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는데 계산대 옆에
노랑 쥬시후레쉬가 눈에 띄길래 샀어요.
900원 하더라고요.
(500원일때까진 샀던 기억남)
멕시코 치클처럼 부드럽게 말해요
롯데껌 처럼 향기롭게 웃어요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오 롯데껌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흥얼거리면서 와서는 까보니
껌종이 하나하나마다 문구가 적혀있네요.
그 중에서 제가 꺼낸건
고독, 쓸쓸함
#오늘의꽃점 #에리카_11월_3일
뭔소리야 하고는 종이를 벗겨내니 향긋한 냄새가 음~
질겅질겅 씹으면서 벗겨낸 종이 정사각형으로 잘라
종이학 접고 있어요. 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만년만에 껌을 샀어요
....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23-02-16 15:24:15
IP : 223.38.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3.2.16 3:26 PM (211.114.xxx.77)ㅍㅎㅎㅎㅎ 추억 돋네요. ㅋㅋ.
2. 아~~
'23.2.16 3:33 PM (118.235.xxx.68)아직도 꽃말있나요
예전 껌종이 모으는친구들있었는데요3. ,,,,
'23.2.16 3:35 PM (59.22.xxx.254) - 삭제된댓글전 껌종이 은박지 떼서 분리하기도 했어요...얇디얇은 은박지 분리될때의 그 쾌감 ㅋㅋ
4. ㄴㅇㅇㅇ
'23.2.16 4:16 PM (112.151.xxx.95)껌중에 최고는 스피아민트죠. 그담엔 후라보노~
5. 충격!!!!!
'23.2.16 4:43 PM (136.24.xxx.249)엄훠
저 충격 먹었어요.
멕시코 치클처럼... 이었군요 첫 소절이.
멋있고 티끌처럼 인줄 알았는대 ㅠㅠ (생각 없이 불렀는데 지금 보니 말도 안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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