯤에 전화한 여자가 김ㅅㄹ 라는 여자가 전화한거라는 말도 있고, 경찰과 집앞까지 간 여자가 그 여자란 말도 있고 ...어쨌든 그 날, 병원이송후 1시간뒤쯤 유투브, 인스타가 이상했던 건 누군가가 그 집에 들어가서 로긴되었을 때 손댄 건 맞을 듯.
그 김ㅅㄹ라는 전 여친이 마약 권하고 자살시도하게 하고.. 만약 sns까지 손댄 게 맞다면 진짜 악랄한 년인듯.17. 원글
'23.3.19 1:13 PM (182.228.xxx.67)명문대 합격시켜주는 유학원도 폭로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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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폭로했습니다. 지인들 중에서 성범죄 마약범죄 등을 저지른 사람들 얘기도 올렸습니다. 법의 심판은 없겠지만, 대중들의 심판을 받기를 원했어요.18. 원글
'23.3.19 1:17 PM (182.228.xxx.67)저는 엄마라는 사람이 이해가 안됨
아들이 저 상황이면
엄마가 싸워서 아들 보호 해야지
돈 모아 뒀다 아들들에게 남겨 주려고 그러나
엄마도 남보다 못한 존재 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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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더 두고 봐야할 거 같아요.
친모가 많이 아팠고, 아프다고 해요.
세 가지 암에 걸린 적 있고, 현재도 무슨 암이 있다고.
제 생각에,
내 몸이 너무너무 아프면, 자식도 남일거 같습니다.
우원군도 엄마에 대한 원망보다는 애정이 많은거 같고,
무엇보다 엄마가 전씨 일가에 대해 폭로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우원군은 당시 어린 나이라,
벌어지는 모든 일의 의미를 잘 몰랐을 거라고 봅니다.19. 원글
'23.3.19 1:21 PM (182.228.xxx.67)그 날 영상이 살아있을 때 앞부분과 끝부분을 봤는데, 끝에 어떤 여자가 전화해선 우원, 전우원 하는 걸 들었거든요. 전우원씨는 그 전화 바로 끊었구요. 이후 몇 분뒤 구급대원 들어가서 이송시키고 방송 꺼졌어요. 그 날 방송이 새벽5시쯤 시작해서 1시간 반 경 진행되었던걸로 아는데 저는 실시간방송이 종료된 후 7시 20분쯤 시청했었어요. 그러다가 40분정도 지나서 유투브에서 삭제되어
더이상 플레이가 안되었고, 10분뒤쯤 유투브 실시간 방송들 다 삭제되었고 인스타도 계정없어지고 난리.
그 날 마지막 쯤에 전화한 여자가 김ㅅㄹ 라는 여자가 전화한거라는 말도 있고, 경찰과 집앞까지 간 여자가 그 여자란 말도 있고 ...어쨌든 그 날, 병원이송후 1시간뒤쯤 유투브, 인스타가 이상했던 건 누군가가 그 집에 들어가서 로긴되었을 때 손댄 건 맞을 듯.
그 김ㅅㄹ라는 전 여친이 마약 권하고 자살시도하게 하고.. 만약 sns까지 손댄 게 맞다면 진짜 악랄한 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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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 부분 봤습니다. '우원 우원. 내가 지금 갈게' 하던 다급한 목소리. 우원군이 바로 끊고, 뚜뚜뚜.. 하는 소리가 끝까지 남아있었어요. 김사라인지는 알수 없지만, 저는 김사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후, 우원군의 인스타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했고요. 우원군의 인스타 주소가 살짝 바뀌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스펠링 하나가 더 생겨서 나타났다고 해요.
그리고 바뀐 인스타에는 김사라 부분만 없어졌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살아있고, 똑같대요. 그래서 사람들이 김사라가 바꾼거 아니냐.. 는 의심을 하고 있어요.20. 저도
'23.3.19 1:23 PM (49.196.xxx.78)마지막 그 영상은 마음이 아파서 다는 못보겠더라고요.
