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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움..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23-03-04 10:22:42

얼마전 책을 보다가
외로움이 무서운걸 알았네요
외로움이 많은 노인은 뇌기능 저하와 면역력 저하도 온다네요..
ㅠㅠ

저는 아직 외로움이 별로 없는데
외롭다고 느낀다는 건 언제 특히 오나요??
IP : 125.191.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3.4 10:23 AM (61.4.xxx.26)

    남편하고 있을때????

  • 2. ㅇㅇ
    '23.3.4 10:25 AM (222.234.xxx.40)

    저도 외로움 잘 안타고 혼자가 좋은데

    남편과 사이좋은 친구 보니까 남편 출장가면 편한게아니라 안방에 못들어갈 정도라고 너무 휑하고 외롭다고 힘들어 하네요

  • 3. ..
    '23.3.4 10:2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혼자 있으면 할 게 너무 많아 외로울 틈이 없어요. 남편있으면 그 시간을 빼앗겨 아쉬울지경 ㅎ

  • 4.
    '23.3.4 10:29 AM (125.191.xxx.200)

    저도요
    남편 없을때가 좋은데 ㅋㅋ
    이게 진짜 더 나이들면 다를려나요? 자식들도 있는데..

  • 5. ..
    '23.3.4 11:11 AM (1.235.xxx.154)

    양가 어머님들 밥지옥에서 해방돼서 편하실줄 알았는데 죽지못해 사신다고 ...외롭고 혼자 밥먹기싫고 죽고싶다고 저한테 하소연하셔서..그렇다고 저도 같이 살수없거든요
    저도 싫어요
    복잡해요

  • 6.
    '23.3.4 11:49 AM (114.203.xxx.20)

    엄마가 외롭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해가 안됐거든요.
    사십대 중반되니 외로운 건 아닌데..
    살짝 그 감정이 이해가 돼요.
    엄마의 이해 안되던 행동들도 조금씩은 다 이해가 되고
    저한테도 닥치네요. ㅜ

  • 7.
    '23.3.4 12:52 PM (222.114.xxx.110)

    정서적으로 소통할 상대가 없으면 외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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