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뽐새' 낼려고 너도나도 ’싼맛'이라며
일본 여행을 한뒤 일본 언론에서는 조롱과 비방의 수위가 예전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기사 제목에서조차 '반일을 내팽겨친 한국인'이라고 써대는군요. (아래에 기사 번역해 올립니다)
노재팬, 일본제품 불매운동이라며 떠들석하더니 돌변하는 태도는 도대체 무엇인가.
'일제 불매운동은 가능한 범위내에서 하면 된다. 이건 실패가 아니라 하나라도
일제를 사지 않고 국산(한국산)을 산다면 이긴것이 아닌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이다. 무슨일이든 이겼다,졌다고 승부에 집착하는 한국인답다면 그뿐이지만
자신들의 일관성 없는 언행을 부끄러워하기는 할 것인가.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커다란 모순을
열심히 눈가리고 아웅하며 정당화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이 공격을 당하지 않도록
항상 공격할 대상을 찾고 있다. 이번 구정에도 한국에서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정을「Chinese New Year」고 표현한 아이돌이 그 발언으로 사죄까지 한 것이다.
한국은 일본에게 통치당할 때까지 청나라의 속국이였고, 그이전부터 대륙의 영향을 받아왔음으로
당연한 것 아닌가. 실망하거나 마상을 입었다는 사람은 어느 세대를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일관성이 없고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하고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중국제품 불매운동의 움직임도 일시적으로 있었다. 일본 여행이 가능하게 되자 갑자기 일본 열도
전체에 몰려오지만 귀국하면 또 불매운동을 할 것이지만, 신카이 마코토(新海誠)감독의
새로운 영화가 개봉될 때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길게 줄을 설 것이다.
일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 한국은 일본과 중국을 대상으로 멋대로 떠들고 있다.
구정을 쇠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 지금, 올해도 이 나라는 소동을 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