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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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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식에 조부모님 오시나요?

궁금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23-01-03 10:52:12
일단 부모도 둘 중 한 명만 오라고 하는데요…
친정 부모님이 첫 손녀라고 졸업식에 오시고 싶어 하시네요.
조부모님들도 많이 오시나요

곧 설이고 식사대접할 일도 또 있는데..
졸업식에 오시면 점심대접 해드려야하니 부담스러운 마음이..
오시지 말라고 하면 섭섭해하시려나요..
IP : 223.38.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3 10:53 AM (222.117.xxx.76)

    저희 아인 가족1명만 강당출입가능하고요 운동장에서 남편과 만났어요
    저도오시면 좋을꺼같은데 멀어서 못오셨죠 크게 개의치않는 분위기라..

  • 2. ...
    '23.1.3 10:56 AM (211.221.xxx.167)

    부담되면 코로나로 부모도 1명만 들어갈수 있고
    나머진 졸업식 못 본다고 설에 만나면 축하해 주시라고 하세요.

  • 3. 새들처럼
    '23.1.3 10:56 AM (125.186.xxx.152)

    그냥 딱 잘라서 학교에서 못오게 한다고 하세요
    교내에 들어가지도 못한다구요

  • 4. 많이
    '23.1.3 10:5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오시죠
    양가모두요.
    운동장에선 다 만나요

  • 5. ker
    '23.1.3 10:58 AM (180.69.xxx.74)

    초등은 젊으니 많이 오시는데
    중학교부턴 별로 안보이대요

  • 6. 학교에서
    '23.1.3 10:58 AM (110.70.xxx.153)

    오지 말라 한단 말도 못하세요? 시부모도 아니고
    친정엄마에게 그정도 말도 못할정도면
    수천억 재산 남겨서 못하는건가요? 심한 마마걸인데요

  • 7. 그냥
    '23.1.3 10:59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오지 말라고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 8. . .
    '23.1.3 11:00 AM (222.117.xxx.67)

    많이들 오세요
    옛날분들은 졸업식을 하나의 잔치로 생각하는 분위기?
    뗘빼고 광내고 오시더라구요

  • 9. ..
    '23.1.3 11:03 AM (14.32.xxx.34)

    경험상
    초등은 많이 오시죠 입학식 졸업식 다
    중등 입학 졸업 고등 입학은 많이 안 오시죠
    고등 졸업식도 좀 오시긴 하더군요
    대학은 많이들 오시고요

  • 10. ...
    '23.1.3 11:08 AM (220.116.xxx.18)

    지방에서 멀리서 오시는 거면 말리지만, 비교적 가까운데 사시면 사진이나 한장 찍는 의미로 오셔도 좋지 않나요?
    요즘은 졸업식 끝나고 뭐 먹을까요?
    우리는 무조건 짜장면, 탕수육 추가면 최고였고, 중학교부터는 무조건 냉면이었는데... ㅎㅎㅎ
    식사에 부담갖지 말고 가볍게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 11. ilillilll
    '23.1.3 11:16 AM (106.102.xxx.47)

    1명만 출입가능이라 밖에 서서 계시려면 추우실텐데 괜찮으시겠냐고 여쭤 보세요
    식사는 비싼 특급호텔뷔페라도 예약 하시려고요?
    크게 부담 갖지 말고 윗분들 말씀처럼 인근 중국집 깔끔한 곳이면 되죠

  • 12. ㅇㅇ
    '23.1.3 11:20 AM (123.248.xxx.151) - 삭제된댓글

    아이 입장에서는 사랑받는 손주 느낌이라 좋은거 같아요
    그런날은 엄마 혼자 달랑 오는집 보다
    북적 북적 여러식구 있는집이 보기 좋더라구요
    식끝나고 가까운 중식당 가서 밥먹고 헤어지면 되잖아요

  • 13. 두루두루
    '23.1.3 11:26 AM (116.32.xxx.22)

    아이 입장에서는 사랑받는 손주 느낌이라 좋은거 같아요22

  • 14. .....
    '23.1.3 11:2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시가가 같은동네에요.
    첫째때 졸업식 오신다고 하다, 감기걸려서 못오심
    둘째때 졸업식은 코로나 시작이라 오지 말라고 함.
    글쎄요.
    저는 조부모 오는경우 거의 못 봤습니다.
    (올해 둘째 중학교 졸업)

  • 15.
    '23.1.3 11:34 AM (122.37.xxx.185)

    초등은 우리 부부랑 친정부모님이랑 지가 아이 이모인줄 아는 강아지까지 왔고요. 중학때는 친정엄마 아프셔서 친정 아버지와 오빠와 강아지가 왔었고 고등때는 코로나 극성일때라 학교 출입 안됀다해서 아이를 학교 앞에 내려줬어요.

  • 16. . . .
    '23.1.3 11:54 AM (180.70.xxx.60)

    분위기가 코로나 이전이랑 달라졌어요
    저희동네도 코로나 전에는 복도에 조부모님들 꽉 찼었는데요
    올해는 조부모님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현관에서 입장시 검사하고
    식이 1시간 20분 이더라구요
    운동장에서 기다리긴 긴 시간이죠
    교실에 갈때는 다 같이 가긴 했지만
    조부모님은 한두분?
    제 친정아빠도 아쉬워하셨어요 ㅎㅎ

  • 17. ..
    '23.1.3 12:01 PM (58.79.xxx.33)

    초등졸업은 조부모님 많이 오세요. 운동장에만 있어도 와서 축하해주시죠. 이제 코로나 끝났다 생각하니 많이 오실걸요.

  • 18. ..
    '23.1.3 12:08 PM (58.122.xxx.37)

    졸업식 오시면 손주 용돈 주러 오시는 거 아닌가요?
    내엄마 식사대접 걱정 하시다니 너무 슬퍼요.

  • 19. .....
    '23.1.3 1:45 PM (221.157.xxx.127)

    코로나땜 안되는거죠

  • 20. 부담
    '23.1.3 1:50 PM (116.37.xxx.10)

    저라면 학교에서 금지한다고 거절하겠어요
    자녀는 부모가 챙기면되요
    아이 챙기랴 부모 만족시키랴 너무 힘들어요
    추후에 그날 제가 서운하게 했던거 말 듣는고 해명하는것도 귀찮고요
    대단한 추억도 아니에요

  • 21.
    '23.1.3 3:01 PM (183.98.xxx.128)

    코로나 전엔 많이 오셨어요. 입학식에도 많았고… 요즘엔 코로나때문에 자제들 하시는거죠. 부모도 1명만 오라고 했으면 어차피 못 가는거니 솔직히 말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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