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왜 그럴까요?
오늘은 근육로션을 들고 저를 지나치고?
사춘기 애한테 등전체 발라달라고 하더라구요,
애들 어릴때도 남편이 재래시장 가는걸 좋아하는데
저한테는 말안하고 애들을 데려가요,
저는 저한테 말 없는 남편한테 불만인데 ㅠ
그렇게 장봐와서 혼자 요리 다하고 치우고,
집명의도 저로 해주던데
외아들에 대한 기대가 커서 시집살이 좀 심한 집이긴했는데
그런것도 말한마디 없이 회피형인간인데
저 남편은 왜 저럴까요?
1. ..
'23.2.12 12:17 PM (182.220.xxx.5)님이 불편한가보네요.
2. dd
'23.2.12 12:1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평상시 불만이 더 많고
잘 따지지 않나요?
그런 경우 보통 님자들이 말문을 더 닫더군요
애들이 더 편한가봐요 시장가도
애들이 아빠가 뭐 사려는거 태클걸지
않을거구요3. ...
'23.2.12 12:20 PM (222.236.xxx.19)그럼 그럴떄는 대놓고 물어보시면 되죠.. 솔직히 저라면 그냥 대놓고 물어봐요. 남들이랑 추측하고 하는거
전 딱 싫거든요. 남편이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마찬가지이구요
생판 그 행동을 하는걸 본적도 없는 사람이랑 추측하고 왜 그랬을까 생각하고 하는거 보다는 그냥 그사람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한 답변을 듣을수가 있겠죠 ..4. 원글
'23.2.12 12:22 PM (122.192.xxx.64)애들앞에서 남편과 언쟁 하는거 싫어해서 테클
안걸어요,
시댁에 대한 불만,남편에 대한 불만으로 제가 입을 닫았죠,
평일은 제가 요리하니 주말은 남편이 담당해서 하고 치우는데
저도 남편도 회피형 인간이지만5. 저도있어요
'23.2.12 12:27 PM (223.39.xxx.232)삐졌나보죠
제가 쓴 글인듯.
냅두세요. 뭘 신경쓰나요6. 어렵다
'23.2.12 12:3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불편하다. 이거죠.
제 남편은 저 시키고 먹고 치우지도 않아요.
얼굴 안마주치고 피할뿐.
그리고 자기보다 어린 사람은 편하니까
거기 붙죠.전 예외.7. ㅇㅇ
'23.2.12 12:57 PM (180.228.xxx.136)님과 무엇도 하고싶지 않다 시위하는 거 아닌가요?
8. 문장중
'23.2.12 1:12 PM (58.124.xxx.70) - 삭제된댓글집 명의도 저로 해주던데… 왜 갑자기 이런 글이
앞 뒤 맥락이 이해가 안가네요9. ㅡㅡ
'23.2.12 2:49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시위까진 모르겠지만, 부딪히고 싶지 않은 거 아닐까요?
말을 안하면 부딪힐 일도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