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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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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전세사는거

노후계획 조회수 : 16,572
작성일 : 2022-12-29 21:55:37
노후에 생각이 많아진 50대인데요
어느 유투브를 보니 노후에는 집에 재산이 몰빵되있는거보다 현금으로 갖고 있는게 좋다고 하네요 맞는 말이긴 하죠
돈이 많으면 좋은 집도 갖고 현금도 많이 가지고 있으면 금상첨화겠으나 그렇질 못하니 집의 비중을 줄이고 현금화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보고 있어요
그래서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빌라전세로 들어가는걸 고려해봤는데 생각만으로도 걱정이 많아지네요
늙어서 전세사는거...어려움이 많겠죠?
IP : 14.32.xxx.8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9 9:57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아파트를 전세 주고
    빌라 전세 사는건 어떤가요
    제가 지금 그러고 있는데...
    (50대 중반)

  • 2. ㅇㅇ
    '22.12.29 9:57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아파트로 주택 연금 받으면되죠
    72세 76세 이럴 때 전세사기 걱정 안하고 전세계약하고, 이사짐센터에 눈탱이 안 맞고 이사다닐 수 있나요.

  • 3. ..
    '22.12.29 9:57 PM (58.79.xxx.33)

    무릎 아프면 계단이 병을 악화시켜요.

  • 4. ???
    '22.12.29 9:58 PM (218.147.xxx.8)

    무주택이면 모를까 왜 있는 아파트까지 팔아 빌라전세를 살아요?

  • 5. 저라면
    '22.12.29 9:58 PM (123.199.xxx.114)

    평수를 줄여서 집을 가지고 있겠어요.
    남은 돈은 에금으로 노후자금으로 쓰고요.

  • 6. 그런데
    '22.12.29 9:59 PM (122.34.xxx.60)

    현금 필요하시면 그냥 작은 아파트로 옮기고 현금 확보하시면 모를까, 왜 빌라 전세로 가야하나요? 잘못하면 2년마다 이사해야할수도 있어요. 집 보러 다니고 이사비용 나가고겨울에 수도 어는 데는 아닌지 난방비는 어떤지 쓰레기, 주차 ᆢ다시 다 점검하는 거, 이걸 2년마다 체크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7. 전세는
    '22.12.29 9:59 PM (211.206.xxx.180)

    사기가 제일 걱정이죠.
    그것만큼 리스크가 있나요.

  • 8. ...
    '22.12.29 9:5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마흔대초반인데도 이사다니는거 정말 싫어해요 .. 근데 50대라면.. 저성격으로는 절대로 불가능..
    그리고 전세라면 기한이 있는데 이집 저집 옮겨다니면서 이사다닐 체력도 없을것 같구요
    전 아직 젊으니까 또다시 지금 집에서 이사갈지 몰라겠지만..그래도 사는데까지는 살다가평수를 더 넓히거나 해서 가면 몰라도 전세로는 안갈것 같아요 ..

  • 9. ㅇㅇ
    '22.12.29 10:01 PM (39.7.xxx.92)

    나이들어 온몸 찌걱거리는데 이사다닐 자신 있으세요?

  • 10. ...
    '22.12.29 10:01 PM (222.236.xxx.19)

    저는 마흔대초반인데도 이사다니는거 정말 싫어해요 .. 근데 50대라면.. 저성격으로는 절대로 불가능..
    그리고 전세라면 기한이 있는데 이집 저집 옮겨다니면서 이사다닐 체력도 없을것 같구요
    전 아직 젊으니까 또다시 지금 집에서 이사갈지 몰라겠지만..그래도 사는데까지는 살다가평수를 더 넓히거나 해서 가면 몰라도 전세로는 안갈것 같아요 ..이사비용깨지고.사서 고생은 안할것 같아요..

  • 11. ...
    '22.12.29 10:02 PM (211.111.xxx.3)

    작은 집으로 갈아타는 한이 있더라도 나이 들수록 집 한 채는 있어야죠
    70대, 80대에 어떻게 전세 계약서 쓰고 이사 다니겠어요

  • 12. ...
    '22.12.29 10:03 PM (125.178.xxx.109) - 삭제된댓글

    저 자가 국평아파트 세주고
    20평대 전세 얻어 살려고 계약했어요
    현금은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 받을거예요

  • 13. ㅇㅇ
    '22.12.29 10:06 PM (61.101.xxx.67)

    계단은 치명적이에요.무조건 엘베있는곳으로 가시고요..아파트는 절대 팔지 마세요.월세 주고 월세가시더라도요..

