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집에 오신다는데..
남편이랑 사이도 안좋아서 대화도 일절 안하고 애들 좀 클때까지만 동거중인건데..
1박2일 이니 어떻게든 시간이 가겠죠??ㅜㅜ
1. 그냥
'23.3.7 10:41 PM (211.228.xxx.106)1박2일이면 짧네요.
그래도 나름 잘해드리세요.
못하고 나면 또 후회되고 그래요.
나쁜 분들 아니면 남편과 별개로 생각하고
이웃집 외로운 노인들이라 생각하시고.2. ..
'23.3.7 10:4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아오 ㅜㅜㅜ
3. ㅇㅇ
'23.3.7 10:44 PM (182.226.xxx.17) - 삭제된댓글오시면 남편이 알아서 하겠지요
저는 바쁜일이 있어서
그러고 밖에서 일보거나 원래 하던 대로 계시면 안되나요?4. 불편
'23.3.7 10:45 PM (125.240.xxx.204)맘이 불편하시겠지만
할 일은 해야죠.
소홀히 하지도 오바하지도 마세요.
1박2일이면 3끼, 4끼?
음식하다보면 얼굴 마주 볼 시간도 없이 지나가겠네요....5. 부부사이
'23.3.7 10:48 PM (113.199.xxx.130)안좋은거 너무 티내지 마시고 평소처럼 대해드려요
시부모뿐만 아니라 친정부모라도 잘 살길 바라시지
사이가 나쁘라고를 했나 ㅠㅠ
애들 클때까지만 살라고 했나 ㅠㅠ6. 살짝
'23.3.7 10:50 PM (1.245.xxx.189) - 삭제된댓글위안을 드리자면
저는 3박4일 예약입니다
오호호호7. ker
'23.3.7 11:17 PM (180.69.xxx.74)말 안할 정도로 사이 나쁜데 웃으며 접대기 되나요
식사나 챙겨드리는 정도죠8. 왜
'23.3.7 11:2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그게 '할일'이 되는지
며느리는 거절할 자유도 없는지
시가는 통보하면 다 되는건지 그것이 알고싶다
남의집에 갈땐 물어보면서 왜 자식집에 갈땐 통보를 하나요
부부사이도 안좋은데 잘해드리란 댓글 왜 그래야 합니까?9. 아오
'23.3.7 11:27 PM (125.191.xxx.200)그게 '할일'이 되는지
며느리는 거절할 자유도 없는지
시가는 통보하면 다 되는건지 그것이 알고싶다
남의집에 갈땐 물어보면서 왜 자식집에 갈땐 통보를 하나요222
갑자기 오고가고.. 집주인이라도 되나요?10. ...
'23.3.7 11:45 PM (211.216.xxx.55)나중에 부부사이가 다시 좋아질지 모르지만
시부모 앞에서 쇼윈도 부부 할거 있나요?
저는 부부가 싸워서 기분 나쁘면
솔직히 말씀드리고
지금은 모시고 싶은 생각 없다고 다음에 오시라고 말씀드려요.
뭘 그리 숨기고들 사시나요?
친정부모도 마찬가지에요.11. ..
'23.3.8 12:15 AM (118.235.xxx.109)걍 밥만 열심히 차려드리세요 배달이나 반찬가게 적당히 이용하시구요 사이 안좋은 내색? 뭐 그런 분위기 나면 좀 어떤가요 저는 걍 입 꾹 다물고 곁을 안줘요
12. ㅇㅇ
'23.3.8 12:19 AM (182.226.xxx.17) - 삭제된댓글시부모에게 왜그리 설설 기어야하는지
남편과의 관계. 그다음 문제 아닌가요.
시켜먹어도 되고 남편이 할 일을
왜?13. .....
'23.3.8 1:12 AM (39.7.xxx.144)남편과 사이 안좋은데 시부모님 오시게되면
남편이 원글 눈치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원글이 신경을 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