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비가 이렇게나 많이 올라서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안해서
택시 기사들도 죽을 맛이라더군요
근데 이것도 일시적이고
결국엔 이 비싼 요금에 다들 익숙해지려나요?
1. 돈이
'23.3.19 1:02 AM (116.125.xxx.12)돈이 나올 구멍이 없는데
어떻게 타요
물가가 너무 올라
택시 탈 엄두가 안나요2. ..
'23.3.19 1:04 AM (222.236.xxx.238)내 월급은 안 오르는데 턱턱 탈 수 있나요. 이제 지하철이랑 버스만 이용할 계획이에요.
3. 신발 신으면 돈
'23.3.19 1:05 AM (14.56.xxx.81)집에 가만히 있는게 그나마 돈을 덜써요ㅠㅠ
4. 포비
'23.3.19 1:07 AM (106.101.xxx.13)택시 참 좋아했는데
이제 못타요
대체 이렇게 많이 올린 이유는 뭐랍니까5. 원래
'23.3.19 1:07 AM (220.117.xxx.61)원래 가난해서 택시 못타요
운전도 관뒀어요.6. ㅡㅡㅡ
'23.3.19 1:13 AM (122.45.xxx.55)택시입장에서 좋을게 없는데.. 기를 쓰고 택시 안타요. 전엔 가끔 슬쩍 타곤 했는데.
7. 기본만
'23.3.19 1:29 AM (14.32.xxx.215)올리던가..주행만 올리던가...
일본보다 싼게 텍시요금 하나였는데 이젠 그것도 아니게 됐어요8. aa
'23.3.19 1:32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몇년전만 해도 기본요금이 3천원이었는데
그걸 한 번 올릴 때까지만 해도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지금은 좀 비싼 감이 있죠
그러니 사람들이 안 타고 오히려 택시회사는 수지가 악화되고.
그냥 이번에 올리기 직전 요금까진 그래도 탔는데 말이죠9. ...
'23.3.19 2:20 AM (218.51.xxx.95)우티 어플 쓰면 얼마라도 할인이 되어서
요즘 카카오티 말고 이거 써요.
택시도 잘 잡히고.
정말 필요할 때만 탑니다ㅜ10. ...
'23.3.19 2:34 AM (1.241.xxx.7)오른 뒤로 한번도 안 탔네요..
11. 진짜 못 탐
'23.3.19 2:36 AM (118.235.xxx.223)20년 동안 택시만 타고 다녀서
버스 지하철은 어떻게 타는 줄도 모르는 사람인데
이번엔 진짜 심각하게 대중교통 타고 다닐까 생각하게 됨
택시비 이렇게 아까운 적 태어나서 처음12. 2찍이들이라
'23.3.19 2:40 AM (175.193.xxx.8) - 삭제된댓글택시 기사들 걱정 1도 안하던대요
일시적일 뿐 곧 회복된다고 철썩같이 믿고있어요.
IMF 때 보다도 온갖 경제지표 최악으로 추락중인데
그들은 안 믿어요13. ...
'23.3.19 3:21 AM (61.79.xxx.23)택시회사들 도산중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970627?type=recommend14. 또
'23.3.19 3:43 AM (118.235.xxx.201)그만큼일자리돚 줄어드는거지요
15. 그게
'23.3.19 6:37 AM (122.36.xxx.236)한꺼번에 모든게 다 오르니까
다 부담이네요
걱정입니다16. 자본주의
'23.3.19 6:48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요금 인상해놓고 안탄다고 징징징
17. ..
'23.3.19 7:07 AM (125.186.xxx.181)기본요금이 서울 4800인가요? 지금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어머나 택시 못 타겠네요.
18. 덕분에
'23.3.19 7:11 AM (175.193.xxx.50)강제 일찍 귀가ㅋ
대리비 택시비 다 올라서
저나 남편이나 저녁약속 무조건 22:30에 마치고 대중교통으로 귀가해요.19. ....
'23.3.19 8:08 AM (114.206.xxx.192)택시 어플 -우티 어플 활용
20. 서울
'23.3.19 8:20 AM (223.38.xxx.44)올리는건 이해하는데
정책 결정전에 사용자인 국민들 생각은 들어는 봤는지
올려도 단계적으로 10%정도씩 올리던가
갑자기 30%가까이 올려버리니 체감상 너무 비싸죠
올린요금보고 사람들 택시 이용 줄이겠다 싶었어요21. 회복못해요
'23.3.19 8:32 AM (121.162.xxx.174)요금에 익숙해는 지겠지만
타는 사람은 줄죠
다른 거 줄이고 택시비만 쓰겠어요?
여유있는 쪽의 예를 들자면
얼마전 취직한 친구 딸
야근 워낙 많아 많이 탔는데 차 샀대요. 요금 자체도 오르고 할증도 10부터라 매번 할증이라고.22. 응 안타
'23.3.19 9:24 AM (59.12.xxx.194)경기도민이고 술을 많이 마시는 남편
전에는 택시타고 새벽에 자주
왔는데
요즘은 지하철 타고 와요
절대로 택시 안탄대요23. 앞으로는
'23.3.19 10:2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거주지 선택할때
역세권을 더욱 선호하겠네요.24. 걱정이예요
'23.3.19 11:45 AM (180.229.xxx.53)80대 부모님
차 없애시고 택시타고 병원등등 다닌지 오래되셨는데.. 택시비 아낀다고 버스 타실거 같아요.ㅜ
몇년전 엄마가 급출발하는 버스에서 굴러서 많이 다친적도 있어서 버스 타지 말라고 신신당부 해도 말을 안들으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