  • 14. ...
    '22.12.29 10:06 PM (220.121.xxx.123)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팔고 전세갑니다.
    주택연금도 보니 이자가 어마하고
    전세로 평수 줄이고 새아파트로 다녀볼까해요.
    60 넘어서...그때 상황봐서 다시 사든지 하려구요

  • 15. 그러게요
    '22.12.29 10:07 PM (122.36.xxx.234)

    현금 필요하시면 그냥 작은 아파트로 옮기고 현금 확보하시면 모를까, 왜 빌라 전세로 가야하나요? 2222

    저는 비싸지 않은 지금 집에 계속 살 거고 생활비는
    모아놓은 현금(이자와 원금)과 국민연금으로 충당하려고 해요.
    작은 일이라도 해서 정기적인 소득을 가지면 금상첨화지만 이건 그때 여건을 봐야 될 것 같아요.

  • 16. 변화에 적응
    '22.12.29 10:08 PM (61.105.xxx.165)

    나이들면 변화가 제일 힘들어요.
    예상못한 변화는 건강에 직결되고

  • 17. 주택연금
    '22.12.29 10:09 PM (121.158.xxx.131)

    주택연금 신청하세요,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 18. 저는
    '22.12.29 10:10 PM (220.120.xxx.170)

    저는 제집 전세주고 더 저렴한지역 전세 살래요

  • 19. .....
    '22.12.29 10:21 PM (118.235.xxx.52)

    나이 들면 이해력 떨어지고..
    사기 잘 당하는데
    무릎아파서 1시간 걸으면 무릎에 물 차서 정형외과 한 달 다녀야하는데
    70대, 80대 노인이 전셋집 보러 일주일씩 돌아다닐 수가 있겠나요?
    사기 안 당하고 전세계약을 잘 할 수는 있을까요?
    이삿짐센터 계약은 바가지 안 쓰고 잘 하실까요?
    이사가서 인터넷 설치, 가스 개통, 에어컨 설치.. 이런 거 미리 다 전화해놓고 당일에 기사들이 순차적으로 방문해서 착착 진행해야하는데 이런 거 잘 하실까요?
    70인 친정어머니 인터넷으로 주문도 못 하세요..
    그 나이에 이삿짐 센터 알아보고 인터넷 설치 알아보고..
    그런 거 못하실 겁니다..
    그걸 2년마다요?
    불가능하죠..

  • 20. ㅇㅇ
    '22.12.29 10:30 PM (14.39.xxx.225)

    저는 그냥 집 가지고 계시는 게 좋을듯요.
    집이 한 번 팔아서 흐트리기 시작하면 돈 다 날라가고 없어져요.
    집으로 돈을 버는 이유가 사고 팔기가 어려워서에요. 한 번 사면 그냥 깔고 10년 20년 가기 때문에 자산이 되고 돈이 되는거에요.
    50대에 집 파시면 후회하실 거 같아요.


    제가 50에 어려운 일이 생겨서 집을 팔아서 빚을 정리할까 하다가 집은 함부로 파는 게 아니다라는 할머니 말이 생각나서 그냥 있었어요...그 이후로 집값이 엄청 올랐어요.
    그때 팔았으면 정말 망한거죠.
    반대로 지금이 고점이라고 팔면 저점에 다시 사서 이익이 생길거 같죠?
    그러기 전에 현금 들고 있다 딴 짓 하기 일수고요...집도 주식처럼 저점에서 사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사고 팔면서 나가는 양도세 취득세 복비도 무시 못하고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돈에 여유가 없어서 그러시다면 전세 놓으시고 더 싼 집 전세로 사세요.

  • 21. ker
    '22.12.29 10:33 PM (180.69.xxx.74)

    이사다니는것도 힘들어요

  • 22. ..
    '22.12.29 10:35 PM (112.167.xxx.66)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 돌아가시고 나서보니
    완전 빚더미.. 그게 다 시동생 때문에 그 많은 빚을 지셨더라고요.
    그나마 집팔이 빚 갚고나니 땡~
    암것도 안 남았어요.
    그러니 시모가 길에 나앉게 생겨서 우리가 소형 아파트 전세 얻어드렸어요.
    일단 집이 작으니 있는 짐 거의 버리다시피 하고 이사하셨는데
    청소도 쉽고 관리비도 적고 주거비도 훨씬 덜 나오고요.
    일단 짐이 적으니 어머니도 신경 쓸 것도 없어서 편하다 하시더라고요.
    편히 잘 살고 계셨는데 집 주인이 집을 팔겠다 해서
    연로한 시모가 또 이사를 하시긴 어려울 거 같아서
    우리 아이 이름으로 샀네요.

