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sfp 휴일
주말이 아니니
아이들 학교가고
오후까지 저 혼자 오롯이 집독차지네요
느즈막히 일어나 누워서 티비보고
간간히 주식보고
커피 마시고 앉았다 누웠다하다
콩나물밥해서 먹고
다시 쇼파에 누워서영화나 티비 볼 계획이에요
설레는 내일
아무데도 안나가도 된다는 편한암 넘 좋아요
1. ...
'22.12.28 1:35 A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전업주부 isfp예요
늘 제게 주어진 시간의 자유로움이 님에게는 설레임이네요
저의 하루하루가 감사함입니다
원글님 내일 하루 오롯이 혼자의 시간 잘 즐기시길....
isfp는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 정말 좋지요2. Isfp 반가워서
'22.12.28 2:22 AM (121.176.xxx.136)로그인 합니다 전업 인데
친정 시댁 통틀어서 저같은 사람은 없어요
이해받지 못했는데
항상 게으르고 사람으로 치부되고 늘 혼자 집에서 뭐하고 있냐고ㅠㅠ
남편조차 절 이해못해요
하지만 전 침대에 늘어져 핸폰으로 82하는게 늘 감사하고 행복해요
아이들도 다 자라서 곧 서른이거든요
자유로워요
여기서는 Intj가 정말 몇 없는 이상한 유형이랬는데 저는 isfp가 드문 유형인거 같더라구요3. 111
'22.12.28 7:04 AM (106.101.xxx.93)휴일에 혼자 집에 누워있음 힐링입니다
저도 isfp4. ..
'22.12.28 7:14 AM (220.92.xxx.242)귀찮아서 로그인 안하는 isfp를 대표해서 원글님 하루를 응원해드릴게요 댓글수가 적어도 이해해주세요~
5. 저도
'22.12.28 7:30 AM (61.254.xxx.115)Isfp요 집에 있는 시간 너무 좋아요~드물게 보이는유형 맞는듯
6. 저욥
'22.12.28 7:54 AM (112.150.xxx.31)저도 isfp예요.
약속 저녁에 있지만 누군가 취소해주길 기다리고있어요 ㅎㅎ7. 로사
'22.12.28 9:25 AM (222.116.xxx.229)저도 isfp
누워 핸폰보도 간식먹고
알바 잠깐 하는데도 집생각뿐이에요
여행 프로 보면 나도 가고싶다 하다가도
내집이 최고 이러면서 또 누워요 ㅋㅋ
한겨울에 탠트치고 캠핑하는 유툽 보면서 왜 ? 굳이 왜? 엄동설한에 저 많은 짐을 지고 불편하게 왜,???
만 되뇌여요 ㅋㅋ8. ㅎㅎㅎ
'22.12.28 9:49 AM (123.212.xxx.149)지나가는 isfj도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식구들 없고 혼자 집에서 뒹굴거리면 날아갈 것 같네요.
근데 식구 중에 isfp랑 intj 둘 다 있는데 intj가 더 특이한거 맞아요.
isfp는 티가 덜 나거든요 ㅎㅎ9. ...
'22.12.28 10:20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지나가던 isfp 반갑습니다
집에서 핸드폰하고 넷플릭스보고 책보는게 제일 행복합니다. 그래서 제가 전업주부를 못해요 집에 혼자 있으면 폐인될 거 같아서 억지로 직장다녀요. 나갈일이 없으면 진짜 집에서 안 나갈 거거든요. 그래서 운동도 주 2일 다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되게 부지런한줄 아는데 직장도 운동도 억지로 가기직전까지 버티다 최대한 늦게 가요. ㅡ.ㅡ10. ...
'22.12.28 10:22 AM (112.168.xxx.69)지나가던 isfp 반갑습니다
집에서 핸드폰하고 넷플릭스보고 책보는게 제일 행복합니다. 그래서 제가 전업주부를 못해요 집에 혼자 있으면 폐인될 거 같아서 억지로 직장다녀요. 나갈일이 없으면 진짜 집에서 안 나갈 거거든요. 그래서 운동도 주 2일 다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되게 부지런한줄 아는데 직장도 운동도 억지로 가기직전까지 버티다 최대한 늦게 가요. ㅡ.ㅡ
캠핑은 진짜 저는 누가 텐트 같은 거 줘도 안 가질 겁니다. 생각만해도 귀찮.. 휴가는 호캉스가 최고더군요.