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이상은 없는 거 같아요.
이대로 국 끓여도 될지 막상 조리하고 나면 이상할지.
어떨까요?
보지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겉이 말랑한 건 시든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람이 든 건 단면에 구멍이 숭숭 나 있지요, 바람 지나간 것처럼...
식감은 퍼석하고요.
시들한 건 드시는 데 크게 상관 없을 것 같네요.
바람이 들었다면 썰어 말려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육수 낼 때 쓰시면 될 듯.
번거롭다 싶으면 썰어서 그냥 냉동시키고 서로 달라붙지 않게 30분마다 흔들어서 떼주면 나중에 육수 낼 때 쓰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