    연로하신 분은 아무리 포장이사라고 해도 힘들어요. 그래서 전세보다는 자가.
    나이들면 짐 줄여서 소형아파트에서 사는게 맞겠다 싶더라고요.

  • 23. ///
    '22.12.29 10:38 PM (58.234.xxx.21)

    나이 들어 정착하지 못하는 주거 불안정이 더 힘들지 않나요?
    서울에 비싼 집값 깔고 있는 상황이면
    조금 변두리 작은 평수로 이사가서 현금을 어느정도 확보하는건 찬성이지만
    아예 무주택이 되는건,,아닌거 같아요

  • 24. ...
    '22.12.29 10:4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부모라면 꿈뻑하고 쫒아와 처리 도와줄 가까이 사는 자식 있으면 그래도 되죠
    그게 아니면 싼 집이라도 구입해 남은 돈 까먹고 주택연금 돌리는게 쉽죠

  • 25. ....
    '22.12.29 10:4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부모라면 꿈뻑하고 쫒아와 처리 도와줄 가까이 사는 자식 있으면 그래도 되죠
    그게 아니면 싼 집이라도 구입해 남은 돈 까먹고 주택연금 돌리는게 쉽죠

  • 26. ...
    '22.12.29 10:43 PM (218.55.xxx.242)

    부모라면 꿈뻑하고 쫒아와 처리 도와줄 가까이 사는 자식 있으면 그래도 되죠
    그게 아니면 싼 집이라도 구입해 남은 돈 까먹고 주택연금 돌리는게 쉽죠
    근데 대부분 노인들은 둘 다 안할걸요
    집은 자식 줘야하니까

  • 27. ..
    '22.12.29 10:44 PM (175.120.xxx.124)

    나이들어 전세로 이사다니는거 힘든일입니다.
    저희 엄마 얘기구요, 결국 경제력있는 자식이 그 전세금에 돈 더 보태서 집해드렸어요. 신증하셔야해요.

  • 28. ㅡㅡ
    '22.12.29 10:48 PM (1.252.xxx.104)

    나이들어 전세다니시게요?
    울어머니 70대
    친구가 집왜사냐고하면서 새아파트 전세난전전하든데 전 별로요.
    안정된.내집이.필요하죠

  • 29. 시부모님
    '22.12.29 10:51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80이신 부모님
    집이랑 같이 쓰던 4층 건물 팔고, 근처 30평 새 아파트 이사했어요. 건물 관리 힘들기도 하고, 새아파트라 따뜻하고 살던곳 근처라 친구도 걸어가면 계시고. 나이들수록 새아파트 좋다던데요. 남은 돈은 저희 조금 주시고
    두분 생활비.병원비 소소하니 손 안벌리고 잘 사세요

  • 30. 시부모님
    '22.12.29 10:53 PM (222.106.xxx.251)

    80이신 부모님
    집이랑 같이 쓰던 4층 건물 팔고, 근처 30평 새 아파트 이사했어요. 건물 관리 힘들기도 하고, 새 아파트 입주 물론 자가구요 따뜻하고 살던 곳 근처라 친구도 걸어가면 계시고. 나이들수록 새 아파트 좋다던데요. 남은 돈은 저희 조금 주시고 두분 연금에 생활비.병원비 소소하니 손 안벌리고 잘 사세요

  • 31. ***
    '22.12.29 10:59 PM (211.198.xxx.45) - 삭제된댓글

    나이먹고 늙은 사람에게 전세 주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 32.
    '22.12.29 11:05 PM (121.167.xxx.7)

    맞아요. 80대는 전세 줄 집주인도 없고요.
    노인분들 이사 자체가 어려워요.
    이사 업체, 온갖 설치 이전, 복비 계산, 집수리..어느 하나 자식 손 빌리지 않고 되는 게 없어요.ㅠ

  • 33. 생각보다
    '22.12.29 11:09 PM (221.149.xxx.179)

