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하면서 냄새에 질려요
생각해보니 냄새에 이미 질려서 그런것 같은데
마스크 하고할까요?
1. ..
'23.2.14 8:52 PM (211.208.xxx.199)아, 그래서 남이 해주는 음식이 맛있는거군요.
2. ㅇㅇ
'23.2.14 8:53 PM (124.53.xxx.166)그런분들이 있더라구요
전 제가 한 음식이 제일 맛있던데 ㅋㅋ
정말 마스크라도 써보세요 환기 잘 시키시구요3. ...
'23.2.14 9:01 PM (125.133.xxx.53)저도 좀 질려봤으면..
4. ㅇㅇ
'23.2.14 9:11 PM (223.39.xxx.219)저도 이런 증상 좀 있어봤으면..
너무 맛있어서 다 먹음 ㅠ5. 원래 그래
'23.2.14 9:12 PM (112.167.xxx.92)사실 남이 해준 음식이 맛있죠 내가 쎄가 빠지게 한 음식들 하다가 냄새며 체력이며 지쳐 음식맛을 제대로 즐기질 못하니까 글서 주로 배달이든 밖에서 먹든 주로 외식해요
하물며 커피도 내가 탄 커피 보다 남이 타준 커피가 맛있어 주문해 맛있게 마시고ㅎ6. ㅠ
'23.2.14 9:17 PM (220.94.xxx.134)저도 그래서 바로 안먹고 나중에 가족 다먹은 다음 먹어요
7. ㅇㅇ
'23.2.14 9:54 PM (58.140.xxx.126)제가 그래서 속상해요. 김밥,떡볶이 만들면 바로 먹어야 맛 있는데, 냄새에 질려 맛을 제대로 못 보니...
그래서 그런거 만들 땐 콧구멍에 휴지 말아서 넣었다가 먹을 때 빼요. 그럼 괜찮아요.8. ㅇㅇ
'23.2.14 10:17 PM (112.170.xxx.3)오래걸리는 음식할때 더 그런것같아요
9. ㅇㅇ
'23.2.14 10:30 PM (211.206.xxx.180)첫 자취할 때 그래서 요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 생각함.
10. 맞아용
'23.2.15 2:59 AM (116.46.xxx.105)오래 걸리는 음식이 더 심해요
내가 한건 뭘 먹어도 심드렁해요
다 아는 맛이랄까..11. 그래서
'23.2.15 8:19 AM (221.147.xxx.176)그래서 제가 외식 좋아하나봐요
재료 다듬고 중간중간 조리도구 씻고 뒷정리해가며 열심히 만들어 상차려내면
배는 고픈데 딱히 먹고 싶지가 않아요.
허기만 면할정도로 겨우 먹어지거든요.
근데 비싼 음식 아니어도
몇천원짜리 한식뷔페, 분식집 라면...다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