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생긴 국공립어린이집 vs 평좋은 민간어린이집

노랑이11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23-02-06 18:37:16
이제 만 2세반 ( 28개월 ) 차 아이를 어린이집 처음 보내려고 하는데요. 주변 국공립은 대기번호가 희망이 없었는데 마침 이번에 집앞에 2000세대 가까이되는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큰국공립어린이집이 생겼어요. 시설은 진짜 좋습니다.

티오가 있을것 같다고 해서 갈등이되네요 ㅠ 3월부터 보내려는 곳은 동네에서 평이 좋은곳인데 좀 좁고...ㅜ 옆옆 아파트단지라 매일 차로 등원을 해야하거든요 ( 시간은 5분정도 )

국공립이라도 아직 평이 안나왔으니 평좋은 민간어린이집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어린이선생님이였던 지인은 그래도 이미 경험이 있는곳으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ㅠ
IP : 49.168.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6 6:39 PM (116.41.xxx.202)

    저는 주변에서 본 국공립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너무 별로여서, 평이 좋은 민간 어린이집이 더 나은 거 같습니다.

  • 2. ..
    '23.2.6 6:41 PM (14.35.xxx.21)

    국공립 2세반으로 죽

  • 3. 777
    '23.2.6 6:41 PM (112.171.xxx.239)

    집가까운 국공립이요

  • 4. 제가
    '23.2.6 6:42 PM (123.212.xxx.149)

    신도시에서 살아서 신설 어린이집 보내봤는데 진짜 리스크가 너무 커요. 저는 결과적으로 너무 별로인 곳이었답니다. 신설이니 알 수가 없는거죠. 그리고 초기에는 확실히 어수선합니다. 평판 좋은 어린이집이 훨씬 나아요. 시설 좋은거는 만2세보다는 더 큰 아이들에게는 장점이지만 어린 아이들이게는 안정적인게 최고죠.

  • 5. 건물이
    '23.2.6 6:47 PM (125.134.xxx.134)

    새거라면 냄새도 나고 눈도 좀 따가울텐데요
    국공립이든 종교단체가 운영하든 그런것보다
    담임선생님이 어떤분인가 아이가 친구들을 얼마나 좋아하나가 중요한것 같어요
    시설좋은 유치원갔다가 예전 어린이집으로 다시 오는 아이들도 봤네요
    아이들은 시설보다는 교육자 교우관계의 유대감이 중요하죠.

  • 6. 얼집만네개보냄
    '23.2.6 6:48 PM (183.182.xxx.215)

    무조건 가까운 국공립이에요. 첨엔 소문안나서 갈수 있는거에요

  • 7. ...
    '23.2.6 6:50 PM (223.38.xxx.104)

    국공립이요
    평좋은 민간도 보내고 평없는 국공립도 보냈는데
    국공립이 훨 나아요

  • 8. . ..
    '23.2.6 6:53 PM (119.149.xxx.20)

    국공립 교사들 수준이 더 높을거예요.

  • 9. ..
    '23.2.6 6:53 PM (175.193.xxx.8)

    1초 고민도 안하고

    국공립 ~

  • 10. 궁금
    '23.2.6 7:08 PM (61.105.xxx.11)

    국공립 교사는
    수준은 어떤지요

  • 11. ^^
    '23.2.6 10:24 PM (119.66.xxx.120)

    그 아파트에 살지 않으면 엄마들 모임과 단톡에서 느낌이 올꺼에요. 싸한.. 다들 거기 단지 엄마들이거든요. 그리고 누가 외부인인지 모임하면, 놀이터에서 보면 알잖아요.
    맘 편하게 평좋은 민간 가는게 정신건강에 즣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248 이런직장 계속 다니기 힘들겠죠? 3 내 기관지 2023/02/13 1,621
1438247 '연봉 1억7500만원 FKII 상근부회장' 최민희 前의원, 일.. 14 ㅎㅎㅎ 2023/02/13 2,169
1438246 지인한테 돈을 왜 빌릴까? 23 후후 2023/02/13 5,964
1438245 차별하는 강사 13 자유 2023/02/13 2,514
1438244 버터 덩어리가 넘나 맛나요…ㅠ 5 …. 2023/02/13 3,019
1438243 잘때 침대보다 바닥이 편하신분 계세요~? 12 자보니 2023/02/13 2,740
1438242 배란기에도 정신적으로 힘드신 분 계시나요 1 ㄹㄹㅎ 2023/02/13 916
1438241 환전 해야 될까요? 바닥 찍고 오르는 기분인데 ㅠ 3 ㅇㅇ 2023/02/13 2,123
1438240 부모가 돈가지고 자식들 저울질하고 애태우는거 극혐 2 ㅁㅁㅁ 2023/02/13 2,669
1438239 아래 모쏠아재)동창 친구들 다 두 아이 아빠 8 징징징 2023/02/13 1,081
1438238 요즘은 돈 있어야 둘째 셋째 낳나봐요 진짜 7 2023/02/13 3,044
1438237 점을 한 10번 이상은 뺀거 같은데... 5 ㄷㄷㄷㄷ 2023/02/13 2,626
1438236 기숙사 아이 얼른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7 .. 2023/02/13 2,853
1438235 자녀에게 유산은 어떤식으로 물려주는게 좋나요? 7 2023/02/13 2,929
1438234 더글로리) 멋지다~ 박연진~~ 71 ㄱㄹ 2023/02/13 17,687
1438233 튀르키예 지진의 악몽…북키프로스 女배구팀 16명 전원 사망 3 zzz 2023/02/13 2,159
1438232 "집값 20% 떨어지면 갭투자 주택 40%서 보증금 미.. 4 ... 2023/02/13 2,898
1438231 떡볶이 자신있으신 분들 어떤 방식으로 하세요? 24 ... 2023/02/13 4,378
1438230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3 ㅡㅡ 2023/02/13 1,409
1438229 물걸레 로봇청소기좀요 3 아지매아지매.. 2023/02/13 1,178
1438228 직장생활 너무 이기적이예요. 2 ㅇㄴ 2023/02/13 2,448
1438227 또 한번 환율 요동치지? 2 환율 2023/02/13 1,754
1438226 판사 없애 버려 5 이준철 2023/02/13 905
1438225 추합기도 감사드려요 20 .. 2023/02/13 2,311
1438224 집에서 말없다는 남자는 10 원래 2023/02/13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