    2년마다 4년이라해도 이사다니기 힘듭니다.
    전세들어간 집과 길찾기 주인같이 살면 그 주인에
    옆집 윗집 이웃에 적응해야 하고 층간소음 곰팡이
    결로 등등 집안문제에 몸과 마음 적응하는 시간이
    몇달 걸립니다.
    이사 남겨두고 1년 전부터 집구할거 알아보는거
    이사업체 부르기 이삿짐센터 상대 그 후 몇달 정리하고
    안정되기까지 상당히 불안해져요. 기분 상하는 일들이 더
    많구요. 생각지 못한 부분으로 문제가 발생 도저히 살 수
    없어 만기일 전에 나갈 수도 있게 되구요.저희는 아래집이
    주인집과 싸움붙어 일찍 나갔어요.
    빌라라도 내집으로 살아야죠.
    나이들어 이사다니는거 말립니다. 65~70대이상 되면
    나이든 분들 집 잘 안주려고 해요. 이사당일 바깥
    인터폰이 망가져있느니 시비 붙고 고장 이미 나있는거라
    노인분이 안쓰셨던건데 비용청구하고 같은건물에 집주인
    살고 예민한 분인경우 부딪히고 스트레스 상당합니다.
    아파트는 전세 주더라도 깨끗하고 좋은동네 보안 갖춰진
    빌라 자가로 사시는게 좋아요. 노인분들 이사 자주다님
    수명 줄어듭니다.

  • 34. ....
    '22.12.29 11:26 PM (210.219.xxx.34)

    우선 전세사기도 많고요.나이 든 사람 세 잘안주려고합니다.

  • 35. ㆍㆍ
    '22.12.30 12:33 AM (115.86.xxx.36)

    나이드니 이사 다니는게 정말 힘들어요

  • 36. porina
    '22.12.30 12:49 AM (125.129.xxx.86) - 삭제된댓글

    노후에 전세사는거....
    보통 일이 아니겠어요ㅠ
    하긴 젊은 사람들도 힘든 게 이사인데 ㅠ
    내용 감사히 참겨할게요

  • 37. 스리랑카
    '22.12.30 12:49 AM (125.129.xxx.86)

    노후에 전세사는거....
    보통 일이 아니겠어요ㅠ
    하긴 젊은 사람들도 힘든 게 이사인데 ㅠ
    내용 감사히 참고할게요

  • 38. 노인이
    '22.12.30 7:56 AM (121.182.xxx.161)

    된다는 게 어떤 일인지 모르니 그런 생각하시나 봅니다

    지금이랑 똑같을 거 같죠.
    우선 생각하는 거 움직이는 거 다 귀찮아지고
    젊을 땐 일도 아니던 것도 움직이려면 힘들어져요.

    또 불안감이 더 커져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추구하려는 마음이 커지구요. 자식보다는 같이 늙어가는 동년배들이 편한데 이사를 자주 하다 보면 친구와도 멀어지겠죠.

    현금을 쥐고 있겠다는 것도..위험하죠
    보이스 피싱 안무서우세요? 보이스 피싱 당하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은 그냥 운에 따른 결과일 뿐이죠
    노인되면 더 취약층이 되구요.

  • 39. ......
    '22.12.30 12:13 PM (211.49.xxx.97)

    아이구..나이들어 이사다닐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젊은나이에도 이사한번하면 한달은되야 정리가 마무리되던데요. 내집한채는 가지고 있어야죠

  • 40. 전세는
    '22.12.30 1:26 PM (116.122.xxx.232)

    절대 안되고
    지금 집 팔고 평수 줄이고 외곽으로 빠져서
    현금 들고 있는게 낫죠.
    주거는 소박해도 안정적이어야 하고
    내가 쓸 돈은 현금으로 갖고 있어야합니다.

  • 41. 전세가
    '22.12.30 5:24 PM (220.117.xxx.61)

    전세가 몇천씩 올려달라면 그땐 어쩌시려구요?
    자가에서 절약하고 살다 모기지 하는게 낫지요.

  • 42. 차라리
    '22.12.30 5:29 PM (112.153.xxx.249)

    팔고 더 작은 아파트로 가면 갔지
    빌라는 아니에요.

  • 43. 집하나는
    '22.12.30 5:30 PM (203.142.xxx.241)

    있어야죠. 그러다가 전세 또올라서 올려달라고 하면 어쩔것이며, 늙은것도 서러운데 몇년만에 한번씩 이사다니느것도 서럽죠

  • 44. 이사안다녀보셨나
    '22.12.30 5:33 PM (121.125.xxx.92)

    집없으면 늘 이사가야되는강박에 시달려요
    평생10번이사다니다가 50초에집사서
    정착하니 좋고나쁘고를떠나 심리적안정감이
    말도못해요
    집으로 모기지론하시고 눌러살아요
    요즘이어떤세상인데 집팔고전세가나요

  • 45. 88
    '22.12.30 5:49 PM (211.211.xxx.9)

    연세들어 집 팔고 빌라 1층으로만 전세 사는 주변 분들 꽤 계세요.
    부동산이 짐이 되는 때가 오거든요.
    현금 은행에 넣어놓고 올려달라는대로 올려주면서 사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정정하실때까진 그리 살다가 80넘어 아프면 요양원 가야죠.
    집이 있거나 없거나 나이들어 아프면 다 요양원 가는 세상인데요.ㅠㅠ

  • 46. 주택연금
    '22.12.30 6:07 PM (123.214.xxx.143)

    살고계신 아파트로 주택연금 받으세요.

