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 이해하시나요?
저와 나머지 셋은 스승과 제자 관계입니다.
제가 셋에게 밥을 사는 약속이 있었고
한달 정도 전에 스케줄을 맞춰 날짜 잡고
제가 룸으로 장소 예약했어요.
약속 당일 아침, 한명이 건강이 안좋아 못온다고 했고
그럼 셋이 보기로 했는데..
그중 한명이 아침에 운전하다 접촉사고가 났다고 해요.
다친건 아니고 상대차 과실로 차를 긁힌 정도..
이 친구는 전날 당직을 서고 아침 퇴근하던 길이었는데
이 사고로 당황? 멘붕? 이 와서 오전부터 잠을 자지 못해서
이제 자야하니 저녁 약속에 못오겠다고…
이때 시간이 오전 10시 정도였어요.
단톡방에서 다들 얘기한거라, 한명이 건강상 못오고
이친구도 못오면 나머지 한명과 저, 단둘이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란걸
모두 알고 있었고
남은 한명이 곤란할 것 같아서 제가 약속은 취소를 했어요.
접촉사고로 못온다는 한명은 뒤늦게 미안한건지, 자고 일어난건지, 저녁시간이 다되어 죄송하다고 올리더군요.
물론 저는.. 내색하지 않고 다음에 보자며 명랑 이모티콘을 보냈지만
마음은 이해가 안갑니다..
아침 사고, 그 후 잘 시간 충분한데
자기로 인해 약속 취소될걸 몰랐을리가.,
이게 약속을 못올만한 일인지…
그 친구들은 30대고 제가 꼰대라 이해를 못하는건지요.
1. 이해
'23.2.22 4:05 PM (39.7.xxx.133)되는데요. 이해 안되세요? 약속이야 다른날로 다 모이는날 하면되죠
2. ...
'23.2.22 4:05 PM (112.147.xxx.62)만나기 불편했나보다
앞으로 약속안잡아야지
돈 굳었네
끗~!
이렇게 생각해야 편해요3. ㄹㄹ
'23.2.22 4:08 PM (211.36.xxx.143)차사고 나면 멘붕이 와서 약속 취소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4. 당연히 이해됨
'23.2.22 4:08 PM (112.152.xxx.66)원글님의 잣대가 엄격하시다고 해도
사고난 후의 일이면
당연히 이해가지 않나요ㅠ
정말 이해가 안된다면
상대가 제자여서 그런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5. 근데
'23.2.22 4:09 PM (221.144.xxx.72)왠지 다 그만남을 불편해하는 느낌
6. ㅇ
'23.2.22 4:09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다들 식사자리가 불편한거일수도...
7. ~~
'23.2.22 4:14 PM (118.235.xxx.115)그렇네요.. 오래된 관계고 종종 모여서 그런 생각은 못했어요.
제가 스승님과 만난다면 이런일로 못가는건 상상이 안돼서
제가 꼰대가 되긴 됐네요 :)8. ㅇㅇ
'23.2.22 4:16 PM (203.233.xxx.130)예의가 없는거죠.
9. ㅠ
'23.2.22 4:17 PM (220.94.xxx.134)전 이해되는데요 잠도못자고 차사고라니 저도 며칠 멘붕ㅈ으로 있었는데 접촉사고로
10. 쉽게 생각하세요
'23.2.22 4:2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직원들 회식자리 빠져나가려고 전날부터 핑계거리 찾느라
머리굴리는거랑 똑같은거죠
원글님 연령대는 있을수 없지만
요즘 젊은 사랑들 불편한 거 못참아요11. 파트라슈
'23.2.22 4:22 PM (222.103.xxx.138)상대방 이해도 되고 약속취소되도 기분 괜찮을것같은데요.. 저 50대초입니다~ 밥 산다했으니 얼굴은 서고, 약속 취소됐으니 돈은 굳고..
