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 스마트패드가 도움이 될까요?

...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23-02-22 13:12:12
아이가 5살이고 맞벌이에요.
평일에 퇴근하면 정신없이 밥차려 먹이고 치우고 재우고의 일상이죠.
요새 신학기라 정말 여기 저기서 많이 스마트패드 학습지 연락 및 광고가 오는데요.
그 중에 한 업체 것을 체험했는데 뭐 아이야 당연히 좋아하지요 ㅠ.ㅠ
그런데 계약이 적어도 1년 2년 이상이고 다달이 비용이 12개월 합치면 꽤 되어요.
아이가 5살이고 어차피 스스로 할 수 있는 학령기도 아니니 제가 옆에서 같이 지도해야 하고요.
그냥 두면 다 마치기 전에 이거 저거 누르고 다음 차례로 넘어가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니까요.
해주고 싶은 마음 반, 아직은 너무 이르니 내가 좀 더 노력 하자 마음 반이에요 ㅠㅠㅠㅠㅠ
예를 들어 인성동화 같은거 보고 문제 풀이나 퀴즈 같은거 반복하는 것인데
제가 동화책 읽어 주고 종이 퍼즐 맞추어 주면 되긴 하죠.
그런데 복잡하게 이거 저거 꺼내오고 장난감 흩트릴 필요 없으니 패드가 편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5살 짜리 애를 스마트 펜슬 쥐게 해서 앉혀 놓는게 좋은가 싶고요.
인성동화 컨텐츠는 다양하고 문제풀이등이 있지만
책을 읽을때처럼 중간 중간 엄마와 대화하거나 하고 싶은 얘기하고, 구석에 이거 뭐야? 이거 뭐야? 
하는 식의 엉뚱한 탐색도 없고 마칠때까지 가만히 보다가 문제풀이 하니까
쌍방향이 아닌 한 방향 수동적 교육인 것 같고 그러네요.
숫자나 알파멧에 흥미 있어 하는데 그런건 발음도 그렇고 제가 배움이 짧아 교육적으로는 패드가 나을 것 같고요.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오늘까지는 결정 지어 연락해 드려야 하는데 마음이 무거워요!!
IP : 121.65.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2 1:15 PM (223.38.xxx.125)

    스마트 도구는 늦을수록 좋습니다

  • 2. 하고
    '23.2.22 1:27 PM (123.212.xxx.149)

    하고 싶으시면 최대한 늦게요..5살은 너무 빨라요.그거 해서 얻는거 보다 잃는게 많을 나이네요.

  • 3. ...
    '23.2.22 1:28 PM (115.139.xxx.215)

    이게 뭐야? 저게 뭐야? 이런게 왜 엉뚱한 질문이라 생각하세요?
    그건 아이의 자유로운 탐색과정의 발현이에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는 화면 보여주지 않고 노래 들려줄 때만 쓰는 겁니다. 맞벌이라 힘드시겠지만 스마트기기 30분보다 엄마가 책 읽어주는 5분이 아이정서와 발달에 백배는 좋다고 생각해요.

  • 4. ...
    '23.2.22 1:33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엉뚱한 탐색도 없고!!

  • 5. ...
    '23.2.22 1:34 PM (121.65.xxx.29)

    엉뚱한 탐색도 없고!!
    스마트패드로는 저런 식의 탐색이 발현이 약한 것 같다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 6. 디지털은
    '23.2.22 1:44 PM (163.209.xxx.21)

    스마트 도구는 늦을수록 좋습니다 2222

  • 7. j늑ㅌ
    '23.2.22 1:50 PM (58.230.xxx.177)

    하지말고
    그냥 책이나 같이 읽고
    책읽으면서 꼭 뭘 하려고 하지마세요
    우리집은 책으로 도미노도 하고 놈
    책읽고
    그림그리고
    엉뚱한상상도 하고
    연극도 하고


    그렇게 키운녀석도 고딩인데 폰이랑 한몸이에요

    그러니 패드 하지마세요

  • 8. qw
    '23.2.22 1:51 PM (182.228.xxx.24)

    초등들어가서 종이학습지 하다가 지겨워할때쯤 패드 넣어줬더니 잘 하더라구요 늦게 주면 좋아요
    패드약정하면 동화도 보고 퀴즈도 있고 컨텐츠는 많지만 흥미가 오래가진 않을꺼예요

  • 9. ..
    '23.2.22 2:38 PM (175.114.xxx.123)

    윙* 정말 많이 하는데
    전 누가 물어 본다면 시작은 아날로그 추천합니다
    공부 자체가 재미없어요
    그걸 이기고 재미를 찾는 방법을 익히는건 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1471 예전에 내추럴이라는 영화가 1 ㅇㅇ 2023/03/29 919
1441470 나솔 13 이번 기수 정말 엉망진창이네요 22 어휴 2023/03/29 7,108
1441469 중학생들 라면 직접 끊여 먹나요? 16 ㅡㅡ 2023/03/29 3,052
1441468 오밤중에 야채탕으류 폭식했네요 2 2023/03/29 1,648
1441467 어째서 반말인가요?? 4 현숙이는 2023/03/29 2,564
1441466 방청객 알바 해보신 분 계신가요? 16 오눌이 새날.. 2023/03/29 5,193
1441465 2시간 동안 응급실 찾던 10대 여학생…끝내 구급차서 숨졌다 29 .. 2023/03/29 8,261
1441464 공연 관크 진짜... 관크싫어 2023/03/29 1,096
1441463 尹대통령 "가짜 민주주의 고개 들어…각고의 혁신·연대로.. 12 qazx 2023/03/29 2,031
1441462 멘탈약한 중2남아 수상공부하며 울고불고.. 24 에효 2023/03/29 3,687
1441461 전우원은 수갑찼고 조현천은 수갑 5 ㄱㅂㄴ 2023/03/29 2,463
1441460 나쏠 생중계 부탁드려요 16 나쏠 2023/03/29 3,293
1441459 골드만삭스 "변호사 · 사무직, AI에 밀려날 1순위&.. 5 ㅇㅇ 2023/03/29 2,656
1441458 국민을 속인 감사원의 거짓 보고서 2 가져옵니다 2023/03/29 1,121
1441457 3월말 제주도 여행후기 16 ... 2023/03/29 4,210
1441456 내수 경기를 떡볶이와 어묵으로 살려야 한다고? 22 시민1 2023/03/29 3,388
1441455 현대하이닉스가 왜 SK하이닉스가 됐나요? 3 .. 2023/03/29 1,898
1441454 한반도에 일본인 혼혈 많을까요 10 ㅇㅇ 2023/03/29 2,656
1441453 바보짓은 그래도 양반이네요. 2 어쩔~ 2023/03/29 1,362
1441452 슬슬 양고기 맛 알아가고 있어요 1 ..... 2023/03/29 1,254
1441451 고등학생 아들과 숨막히게 어색하고 불편해요 ㅠ 18 ㅇㅇ 2023/03/29 7,605
1441450 오카리나 오프라인에서 배울수있는곳 있을까요 4 오카리나 2023/03/29 727
1441449 멸치쌈밥 vs 수육 어떤게 살 많이 찔까요 6 Asdl 2023/03/29 1,438
1441448 기숙사에 냉장고 전자렌지만 사용가능한데 음식? 2 아이디어구함.. 2023/03/29 1,402
1441447 여러분 저 공항이에요 20 여행 2023/03/29 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