    지금 집값이 자꾸 떨어지니까 이런 고민 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아요.
    왠만하면 주택연금으로 돌려서 받으시고..
    아니면 집 팔고 실버타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위에분말씀처럼 어차피 집이 있거나 없거나 나이들면 다 요양원 가는세상이니까요.
    그래도 일단은 주택연금 추천합니다.

  • 47. ....
    '22.12.30 6:10 PM (211.108.xxx.114)

    나이 들어 집 어디 고장나면 집주인한테 전화해야되고 만기때 되서 집주인이 나가라면 또 집 알아봐야 하고 이런거 싫어서 작은집이라도 내집 샀네요 지금 사는 집보다 작은집을 빌라라도 사시고 현금을 확보하시던가요

  • 48. 하..
    '22.12.30 6:10 PM (218.155.xxx.132)

    여기 댓글을 저희 시어머니가 보셨으면 좋겠네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실 여력은 없는데
    아들 곁으로 오고는 싶고
    빌라나 작은 평(27평)은 싫고
    구축싫고
    34평 연금 나오는 걸로 월세 살고 싶어하시는데
    한숨 나와요.

  • 49. 전세는
    '22.12.30 6:13 PM (116.34.xxx.234)

    안 오르고 언제나 그 가격이겠다 그지여?

  • 50. ...
    '22.12.30 6:16 PM (117.111.xxx.3)

    나이들어 전세 옮겨다니는 거 힘들죠.
    집 있는 사람들 부럽네요. ㅜㅜ

  • 51. 아이고
    '22.12.30 6:30 PM (210.221.xxx.92)

    아이고 위험해요
    자살한 빌라왕 뉴스 ~ 모르시나요?
    아팟 관리비 부담되어
    아팟 팔고 빌라 전세요??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불나는 거죠

  • 52. ㅇㅇ
    '22.12.30 6:55 PM (220.122.xxx.23)

    노후 전세 저장

  • 53. 분홍
    '22.12.30 7:11 PM (175.192.xxx.225)

    나이들면 현금 갖고 있으면 사기꾼들이 덤벼들어요
    남의 말 절대 듣지 마세요
    노후에는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집은 꼭 가지고계세요
    남의 말 듣고 집 안샀다가 지금은 집없는 떠돌아 다지네요

  • 54. ㅡㅡ
    '22.12.30 7:43 PM (211.55.xxx.180)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집없는 분들
    노후주탭연금 받기위해 아파트삽니다

    왜 역으로 행동하시려는지 ?
    이해가 안가네요

    빈곤층은 주택연금이 답입니다

  • 55. ㅡㅡ
    '22.12.30 8:26 PM (211.55.xxx.180)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집없는 분들
    노후주탭연금 받기위해 아파트삽니다

    왜 역으로 행동하시려는지 ?
    이해가 안가네요

    빈곤층은 주택연금이 답입니다

  • 56. ㅡㅡ
    '22.12.30 8:27 PM (211.55.xxx.180)

    제 주위 집없는 분들
    노후주택연금 받기위해 아파트삽니다

    왜 역으로 행동하시려는지 ?
    이해가 안가네요

    빈곤층 서민층은 주택연금이 답입니다

  • 57. 음....
    '22.12.30 8:27 PM (221.154.xxx.228)

    전세 내놓으니 여든 넘은 노부부가 살고 싶다 하셨는데
    돈이 부족해서 계약이 되지 않았어요.
    근데
    부동산에선 오히려 잘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늙어서는 반드시 내집에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 58. ㄹㄹㄹㄹ
    '22.12.30 8:42 PM (125.178.xxx.53)

    그냥 작은 아파트로 옮기는 정도지
    굳이 팔고 빌라로 전세는 안좋은 선택같아요

  • 59. ''
    '22.12.31 12:31 PM (27.163.xxx.137) - 삭제된댓글

    노인돼도 머리팽팽돌고 펄다리 건강하고 거주 불안정 스트레스 견딜 조건된다면 전세찬성
    나이들면 이사 안가는 이유가 위의 이유일걸요

  • 60. ''
    '22.12.31 12:32 PM (27.163.xxx.137) - 삭제된댓글

    노인돼도 머리팽팽돌고 팔다리 건강하고 거주 불안정 스트레스 견딜 조건된다면 전세찬성
    나이들면 이사 안가는 이유가 위의 이유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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