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학대 아이가 12월1일에 학교에 왔다는데...
선생님은 전혀 인지를 못했던건지
진짜 저는 담임선생님은 이해가 안가요.
그알에서 10월사진에서도 많이 마르고 표정도 완젇 영혼히 나갔던데...
학대의심이면 신고의무자라 무조건 보고했어야하는데...
그걸 그냥 넘기다니 진짜 너무 원망스럽네요 솔직히
1. 요즘담임은
'23.3.19 12:37 AM (188.149.xxx.254)예전 십년전의 담임의 모습이 아니에요.
완전 쫄 . 입니다.
엄마의 화력들이 거세다 못해서 너무 무서워요.
함부로 아이에대해서 신고? 누구 잡아먹히려고요.
나라도 못해요.2. ..
'23.3.19 12:37 AM (39.124.xxx.211) - 삭제된댓글책임지울까봐 별다른 이상 없었다고 내빼는것 같아요
3. ...
'23.3.19 12:39 AM (110.70.xxx.133)ㄴ10년전 담임이었다면 신고했을까요? 과거에도 미래에도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4. 윗님 신고많이
'23.3.19 12:40 AM (188.149.xxx.254)했었어요.
십 년전 그 전의 담임들은 어린이 학대 그대로 신고했는데 경찰에서 묵살.
경찰이 찾아갔는데 부모가 빌고 어쩌고해서 무마.
이렇게 지난것들 기사에서 읽었어요.5. 윗님 신고많이
'23.3.19 12:41 AM (188.149.xxx.254)나중에 아이가 죽어나가면 그때 다시 담임의 신고나 소아과의 신고가 물위로 떠올랐지요.
대체 담임의 체벌 없앤거 누구야?6. ...
'23.3.19 12:42 AM (223.62.xxx.224)추운날 밖에서 덜덜 떨고있는걸 보고있었다는 이웃주민들도 진짜 경찰112신고면 그냥 출동이고 어디서 신고한지도 모르는데 그냥 넘기고ㅠ 아이를 다들 지켜주지 못했네요. 너무 처참하네요. 너무 예쁜아이던데 정말 제정신이 피폐해지는듯 ㅠ
7. …
'23.3.19 12:51 AM (123.213.xxx.157)정인이 사건과 같은일이 벌어졌는데 나아진게 없네요 ㅜㅜ
8. .....
'23.3.19 1:00 AM (223.62.xxx.166)아.... 너무 맘아퍼서 못보겠어요
9. ..
'23.3.19 1:40 AM (14.52.xxx.242)그날보고 인천학대사망 아이가 저정도로 죽은줄 몰랐네요..
그알에 나온 변호사왈 민원소지가 많아 깊이 개입하기가 쉽지않다고 했어요.
게다가 정인이랑 다른 부분이 의사표현이 가능한 나이임에도 다른 어른들의 도움을 요청하지않은건 오래된 학대로 인한것일거라고도요..
아주 친부와 계모둘다 사형시켜야해요..10. 솔직히
'23.3.19 8:07 AM (121.162.xxx.174)솔직이라니 말해보죠
내 아이가 방치된 거 같은 아이랑 놀면 말리는 어머니들 아니세요?
사는 수준이 비슷한 동네에선 친구에겐
아이 가엾어 간식 조금 나눠주지만- 적어도 사는 건 비슷한거 같으니까
옆동네 가난하고 꾀죄죄한 아이와 놀면 영악하니 물드니
여기서 수없이 봤습니다
교사 권한이 커지는 건 찬성하시구요?
우리 모두의 책임에 특정만 탓하는 건 내 면저부를 위해서죠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