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지 15년차라 가구 보러 다녔는데
남편이랑 돌아보며
느낀게 가구가 아니라 집을 바꿔야하네...
맘에 드는건 다 대형이고
우리집은 닭장이고 ㅜ
1. 그쵸?
'23.2.12 10:22 AM (59.6.xxx.156)저도 16년차인데 갈등이 많습니다. ㅠㅠ
2. ..
'23.2.12 10:23 AM (1.11.xxx.59)집에 살림을 절반을 버리거나 이사가거나 ㅜ
3. ...
'23.2.12 10:24 AM (106.101.xxx.8)이상해요
식탁도 크고
집들은 작은데 ㅡㅡ
다들 강당같은곳에서 사는지;;4. ㅇㅇ
'23.2.12 10:25 AM (119.198.xxx.247)리모델링 안하는이상 바꾸나마나던데요
벽지가 더 더러워보이고..
참으세요 이사하거나 적어도 도배다시하고 씽크바꿀때까지5. 저도15년차
'23.2.12 10:25 AM (218.38.xxx.12)가스렌지를 인덕션으로 바꾸고싶은데 당최 고장이 안나요
6. 나무
'23.2.12 10:27 AM (114.204.xxx.17)요즘은 붙박이장들이 대세고 조립식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딱히 가구거리도 많이 줄었어요.
옛날엔 사지 않더라도 가구구경하는 재미도
좋았는데...7. ...
'23.2.12 10:29 A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도배나 리모델링이 먼저인 거 같아요
특히 도배..8. ㆍ
'23.2.12 10:38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그렇죠
가구도 그렇고 가전도 그렇고9. ...
'23.2.12 10:50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몰딩과 방문도 다 바꿔야 돼요. 안 그럼 비싼 가구로 채워도 분위기 안 살아나요.
10. ..
'23.2.12 10:55 AM (106.101.xxx.115)공사요.
5년에 한번씩 무조건 전체 리모델링 하고 삽니다.
인생 짧은데 내가 머무는 공간이 내가 되더라구요.10년 차 최근에 또 다 고치고 가전 가구 다 바꿨어요. 진짜 힘들었으나 집에 들어갈 때마다 행복해요.11. ...
'23.2.12 10:59 AM (211.109.xxx.157)인테리어에 돈 많이 쓰시는 분들 돈아깝지 않으신가요
전 손이 작아서 비싼 걸 못 사다보니 집이 후줄근해요
그런데 수천씩 들이기는 또 너무 아까워요12. ..
'23.2.12 12:03 PM (106.101.xxx.115)일원도 안 아깝더라구요.
집이 구질구질 하면 내가 구질구질해지는 느낌.
새 집 사는 느낌 너무 좋아요.13. 어머
'23.2.12 12:31 PM (39.7.xxx.49)가구 사는거 무조건 참으세요
인테리어 공사하게 되면 그 가구가 또 안맞아요.
최대한 버티다가 공사하면서 바꾸세요
집을 트렌디하게 공사해도 소파 아깝다고 예전것, 식탁 아깝다고 예전것 쓰면 고친티 안나고 도로 옛집 느낌 나요.
집 공사 먼저, 그 다음엔 멀쩌해도 가구 바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