12. 흠
'23.2.22 4:34 PM (122.43.xxx.210)돈 굳고 잘됬네요
이제 밥산다는말은 하지마세요
지들이 취소한거니13. ...
'23.2.22 5:13 PM (14.52.xxx.133)사고 나서 못 잤다는 사람도
자기 이해관계 걸린 일이었다면
두세시간 잠깐 눈붙이고라도
약속에 나갔겠죠.
중요성, 우선순위에서 밀린 거니 기분 상하죠.
앞으로 다시 밥 사는 약속은 잡지 마세요14. 저도
'23.2.22 6:06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돈 굳고 잘됬네요
이제 밥산다는말은 하지마세요
지들이 취소한거니222222222222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36376 | 여자는 정말 생리땜에 힘드네요.. 24 | .. | 2023/02/22 | 4,497 |
| 1436375 | 출산율.. 0.7 12 | … | 2023/02/22 | 2,468 |
| 1436374 | 일못하는 김대리 | 일못하는 | 2023/02/22 | 588 |
| 1436373 | 엄마랑만 통화하면 멘탈이 나가요 19 | 애증의 관계.. | 2023/02/22 | 3,941 |
| 1436372 | 롯 * 수퍼 천 원짜리 크로와상 먹어 봤어요 1 | 괜찮네 | 2023/02/22 | 1,472 |
| 1436371 | 아이가 3월에 고등학교에 가는데 8 | 학부모 | 2023/02/22 | 1,470 |
| 1436370 | 염색했는데 가슴피부가 10 | ㅡㅡ | 2023/02/22 | 1,943 |
| 1436369 | 양념돼지갈비 냉장보관 5일째인데 2 | ''' | 2023/02/22 | 2,950 |
| 1436368 | 피부묘기증(두드러기) 나으신 분 있나요? 23 | 피부묘기증 | 2023/02/22 | 2,756 |
| 1436367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좋지않은 화법 26 | @@ | 2023/02/22 | 7,970 |
| 1436366 | 댄스 살사 배워보고 싶은데 1 | 살사 | 2023/02/22 | 689 |
| 1436365 | 서울시립대는 공공기관인가요? 2 | ㅇㅇ | 2023/02/22 | 1,514 |
| 1436364 | entp 분들 궁금해요. 6 | .. | 2023/02/22 | 1,524 |
| 1436363 | 유복한 집에서 큰 지인을 보니 33 | ㅇㅇ | 2023/02/22 | 26,490 |
| 1436362 | 앞으로 돈 자랑은 이렇게 합시다!!! 10 | ㅎㅎㅎ | 2023/02/22 | 3,873 |
| 1436361 | 뉴발란스 530신발을 샀는데요 5 | 살짝 고민.. | 2023/02/22 | 3,110 |
| 1436360 | 한달동안 죽어라 일만 했어요 8 | eee | 2023/02/22 | 2,413 |
| 1436359 | 발령 앞두고 마음이 무척 불안해요 5 | 직장인 | 2023/02/22 | 1,692 |
| 1436358 | 임산부인척 103차례 손목치기 30대 검거, 화가 마이남 2 | 도라부러 | 2023/02/22 | 1,758 |
| 1436357 | 현 검찰 신뢰하지 않는다. 56.4%...강한 불신층 46.2%.. 12 | … | 2023/02/22 | 1,025 |
| 1436356 | 강진구 기자 구속영장 심사 서초서 앞 현장 6 | Share | 2023/02/22 | 889 |
| 1436355 | 요즘 은행 예금이율이 몇퍼센트나 되나요? 3 | ... | 2023/02/22 | 2,063 |
| 1436354 | 치과를 갔는데요 5 | 의자 | 2023/02/22 | 1,865 |
| 1436353 | 이런 상황, 이해하시나요? 11 | 꼰대일까요 | 2023/02/22 | 2,776 |
| 1436352 | 미국 금리 6프로까지 간다면서요? 6 | .... | 2023/02/22 | 3,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