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금니 발치과정중 발생한 사고인데요

치과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3-01-31 12:09:19
두달 전쯤 임플란트를 위해 어금니를 발치하는 과정에
의사가 도구로 앞니를 아주 세게 쳤어요
정확히 뽑는 도구로 뽑다가 앞니를 때린 거죠
의사도 저도 무척 놀랐고 엑스레이등을 찍어 봤을 때는
이가 금이 가거나 하진 않아서 통증등은 가라앉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의사도 괜찮을 거라고 했구요

그런데 두달이나 지났는데 지금도 이가 시큰하고 느낌이 달라요ㅠ
임플란트를 위해 내방을 해야하는데 이제 그 병원에서 하고 싶지도 않고..
이 불편감에 대해 어떠한 해결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대로 말자니 너무 힘들고 속상하네요

병원측에선 어떠한 보상이나 대책에 대해선 말이 없구요
말주변이 없다보니..가슴이 두근거리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5.180.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31 12:14 PM (220.117.xxx.26)

    싫어도 돈 아쉽고 짜증나면
    가서 앞니 신경치료부터 크라운 다 해달라.해요
    앞니 충격 받아서 일상 생활 힘들다
    이런거 말해야하는데 말주변 없다고 말 안하면
    보상 안해줘요 치괴

  • 2. ker
    '23.1.31 12:20 PM (180.69.xxx.74)

    이상여부 검사부터 해야죠

  • 3. 일단
    '23.1.31 12:22 PM (39.117.xxx.171)

    다른 병원가서 앞니에 이상없는지라도 체크해보세요
    이다치면 속상하던데..ㅜ

  • 4.
    '23.1.31 12:27 PM (125.190.xxx.212)

    통증이 계속 있거나 불편하면
    그 병원에 가서 증상 이야기하고
    제대로 다시 검사받아서 치료 하셔야지요.

  • 5. 치과의사들이
    '23.1.31 1:25 PM (123.199.xxx.114)

    자기 과실이라고 치료해주는 놈들은 없어요.
    여기서 속상하셔서 의논하시는건 좋은데
    가셔서 하셔야지요 이런 말은 걸러 들으시고
    일단 불편한걸 이야기는 해보세요.

    요구사항을 말로 하시기가 힘드시면 핸드폰에 메모장에 적어서 보여주세요.

    그럼 가타부타 말이 있을꺼 아니에요.
    아무말도 없고 액션도 없다면

    다른치과 잘 찾아보시고 그부분을 돈을 주고 해결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치과의사들은 자기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손재주고 거지같으면서 대충 얼렁 뚱땅 이환자만 잘 처리해서 보내면 된다는 직업의식이 지배적입니다.


    이걸 할까 말까 고민도 하지마시고
    갈등도 하지마시고 그새끼가 이걸 해줄까 안해주면 어떻하지
    당연히 안해줍니다.

    마음고생하느니 돈으로 해결하시는게 시간과 고생을 단축하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부딛쳐야만 문제는 해결하게 되있습니다.
    누구라도 치과문제는 이런 고민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치과가 거지같은 곳입니다.

    수소문해서 교합잘보고 손재주있는 치과를 찾아서 치료 잘 받으세요.

    고민하지마시고
    이런 고민보다 돈을 조금씩이라도 모아서 어서 치료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 6. ::
    '23.1.31 1:41 PM (1.227.xxx.59)

    치과대학병원 가셔서 아픔부위 말씀하시고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734 직장 의료보험료 문의드립니다 3 건강보험료 2023/01/31 554
1436733 맛없는 미국산 소고기 어떻게 처치해야할까요? 6 .. 2023/01/31 835
1436732 메디컬 건물에서 약국이 폐업한다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13 흠흠 2023/01/31 4,902
1436731 송중기 멋지네요! 11 ..... 2023/01/31 3,724
1436730 무기력한 주부 6 벌써중반 2023/01/31 4,052
1436729 저는 하고 싶은 말은 없구요 14 듣고싶은말 2023/01/31 3,880
1436728 향수 이름들이 어떤 상상을 하게 되네요 2 향수 2023/01/31 1,148
1436727 송중기와 고소득 알뜰 소비의 난 14 ㅇㅇ 2023/01/31 4,150
1436726 프랑스 연금수령액 얼마정도인가요? 7 프랑스 2023/01/31 2,068
1436725 손관절 안좋으면 채칼은 필수겠지요? ㅜㅜ 6 ㅇㅇ 2023/01/31 766
1436724 의대정원 늘어날까요? 23 ㅇㅇ 2023/01/31 1,863
1436723 맞벌이 연말정산 문의 아라비안자스.. 2023/01/31 371
1436722 폐섬유화 정말 무섭네요 ㅠ 7 2023/01/31 5,944
1436721 강릉) 커피 딸기 얘기 18 커피딸기 2023/01/31 3,562
1436720 모자를 쓰면 왜 두통이 올까요? 10 ㅇㅇ 2023/01/31 3,253
1436719 옷쇼핑 좀 도와주세요 1 ... 2023/01/31 774
1436718 새학기부터 마스크 안 쓰고 수업 하실거죠? 3 바라라 2023/01/31 1,308
1436717 허리를 삐끗했는데 병원에 바로 가봐야 하나요? 5 병원 2023/01/31 730
1436716 베이킹 소다 어떤 거 쓰세요? 3 천차만별 2023/01/31 643
1436715 서랍 정리하다 보니 보석이 꽤 많네요 6 흠흠 2023/01/31 2,632
1436714 네스프레소 캡슈리 넓직하고 바닥이 반원인데 원통형 캡슐 좁은것도.. 2 네스프레소 2023/01/31 625
1436713 갑자기 오래된 영화 1 넷플에 2023/01/31 791
1436712 성균관대 정시 예비번호는 안 나온 거 맞죠? 2 예비 2023/01/31 1,214
1436711 이번 로또 같은 번호로 한 곳에서 3개 당첨된거요 1 ㅇㅇ 2023/01/31 1,270
1436710 보통 남자들 아들.딸 중 어떤 성별선호하나요 7 ㅈㄱㆍㅇ 2023/01/3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