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돈안쓰기 하고 있어요.
심드렁해요.
저거 사봤자 결국 별루. 반품하거나 돈만 버리거나
뻔히 보이거든요.
외출 최소화하고 있어요.
나가면 돈이구.
아메리카노? 그런거 안사고
그냥 집에서 맥심커피 동결건조 알갱이 타먹기
그게 건강에도 더 좋구요.
요즘 제 돈 쓴거 카드랑 은행 등 연동해서
자동으로 저장알림되는 앱 깔아서
매일밤 10시에 자동으로 뜨거든요.
가계부 기능도 있고 일기도 쓸 수 있구요.
오늘도 적게 썼다 싶으면 뿌듯해요.
불가피한 교통비. 애들 학비 등은 있지만요.
없어도 되는 건 안사기 실천중이예요.
뭣 같은 대통령이지만
국민이 허리띠 졸라매게 해주어
성은이 망극?
이 아니라 확 마 그냥.
1. ..
'23.2.10 11:53 PM (114.207.xxx.109)돌아보니 이미 가진게 너무 많아요
2. 저도
'23.2.10 11:54 PM (58.123.xxx.102)올해는 자제해보려구요.
일단 보석류는 아무것도 안 살겁니다.3. 소요
'23.2.10 11:55 PM (210.103.xxx.114)저두 그 유용한 앱 좀 알려주세요.매일 가계부 쓰는데 요긴할거 같아요
4. 음
'23.2.10 11:58 PM (120.50.xxx.86)광고 아닙니다.
무료앱이구요.
하루조각
이었어요.
나의 금융활동이 연동되는 마이데이터 기능을 품다보니
무슨 동의 등을 무지해야해요.
찜찜한 분은 패스.5. 저두
'23.2.11 12:02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일단 마트 일주일에 두번 가던것 한번가고 왠만하면 집에서 해먹고 배달앱도 지웠어요
월급은 그대로 인데 물가가 너무 올라 감당이 안되고 있어요6. 음
'23.2.11 12:09 AM (221.140.xxx.139)저는 똑똑가계부 써요.
문자 읽어서 저장되는 식이라 데이터 외부 유출이나
개인정보 유출 없는 건 좋은데 앱이 좀 투박한 느낌이에요.7. 저도
'23.2.11 12:19 AM (121.143.xxx.210)올해 아이재수해야해서 소비 팍팍 줄여야 해서
되도록 안사고 쟁여둔거 소비하는거 해볼려구요.
아이문제로 머리속이 정리가 안되서 덕분에 소비욕구 덜 생기긴해요.8. 절약
'23.2.11 12:54 AM (61.105.xxx.11)커피 저도 알갱이 마셔요
9. 55
'23.2.11 12:57 AM (118.219.xxx.164)뭣 같은 대통령이지만
국민이 허리띠 졸라매게 해주어
성은이 망극?
이 아니라 확 마 그냥.222222222222222222210. ㅋㅋㅋ
'23.2.11 12:58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마지막줄 넘웃겨요 ㅋㅋㅋㅋ
11. 완전공감
'23.2.11 1:21 AM (220.153.xxx.203)뭣 같은 대통령이지만
국민이 허리띠 졸라매게 해주어
성은이 망극?
이 아니라 확 마 그냥.3333333333333312. ...
'23.2.11 1:21 AM (124.57.xxx.151)부도 파산 건설사 폭망 살인사건 엄청날거래요
새마을금고 터졌다네요
겁나요
어찌 살지
돈안쓰는 시대온것같아요
일본 유럽처럼13. ㅋㅋㅋ
'23.2.11 2:27 AM (223.62.xxx.97)원글님ㅋㅋㅋㅋㅋㅋ
요즘 경제 심상치 않은데 덕분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14. 이미
'23.2.11 2:51 AM (175.117.xxx.137)비슷하게 살고 있어서
뭘 더 줄일 수 있을까
요즘 골치가 아파요ㅜㅜ15. 저도
'23.2.11 2:57 AM (76.94.xxx.132)외식 줄이고 반찬거리 사다 먹거나 반조리식품 사다 해먹어요..
일해야해서 아주 외식 안할 순 없고 최소한합니다.16. 이제
'23.2.11 6:36 AM (211.206.xxx.191)우리도 일본처럼 국민이 가난하게 사는 시대가 온 건가요? 정부에서 뭘 그렇게 쳐 올리고 지랄인건지....
17. 저도
'23.2.11 9:34 AM (61.82.xxx.228)특히 옷안사기!
올한해 작년 입던걸로 바텨보려고요.
찾아보면 버텨질듯18. 성은이망극
'23.2.11 9:56 AM (116.46.xxx.105)집에서 전기 가스 겁나 아끼게 됩니다.
성은이 망극하네요..19. ...
'23.2.11 5:31 PM (182.221.xxx.219)고무장갑 끼는거 싫어서 항상 온수로 설거지 했는데
온수비 겁나서 찬물로 설거지하고
원래 외식은 잘안하는 집이라 장보는거 외엔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주위에 다들 해외여행 가네요
힘들다 아끼자 해도 쓰는사람들은 다 쓰고사는거 같기도 행요20. ...
'23.2.11 5:46 PM (180.71.xxx.228)사람들 미친 듯이 플렉스 하던게 바로 얼마 전인데.
이런 거 보면 희한해요
여전히 돈 많은 사람들은 별 신경 안쓰고 살겠죠...?21. …
'23.2.11 6:12 PM (39.114.xxx.84)갑자기 줄이지는 않고 조금씩 하나씩
단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어요
집밥 먹기 냉장고 파먹기 등등 …22. ㆍㆍ
'23.2.11 7:15 PM (222.98.xxx.68)성실 근면 절약하면서 살게 되서 ...
성은이 망극?
이 아니라 확 마 그냥.4444423. ㅋㅋㅋ
'23.2.11 9:11 PM (125.179.xxx.89)우연이긴 한데요..7년전 박정부때 알갱이커피 사보고 올해 처음 샀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24. ...
'23.2.11 9:55 PM (39.7.xxx.254)진짜 확마!!!!!
25. ...
'23.2.11 10:06 PM (124.49.xxx.9)님이 절약하는거랑 대통이랑 무슨 상관이유?
26. ㅇㅇ
'23.2.11 10:27 PM (223.62.xxx.67)평일에도 웨이팅하던 백화점 유명식당
금욜 저녁에 테이블 반정도 비어있는거 보면서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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