맨처음에 폭로 영상, 인스타봤을땐 괜히 눈도 풀린것 같고 이상해 보였는데
몇년전 찍어 올린 증명사진에 친구가 풀린눈 인가 졸린눈도 사진으로 교정? 포샵이 가능하냐고 쓴것도 그렇고
안검하수로 왼쪽눈 수술했다고 하는거 보니 원래 눈이 좀 졸린 눈인거 같더라고요
주말이라 이제야 미디어 인터뷰랑 영상 올린거 다시 보고 있는데
심성이 원래 착하고 여린사람같아 업데이트된 소식있나 계속 네이버뉴스 보고있는데
부디 건강히 잘 회복하길21. ㅇㅇ
'23.3.19 1:35 PM (211.36.xxx.104)전우원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주길 바랍니다. 더이상 과잉 죄의식은 금물. 두려움도 멈추세요. 자기 학대를 멈추세요.222
원글님 글 너무 위로가 됩니다.22. 김사라..
'23.3.19 1:46 PM (223.38.xxx.134)사라.. 역시 김은숙 작가는 모르는 게 없어.
한가지 원글님이 틀리신 부분.
마약은 단약한지 3~5년정도 됨.23. 원글
'23.3.19 1:54 PM (182.228.xxx.67)한가지 원글님이 틀리신 부분.
마약은 단약한지 3~5년정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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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여러 썰이 있어서요. 마지막이 5년 전이라는 말도 있고, 2-3년 전이라는 말도 있어서, 가장 보수적으로 잡았습니다.24. /////
'23.3.19 2:01 PM (110.130.xxx.111)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너무 위로가 됩니다.22222222
25. ...
'23.3.19 2:11 PM (211.244.xxx.246)전우원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주길 바랍니다
26. 원글
'23.3.19 2:13 PM (182.228.xxx.67)원글님 글 너무 위로가 됩니다.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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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위로해요 ㅜ.ㅜ
우원군 관련, 좋은 소식 들리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 혐오하는 사람인데 ㅜ.ㅜ)27. ..
'23.3.19 2:53 PM (118.235.xxx.246)전우원군 빨리 낫기를...
제 생애에 전두환손자를 응원하다니 놀랄 일입니다!28. 저도
'23.3.19 4:51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타인의 안녕을 이토록 간절히 원하는 게
오랜만인 것 같아요.
며칠 전부터 계속 마음이 아려요.
엄마도 본인의 삶이 버거웠던 것 같고
각자의 몫이 가혹했던 것 같아요.
이제 고작 이십 대 후반인 친구가
인간은 누구나 자기만의 시련이 있다고,,
그래서 사람들을 이해한다고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친구 이야기 중 헐~ 했던 게
아버지가 첫 결혼에서 이혼한 이유가
성관계가 맞지 않아서였다고.
그걸 아들에게 말했는지 다른 이에게 말한 걸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어이없었고
본인 어머니랑 결혼 생활 중에도
유흥업소 다니면서 자기 엄마에게
몹쓸 병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울컥하더라고요.
아버지가 한 짓을 경멸하면서
본인도 성매매 한 걸 죄악시 하는 것 같았고요.
저도 첨엔 성범죄라고 해서 성폭력이나 성추행인지
알았는데 성매매더라고요.
(이것도 분명 잘못 맞지만 스스로에게 높은 잣대를,,)
엄마의 가혹한 시간을 모두 봤기 때문에
엄마의 죄는 미워하지만
엄마를 한 인간으로서 미워하지 않고
안쓰러워 하는 것 같았어요.
부디, 이 시간들이 지나고
지금보다 조금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29. 건실한
'23.3.19 4:55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청년 맞는 게 유니세프에 오천 만원 넘는 돈 기부하면서
내가 이 돈 얼마나 힘들게 벌었는데,,,
이런 말 하는데 많은 게 담겨 있더라고요.
이렇게 무너지지 않고 이걸 계기로 더 단단해지길 바랍니다.30. 그죠?
'23.3.19 7:20 PM (182.228.xxx.67)우원군이 스스로의 죄인이라고 한 이유가, 성매매와 마약한 경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죄라고 느끼지 않지만, 우원군은 죄인이라고. 벌을 받겠다고. 부디 죄의식을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ㅜ.ㅜ 돈에 대한 인식도, 우리 보통 사람들과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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